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감염 우려가 있는 고(高) 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동남아시아처럼 '상시화''토착화'하는 조짐을 보이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방역당국은 일단 아직까지 그 단계는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변종 AI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감을 감추지는 못하고 있다.일각에서는 현재의 발생추세를 볼 때 고병원성 AI가 한국땅에 이미 상시화 토착화했을지도 모른다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변종 AI 바이러스 출현 가능성에 대한 우려 증폭지난달 3일 전북 김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그동안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40여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과거 기온이 낮은 11월과 3월 사이에 집중던 것을 고려하면 이 같은 발생 빈도와 양태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방역당국은 변
한나라당 비례대표 2번인 임두성 당선자가 전과기록을 은폐했다는 의혹과 관련, 임 당선자에 대한 여야 간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통합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등 야권은 임 당선자의 처벌과 함께 비례대표 의혹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 반면 한나라당은 문제될 것이 없다며 임 당선자를 두둔하고 있는 것.통합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모든 사정기관과 정보기관을 장악하고 있는 한나라당이 비례대표의 전과 기록을 몰랐을 리 없다"며 "한나라당은 자체 비례대표 검증도 못하면서 야당 비례대표에 대해 편법 수사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민주노동당 박승흡 대변인은 현안 브리핑을 통해 "금고이상 범죄경력을 신고해야 하는 현행법을 위반한 것으로 당연히 당선무효에 해당한다"며 "임두성씨는 검찰
여야는 13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에서 열린 한미 FTA 청문회에서 쇠고기 재협상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통합민주당은 미국과의 쇠고기 협상이 FTA 비준의 선결조건인지를 집중적으로 케물었고, 한나라당과 정부측은 FTA의 경제적 효과를 부각시키며 쇠고기 협상과 FTA가 별개의 사안임을 강조했다.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현재 미국 민주당 두 유력 대선후보가 한미 FTA를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있다.미국 상하원 주무위원장도 '쇠고기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FTA는 없다'고 공언하는데, (우리 정부는) 미 의회 (비준) 동향을 너무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지적한 뒤, 쇠고기 협상과 FTA 비준의 연계 가능성을 제기했다.같은 당 김종률 의원도 "이명박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쇠고기
1년 6개월 동안 국회에 계류돼 있던 교원평가제법 통과가 무산됐다.교육과학기술부는 13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교원평가제법이 통과되지 않음에 따라 31일 자동폐기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내년 3월부터 실시할 예정이었던 교원평가제 실시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이 됐다.교과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 "6월 국회가 개회하면 다시 법안을 제출할 것"이라며 "그동안 평가를 보수와 연계하는 등의 문제를 놓고 논란이 많았는데 현재로서는 변수가 많아 (법안에) 어떤 내용이 들어갈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교원평가제법 제출을 원점에서 재검토한다는 생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교원평가제법은 2006년 국회에 제출됐지만 전교조 등의 반발로 국회 심의가 미뤄져왔다./뉴시스
군산시가 발주한 재해복구사업 건설공사가 부실 관리감독으로 이어지면서 해당 시공업체 피해를 불러오고 있다.특히, 해당 시공업체에 추가 공사를 지시하고 감독한 군산시가 시공업체의 설계변경 요구를 무시한 채 수 천여만 원에 이르는 추가공사 비용을 삭감한 것으로 드러나 시 건설공사 전반에 대한 관계기관의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한다는 시민들 지적이다.군산시는 지난해 3월 옥도면 비안도 호안도로 재해복구공사 공고와 함께 공사계약 업체로 선정된 (주)Y토건과 2억6천5백여만원의 공사발주 금액을 체결하고 유실된 호안도로 복구공사를 추진했다.지난해 5월부터 9월14일 공기에 맞춰 공사를 추진한 시공업체는 '설계도면을 토대로 호안도로 기초공사 및 포장공사를 실행했다' 고 공사 관계자는 밝혔다.이러한 가운데 이곳
박은선(22, 서울시청)이 부상으로 여자 축구국가대표팀에서 하차했다.대한축구협회(KFA, 회장 정몽준)는 14일 오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펼쳐지고 있는 대표팀 소집훈련에 참가한 박은선과 김여진(29, 서울시청)이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발표했다.박은선은 자기공명촬영(MRI) 진단 결과 3주, 김여진은 6주의 부상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오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베트남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본선 참가를 앞두고 지난 8일부터 파주NFC에서 막바지 담금질을 펼치고 있다.안 감독은 23명의 여자 아시안컵 최종 출전명단을 오는 22일 발표할 예정이다./뉴시스
