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전북자치도의원(장수)이 15일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산림 공익가치 실현을 위한 ‘전북형 산림보전지불제’ 도입을 촉구했다.‘전북형 산림보전지불제’는 산림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사유림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하자는 내용이다.박 의원에 따르면 현재 사유림은 산림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소유자가 입목.죽(대나무)의 벌채, 임산물의 굴취.채취 또는 토지의 형상 변경도 할 수 없는 등 산림경영 활동이 제한 받는다.산림경영이 가능한 임업용 산지는 목재 등의 생산을 통해 수익이 발생하고 소득 보전을 위한 임업직불금이 지급된다.하지만 공익을 위해 지정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지역 내 구인·구익자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5일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에 따르면 지난 12일 김재천 의원은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취업난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와 구인난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일자리 불균형 해소를 위한 ‘동반성장 JOB부킹 프로젝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재천 의원을 비롯해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임미현 팀장, 완주군로컬JOB센터 강애진 부센터장, 완주군가족센터 김정은 센터장, 고용부 전주지청 박종광 주무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역 내
전북자치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제408회 임시회를 열고 5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이번 임시회는 5월에 예정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사전절차로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공공기관 및 민간위탁 동의안, 출연동의안 등 16건과 조례안 16건 등 접수된 의안 총 32건을 심사한다.오는 15일 개회식에서는 지난 10일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전주시 제3선거구 정종복 의원과 남원시 제2선거구 임종명 의원이 의원선서를 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과 제408회 임시회 회기 결정 및 회의록 서명 의
전북자치도의회(의장 국주영은)가 소식지 ‘전북자치도의회 2024 봄호(제86호)’를 발간했다.제86호에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열린 제406회와 제407회 임시회에서 다뤄진 의정활동 내용이 담겼다.특히 새로운 희망의 역사를 써 나갈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출범을 알리고, 지역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사진 뉴스에 실었다. 또한 도정 및 교육학예행정 질문을 자세히 정리했다. 의원들은 출연기관 금융자산운영 문제와 지역아동센터 및 늘봄학교 연계 방안,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관련 대책 등 다양한 정
김동구 전북자치도의회 의원(군산2)은 11일 전북특별자치도 4-H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4-H연합회는 김 의원이 “평소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농생명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세대, 특히 4-H연합회의 활성화와 지원을 위해 헌신해 왔다”며, “이러한 공을 인정해 회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 의원은 5분 발언 등을 통해 농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4-H연합회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며 ‘전북특별자치도 4에이치(4-H)활동 지원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김동구
전북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총선이 끝난 후 후보자와 그 가족, 당직자는 당선 또는 낙선에 대한 답례를 명목으로 선거구민, 자원봉사자에게 금품 등을 제공할 수 없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은 선거일 이후 당선 혹은 낙선과 관련해 선거구민 등을 대상으로 한 금품 또는 향응 제공 행위, 방송.신문 등 기타 간행물에 광고하는 행위, 선거구민을 모아 당선 축하회 또는 낙선 위로회를 여는 행위, 현수막 다수 게시 등을 금지하고 있다.다만 현수막은 오는 23일까지 선거구 내 읍.면.동마다 1매를 게시할 수 있다.아울러 선거운동에 사용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실어준 전북 도민들은 비례에는 조국대표가 이끄는 ‘조국혁신당’을 선택했다.조국혁신당은 전국 16개 시.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고, 전북 출신인 당선인도 배출해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북 도민들은 비례정당인 조국혁신당에 45.53%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이는 광주(47.72%)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이다.특히 전주지역이 48.95%로 가장 높았고, 완주 46.96%, 군산 45.30%, 정읍 45.22%, 남원 44.47%,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이자 토요일인 6일 전국 각 지역 유권자는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사전투표소로 향했다. 주말 나들이를 가기 전에 투표소를 찾은 시민들로 사전투표소는 아침부터 북적거렸다.투표를 마친 시민들은 인증샷을 찍기도 하면서 ‘소중한 한 표’ 행사를 기념했다.선거운동원들은 이날도 사전투표소 인근에서 활발한 선거운동을 하며 유권자에게 지지를 당부했다. ▲ “주말에 투표부터 먼저 해요” 곳곳서 투표 행렬이날 오전 전주시 서신동 주민센터에서도 주말 나들이 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후보들이 4일 ‘전북 발전’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백승하 더불어민주연합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비례 3번)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에서 “수도권 중심의 발전으로 전북은 오랫동안 소외돼 왔다”며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전북특별법 전부 개정안을 기반으로 여기에 있는 전북 출신 인재들과 전북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이 자리에는 백 위원장을 비롯해 전북 출신인 위성락(비례 2번), 정을호(비례 14번), 오세희(비례 7번), 곽은미(비례 21번), 강경윤(비례 29번) 후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3일 본회의장에서 2024년 제2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청소년 모의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이번 제2회 청소년 모의의회에는 부안중학교 1~3학년 38명의 학생이 참여해 의장과 의원, 의사담당관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의 진행 방식과 동일한 ‘개회’, ‘의사보고’,‘3분 자유발언’, ‘조례안 제정’, ‘토론’ 등의 순서로
전라북도의회 임승식 의원(정읍1)이 보건복지부 지역 책임의료기관 지정 공모사업에 정읍이 선정되는데, 역할을 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전북자치도는 전주, 군산, 익산 이외 지역에 산후조리원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원정 사후조리’를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또 시군별 출산 및 양육 기반 시설의 격차도 심각한 상황이다. 보건복지부 2021년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산후조리원 이용률이 81.2%로 조리원 이용은 산모 대부분이 이용하는 보편적 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지만, 민간 산후조리원의 경우 높은 비용과 감염 등 안전 문제로 인해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29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된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유의식‧김재천‧이주갑 의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 7명(회계사, 세무사 등)을 포함해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표위원에는 유의식 의원이 지명됐다.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3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 20일간 완주군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재산, 채권, 채무 등을 심사한다. 유의식 대표위원은 “예산과 사업이 당초 취지와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