전주시의회는 26일 전주시와 협의해 전주 효천지구 등 LH관련사업에 강력제재조치를 취할 것을 밝혔다. 시의회는 LH전북본부 전남광주 흡수통합과 관련, 시청 브리핑룸에서 성명서를 통해 LH전북본부의 광주전남본부 흡수통합계획을 당장 중단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시의회는 “LH공사가 비용절감을 이유로 흡수통합하는 것은 지역균형발전의 중요한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LH전북본부가 광주전남으로 이전되면 만성지구 개발사업을 비롯한 각종 개발사업이 축소됨은 물론 전북의 낙후가 반복될 우려가 있다. 시와 협의해 강력제재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만일 LH전북본부 통폐합이 불가피하다면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해 호남본부를 전북지역에 설

장상진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6일 “전주를 조선상징 도시로 만들기 위한 장기종합계획을 만들어 국가예산을 대폭 지원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재정경제부, 청와대, 총리실 등에서 25년간 근무한 경험을 활용해 문화재청과 협의해 전주가 중심이 되는 ‘조선문화 복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전라감영, 전통시장, 전통공원 복원 및 왕실박물관 건립 등을 포함시키면 전주에 수천억원의 국비가 지원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석창기자 jsc@

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6일 LH전북본부의 광주전남 흡수통합과 관련, 빠른 시일 내 가칭 ‘LH전북본부 대책위원회’구성을 제안하고 강력대응을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이 오늘 흡수통폐합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간담회를 가졌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정치권과 지자체, 시민단체 등 도민이 참여하는 가칭 ‘LH전북본부 대책위원회’가 구성돼야 한다. 통합철회를 요구하고 나아가 통합본부가 전주로 유치하도록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석창기자 jsc@

안중근 의사 순국 104주년을 맞아 전주시장 예비후보들은 안보의 중요성과 안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임정엽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6일 안보중요성과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복지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임 예비후보는 “안중근 의사와 같은 숭고한 희생이 없었다면 현재 전주시민들의 안녕도 담보 받을 수 없다”며 “안 의사의 책을 구매하며 그의 헌신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도내에는 독립운동가 후손 200여명이 생존해 있는 만큼 이들에 대한 복지수준향상과 처우개선에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 역시 “안중근 의사의 고귀한 희생을 추념하며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숭고함을 되새겨야 한다

강동암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 전북지부장이 전주시의원 차선거구에 도전장을 던졌다. 강 지부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경로당을 새로운 고령자 보건복지형태로 변경할 것과, 아중저수지를 건전한 문화공간으로 활성화시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미소로 인사하고 대화로 칭찬하는 주민운동을 통해 주민 행복지수를 향상시킬 것을 약속했다. /조석창기자 jsc@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6일 ‘휴대전화 데이터 요금 Free 전주’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개방형 공공 와이파이망을 구축하면 통신비 및 가계살림을 아낄 수 있는 혁신행정의 사례가 될 수 있다”며 “더불어 디지털 복지실현, 관광서비스의 활성화,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 등에 공익적 활용방안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정책위원회에 지자체의 공공와이파이망 구축사업을 전국 공통공약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조석창기자 jsc@

임정엽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6일 도내 체육인들의 ‘건강도시 1번지 전주만들기’ 모임에 참석해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전주의 로컬스포츠 시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임 예비후보는 유소년 방과후 스포츠활동 지원육성방안, 실버스포츠프로그램 개발지원 육성방안, 생활체육지원 육성방안, 엘리트체육 지원육성방안 등에 의견을 수렴한 후 정책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밝히며 로컬푸드처럼 로컬스포츠시대를 열 것을 약속했다. /조석창기자 js@

장상진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5일 전주 인근 농촌지역을 자립형 전원마을로 조성, 편안하고 활기 넘치는 마을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행정구역상 전주에 속하면서 인근에 있다는 이유로 농촌지역 생활여건이 미흡한 측면이 많다”며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농촌지역 마을 진입로, 농로 확포장 등 농촌지역 인프라 확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히 조례개정을 통해 노후화된 농가주택 수리비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석창기자 jsc@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5일 전주시비정규직 노동자지원센터를 찾아 ‘생활임금제’적용 검토를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비정규직 문제는 우리 사회 공동체 회복과 격차해소를 위해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비정규직 노동자 뿐 아니라 77개 민간위탁사업장 직원들에게 ‘생활임금제’ 적용을 적극 검토할 것”을 밝혔다. 이어 “생활임금제 시행과 함께 생활임금의 산출기준을 잘 만들고 표준화하는 작업으로 사회공동체 회복과 소득 양극화 해소에 기초를 다지는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조석창기자 jsc@

임정엽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5일 어르신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소규모 노인복지관 확대 등을 약속했다. 임 예비후보는 “완주군에서 지역맞춤형과 지역특화형 사업으로 새참수레와 두레농장 등을 발굴하고 성공했다”며 “전주에서도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돌봄서비스와 휴식공간 확대, 생활체육활성화 등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 약속을 반드시 실천해 어르신들이 편안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jsc@