지난해의 실수로 인해 미셸 위가 긴 트리뷰트에 초청되지 못했다.AP통신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원조여제' 애니카 소렌스탐(38, 스웨덴)이 주최하는 미 여자프로골프 투어 긴 트리뷰트에서 올해는 미셸 위(19, 나이키골프)의 모습을 볼 수 없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대회 대변인은 지난해 미셸 위가 대회 1라운드에서 16홀을 마친 뒤 석연치 않은 손목부상을 이유로 기권하면서 올 해 초청자격을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지난해 미셸 위가 긴 트리뷰트에서 기권한 데는 '투어출전권이 없는 LPGA투어 비회원은 18홀 스코어가 88타 이상이면 해당 시즌 투어 대회의 출전을 금지한다'는 일명 '88룰'때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미셸 위는 16홀까지 14오버파를 기록해 88타를 넘길 위기에 놓여 있었
'부산 사나이' 백차승이 2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쳤다.백차승(28, 시애틀 매리너스)은 13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주 알링턴의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구원등판, 3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마운드를 내려갔다.지난 1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 구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을 막은 백차승은 2경기 연속 호투하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종전 5.73에서 5.04까지 끌어 내렸다.13명의 텍사스 타자들을 상대한 백차승의 투구수는 51개(스트라이크 28개)였다.삼진은 1개, 볼넷은 3개를 기록했다.백차승의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다.매 회 주자를 내보내며 실범 위기를 맞았지만 후속타를 허용하지 않고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시애틀 선발 에릭 베
지독한 타격 부진으로 2군에 머무르고 있는 이승엽(32,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복귀에 어두운 전망이 나왔다.일본 스포츠지 '산케이스포츠'는 13일 2군에 내려가 있는 주축 선수들의 상태를 점검하면서 이승엽의 1군 복귀가 당분간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이 신문은 이승엽에 대해 "이승엽이 2군에서 3게임에 출장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면서 "이승엽 대신 1군에 올라온 루이스 곤잘레스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승격은 없다"고 못박았다.현재 곤살레스는 24경기에 출장, 타율 0.309 2홈런 13타점으로 고감도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따라서 이승엽이 2군에서 특별한 활약이 없는 한 1군 복귀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이와 함깨 '산케이스포츠'는 2군으로 내려간 에이스 우에하라 고지는
대한양계협회 김제지부 AI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광식)가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양계농가에 대한 정부의 생계 안정 자금 지원과 보상금 현실화 등을 요구하며 대규모 집회를 열계획이다.비대위는 지난 7일 농림수산식품부가 각 시.도 양계협회 등에 발송한 '산란계 육요오리의 살처분 보상금 지급기준 지종 알림'이라는 공문에 AI발생 농가들의 요구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며 강력반발하고 있다.비대위는 21주령 지급기준인 잔존가치 기준 중 계란 판매개수 조정요구, 산란계 78주령 지급기준조정, 발생농가에 대한 생계안정자금 지원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를 관철하기 위해 집회를 열 계획이다.비대위는 이에 따라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전북도청 앞 광장에서 양계농가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방암 진단시 나이가 많을수록 암 세포 성장 속도가 더 느린것으로 나타났다.12일 노르웨이대학 연구팀이 '유방암연구저널'에 발표한 약 40만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지금까지 소규모로만 진행되어 온 종양세포 성장에 대한 연구를 대규모로 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 했다고 밝혔다.이 같은 방법을 이용 50~69세 연령의 39만518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결과 유방암 세포 성장속도가 개인간 매우 편차가 커 일부 종양의 경우에는 한 달 만에 크기가 10mm에서 20mm로 금새 두 배가 되기도 한 반면 일부에서는 같은변화가 6년 이상에 걸쳐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결과 특히 유방암 진단당시 연령이 낮을수록 유방암이 자라는 속도가 매우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이 같이 유방
맨유가 리그 2연패를 달성했다.경기 종료를 알리는 휘슬이 울리자 박지성은팀 동료들과 함께 우승의 감격을 한껏 누렸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박지성(27)은 11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위건 JJB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07~2008시즌38라운드 위건 애슬레틱과의 리그 최종전에 선발 출전, 팀의 2-0 승리에 일조했다.박지성은 이날 왼쪽 측면과 중앙을주 무대로 활발하게 움직였다.박지성은 공격에서는 지능적인 공간침투를 보여줬고, 수비에서는 적극적인 태클로 위건 공격의 흐름을 끊기도 했다.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박지성은 동료들과함께 그라운드 중앙에 모여 어깨동무를 하고 승리의 감격을 누렸다.9개월에 걸친 맨유의긴 우승 여정에서 박지성은 리그12경기에 출전해 1골
