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우아동에 위치한 ‘다다미(多多味)일식’은 전주에 들어선 일식집 중 제일 오래된 맛 집으로 알려진다. 이곳에서만 22년이 넘었다. 맛의 오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곳으로 ‘생태탕’과 ‘굴비정식’이 유명하다. 신선한 횟감은 기본이다. △‘멋’과 ‘맛’ 듬뿍 ‘다다미일식’=그를 처음 본 순간, 세련된 스타일에 미소로 얼굴을 덮은 편안한 인상이 일식집의 분위기와 맞아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흔히들 일본 음식은 ‘눈으로 먹는다’ 라는 말이 있듯 요리에 주인장 백안자(58) 대표의 미소까지 곁들여지니 이 집에서 내
‘선물이냐, 뇌물이냐’를 두고 한 달여 넘게 진행되고 있는 전북 판 ‘여행사 로비’ 수사가 지지부진하게 진행되면서 올 4·11 총선 예비후자들의 입술도 메마르고 있다.예비후보자들의 경우 후보자 선정을 위한 경선을 코앞에 두고 있어 경찰의 조속한 수사에 대한 바람이 크다.특히 최근 이와 관련한 갖가지 설이 도내 정가에 난무하면서 선의의 예비후보자 마저 유탄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위기가 팽배해 지고 있다.당장 후보자 경선을 코앞에 둔 총선 예비후보자들은 곤혹스런 모습이다.전주 완산갑 A 예비후보는 “이번 여행사 로비 파문에 따라 4·11 총선에 출마하려는 예비후자들의 정치 불신 확산될까 걱정된다”고 말했다.이 예비후보는
용띠 해를 맞았지만 이미 스마트 시대는 1세대 이후 4세대를 뛰어넘고 있다. 스마트폰이 세상에 나오면서 상상을 현실로, 생활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밖에 없는 세상이다.전북도 스마트 시대의 가치를 이용해 잠재된 경제적 가치를 깨워야 하는 시점이다. 전통을 기반으로 한 문화관광 자원, 생활변화를 주도하는 IT 인프라 활용을 통해 ‘스마트한 전북’을 만들어야 한다. IT분야뿐만 아니라 산업분야, 생활의 화두인 ‘스마트 시대’는 미래 산업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스마트 시대’ 문명의 이기(利器)를 누리고 있는 전북의 모습을 들여다본다. /편집자△내손안의 세상 ‘스마트 폰’=박
속칭 ‘브로커’와의 ‘각서’ 파문으로 정치인생의 험로가 가중되고 있는 강완묵 임실군수가 지난해 12월 30일 “각서를 써준 사실이 있다”고 시인해 파문이 일고 있다.특히 강 군수 이전 군수들 속칭 ‘임실 마피아들’과의 딜 성격의 각서내용 등이 사실로 드러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될 전망이다.그러나 ‘각서’ 파문과 같은 일련의 사태는 “임실군에 뿌리 깊이 내린 토착비리세력 때문이다”는 목소리를 높여 ‘임실 토착비리척결’이라는 새로운 국면으로 점철될 전망이다.이날 강 군수는 “역대 민선 군수 3명이 중도 하차한 근본적인 원인이 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