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5일 국제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주시를 10개 국제기구 인증을 받아 낼 계획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가 가장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할 때가 됐다”며 “이를 위해 문화는 세계역사도시연맹과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 건강은 국제건강도시와 고령친화도시, 교육은 국제교육도시연합, 안전은 국제안전도시와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만들기 캠페인 등에 가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인증 후 시민에게 혜택이 가는 도시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jsc@

임정엽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지역순환형 공동체 일자리 창출’을 청년실업문제 해소대안으로 제시했다. ‘임정엽이 캠퍼스를 거닐다’ 첫 번째 순서로 임 예비후보는 대학생들의 문제를 듣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대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 예비후보는 “이른바 ‘빨대효과’를 저지하기 위해선 기업유치방식이 아닌 지역순환형 서민경제를 키우는 게 최선책”이라며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지역순환형 시민경제를 키우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조석창기자 jsc@

김병수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4일 봉사활동 단체와 개인을 찾아 ‘커뮤니티형 복지체계 구축’ 의지를 밝혔다. 노송동 도시재생센터와 삼원경로당을 방문한 김 예비후보는 “전주는 곳곳에서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분들이 많은 따뜻한 도시”라며 “행정이 시민들의 마음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커뮤니티형 복지체계를 만들고 지원하는데 힘쓸 수 있도록 열심히 움직이겠다”고 약속했다. /조석창기자 jsc@

유대희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그동안 전주시 공무원들은 전국에서 손꼽을 만큼 청렴하고 시정발전에 앞장서왔다”며 “천년 전주의 명예와 위상에 걸맞게 시민들과 함께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근무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사기를 떨어뜨리는 내부운영제도는 폐지 또는 보완돼야 한다”며 “공무원 내부에서부터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해야 대민봉사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jsc@

장상진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완주군수 예비후보와 의원예비후보들에게 전주완주 통합에 대한 찬반입장과 근거를 공약에 제시하라고 제안했다. 이는 찬성후보와는 통합을 위한 정책연대를, 반대후보와는 토론 등을 통해 잘못된 오해를 풀어가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통합입장을 공약에 제시하지 않으면 향후 밀실합의, 정치적 야합이라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며 “통합을 위한 주민들의 충분한 이해를 위해서라도 선거공약에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jsc@

유대희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2일 민․경․전주시 3개 단체가 참여하는 상설협의기구 설치로 어린이 교통사고 보호를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등하교 시간대 전주시 상당수 초중고교 입구는 마치 교통사고 위험과 전쟁을 치루는 상황임을 실감했다”며 “학교 입구로부터 500m 이내인 스쿨존에는 반드시 인도개설, 주정차 위반 단속용 CCTV설치, 일방통행료 개설 등 전주시 예산을 최우선 배정해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석창기자 jsc@

2014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이 21일 전주천 둔치에서 진행됐다. 시민, 사회단체, 각급 기관 등 1,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물과 에너지’를 주제로 물 절약이 에너지 절약이라는 구호아래 다양하게 개최됐다. 행사는 식전행사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 결의문낭독, 전주천에 흙공 던지기, 전주천과 건산천 청결활동이 실시됐다. 흙공 던기기에 사용된 흙공은 수질정화와 악취제거에 효과가 있는 유용미생물과 황토를 혼합해 만들었으며, 청정한 하천이 유지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하천 청결활동은 전주천과 건산천의 좌우안을 6구간으로 정해 각 기관, 단체, 학생 등이 새봄맞이 청결활동을 실시해 하천에 오염을 유발하는 오염물질을 제거했다.

장상진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1일 전주시내 학교급식에 대해 전주에서 생산하는 친환경농산물 사용촉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주시는 친환경쌀에 대해서만 전액 지원해주고 있고, 타 친환경농산물은 1식당 초등생 100원, 중고생 130원을 지원하고 있다. 장 예비후보는 “친환경농산물 구입비 지원액을 200원 수준으로 대폭 증액하겠다”며 “자라나는 학생들 건강이 좋아지고 전주 지역 농가들의 소득도 증대될 것이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jsc@

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3일 원도심 상권에 위협을 줄 수 있는 롯데쇼핑 등 대규모 상업시설에 대한 입점 반대입장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대규모 상업시설 입점은 전주의 경제구조를 뒤흔드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며 “롯데쇼핑 입주시 대형마트 10여개를 짓는 역효과를 낳아 전주 및 전북의 상권을 초토화시킬 것으로 전주종합경기장 롯데쇼핑 매각은 절대적으로 반대한다. 호텔과 컨벤션센터 위치도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석창기자 jsc@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1일 세계 물의 날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깨끗한 하천살리기를 위한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쳤다. 조 예비후보는 “그동안 전주시는 노송천 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삼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제는 생태적으로 살아 숨 쉬는 삼천과 전주천을 도심 안으로 끌어들여야 한다”며 “친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심 속 빗물 저금통 및 습지 확대’ 정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