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오는 12일 열리는 K-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2017 FIFA U-20월드컵 개최도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각종 지원대책을 내놨다. 시민들이 경기관람과 교통 등 불편을 최소화하고 국제적인 축구도시의 면모를 갖춰나가겠다는 것이다. 2016 K-리그는 오는 12일 전주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해 열리는 K-리그는 U-20월드컵 전주 유치와 대회 개최를 1년 남짓 앞둔 해여서 축구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은 물론 관중들의 각종 편의를 위한 지원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평균 관중이 1만8,000여명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던 지난해 K-리그를 경험 삼아 개막전에 몰려들 관중들의 주·정차와 교통 및
전주시 세계적 탄소중심 도시 영역 확대 전주시는 독일의 탄소복합재 전문연구소와 공동연구개발에 착수하기로 하는 등 세계 탄소산업의 지평을 넓혀나가고 있다. 전주시와 전북도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탄소복합재 박람회인 프랑스 파리의 제크쇼에 한국관을 운영하며 탄소중심 도시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전주시와 전북도,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하 기술원)은 지난 8일 오후 11시(현지시각 8일 오후 3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6 JEC World Composites Show(이하 제크쇼)'에서 세계적인 연구기관인 독일 카를수르에 공대(이하 KIT 대학)와 탄소복합재 차량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
급경사 구간으로 사고위험이 높았던 예수병원 앞 서원로에 위험도 구조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전주시는 완산구 중화산동 예수병원~신일아파트 까지 300m의 서원로 구간에 대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14억원 등 총 28억원을 들여 지난해 10월부터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도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선형 개량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 도로는 예수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와 보호자, 인근 신흥중·고등학교와 기전대학교, 예수대학교 학생 등 보행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이다. 하지만 급경사인데다 선형이 복잡해 교통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은 도로다. 위험도로 구조개선에 대해서는 현재 예수병원에서도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의 '지역구수 244∼249개 범위 내 결정' 발표를 계기로 비례대표 의석수가 선거구 획정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23일 또다시 빈손으로 회의를 마쳤다. 여야 간사는 정개특위 전체회의 안건을 놓고 이견을 보이다가 각자 언론을 상대로 브리핑을 갖는 등 '신경전'을 벌였으며 1시간20분간 부분 파행한 끝에 오전 11시20분 간신히 회의를 열었다. 그러나 여야는 20분 남짓 열린 전체회의에 이은 선거법심사소위에서도 지역구-비례대표 의석 비율을 놓고 설전만 벌였으며, 획정기준에 농어촌 지역대표성 관련 문구를 어느 수준에서 넣을지 의견 접근을 하지 못하고 정회했다. 여야 간사는 당초 이날 오후에
인사발령사항 2015년 8월 12일자 인사발령사항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전주시 총무과장) 구 분 발 령 사 항 현 직 소속․직위 직 급 성 명 전입 맑은물사업소 지방행정주사 배수현 덕진구 전출 완산구 지방행정주사 반현아 공보담당관
인사발령사항 2015년 8월 10일자 인사발령사항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전주시 총무과장) 구 분 발 령 사 항 현 직 소속․직위 직 급 성 명 전보 공보담당관실 (공보관리담당) 지방행정주사 임상철 기획조정국 기획예산과 (의회협력담당) 전입
'캡틴' 박지성(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사회공헌 활동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박지성은 조만간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다. 명칭은 자신의 이니셜을 딴 제이에스 파운데이션(JS FOUNDATION. 이하 박지성 재단)으로 확정됐다.박지성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비영리 재단으로 한국 축구 세계화와 축구를 통한 행복 나눔을 내세워 활발한 축구 외교를 펼칠 계획이다 첫 사업은 오는 6월 15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자선 경기인 '아시안 드림컵(Asian Dream Cup)'이다.이사장인 박지성 뿐 아니라 국내외 유명 선수들이 대거 참석을 앞두고 있다. 박지성 재단은 동남아시아 각국 축 협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또한 JS FC를 통한
전북편집기자협회(회장 이신우)는 30일 완주군 고산휴양림에서 5개 신문사 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편집기자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신우 전북편집기자협회장은 이자리에서 고인이 되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묵념을 마친뒤" 신문제작에 고생이 많으신 편집기자 여러분의 노고를 위로한다" 며" 모처럼 맑은 공기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하자" 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완주 도지사와 송완용 정무부지사, 서거석 전북대 총장을 비롯해 전주시, 완주군 관계자 등이 함께 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회원들은 이날 개회식을 마치고 족구와 축구, 발야구 등의 운동경기를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