'산소탱크'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축구 최고봉에 올랐다.박지성(27)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10회 우승을 달성하고, 유럽챔피언스리그등 더블(2관왕) 달성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옮겼다.맨유는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위건 JJB 스타디움에서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07~2008시즌 38라운드 위건 애슬레틱전에서 전반 32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선제골과 후반 34분 라이언 긱스의 추가골을 묶어 2-0으로 승리했다.맨유는 이날 승리로 27승6무5패(승점 87점)를 기록해 첼시(25승10무3패, 승점 85점)를 제치고리그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지난 시즌에 이은 2연패.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전을 포함한 통산 17번 째
소렌스탐은 여전히 강했고, 태극낭자들은 시즌 첫 승 달성에 또다시 실패했다.장정(28, 기업은행)은 12일(한국시간) 미국버지니아 주 윌리엄스버그 킹스밀 골프장 리버코스(파71, 631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켈롭울트라오픈 4라운드에서 1언더파를쳐, 최종합계 12언더파272타를 기록했다.장정은 3라운드 결과 선두 애니카소렌스탐(스웨덴)에 3타차로 접근해 역전 우승 가능성을 높였지만, 마지막 4라운드에서 도리어 7타까지격차가 벌어지고 말았다.장정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올해 자신의 첫 승이자 통산 3번째 우승에도전했지만 결국 목표 달성에 실패했고, 공동 2위로 대회를마쳤다.반면, 3라운드 단독 선두를 질주했던 소렌스탐은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19언
올림픽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서동현(23)이 수원에 또 한번의 승리를 안겼다.수원 삼성은 10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삼성하우젠 K-리그 2008 9라운드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서동현의 두 골에 힘입어 3-2 역전승을 거뒀다.이로써 수원은 8승1무승점 25점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또한, 컵대회를 포함해 올 시즌 무패 기록을 13경기(11승2무)로 늘렸다.성남은 창원 원정경기에서 7골을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경남을 물리쳤다성남 일화은 이날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열린 경남 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1분에 터진모따의 결승골로 4-3 승리를 거뒀다.이 날 승리를 챙긴 성남은 5승3무1패 승점 18점을 기록하며 2위를유지했고, 패한 경남은 3승
어린이 범죄에 대비한 자녀 위치 확인 서비스가 오는 10월 중 실시된다.KT전북본부는 12일 자녀의 위치를 휴대전화와 인터넷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긴급 상황에서는 구조신호도 보낼 수 있는 ‘알림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이는 현재 시행 중인 ‘등하교 알림서비스’를 대폭 보강한 것으로, GPS(실시간 위치 추적) 기능과USN(유비쿼터스 센서 네크워크) 기술을활용한다.KT 관계자는 “어린이 대상 범죄가늘면서 사회 불안이 가중되고 있어 첨단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능 보강으로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손성준기자 ssj@
쌍방향 자원외교를 위해 우즈베키스탄을 공식 방문 중인 한승수국무총리는 12일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ev)우즈벡 총리와 회담을 갖고 에너지·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 협력 사업을 추진해나가기로 합의했다.양국 총리는 이날 오후 2시(한국시각)비즈센터 나보이홀에서 양국 총리 단독·확대회담을갖고 양국간 교역 및 투자 증진, 에너지·자원분야에 대한 한국 기업의 진출 확대, 건설·인프라 및 섬유 등 제조업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무상원조 중점협력 대상국이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중점지원국인 우즈베키스탄과 한국 간의 경제개발협력 강화를 제안했고, 이에 대해 미르지요예프 총리는 지속적인 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13~14일열리는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의 한미FTA청문회에서도 쇠고기 문제가 큰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통합민주당 등 야권은 쇠고기 협상과 한미 FTA를 연계한다는입장인 반면 여당인 한나라당은 FTA비준동의안을 반드시 17대국회에서 처리한다는 방침 이어서 격돌이 예상된다.한나라당은 청문회에서 쇠고기의 안전성을 거듭 강조하는 한편 한미 FTA비준동의안이통과될 수 있도록 김원웅 통외통위원장을적극 설득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맞서 통합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은쇠고기 협상의 법적 문제점을 부각시키고 재협상을 촉구키로 했다.◇한나라당..."한미 FTA와 쇠고기 문제 분리해야" 청문회를 앞두고 한나라당은 11일 강만수
학교발전을 위해 학내외 구성원들로부터 받고 있는 학교발전기금에 대한 도시 및 명문학교 쏠림 현상이 여전해 학교 및 지역간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12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지역 초ㆍ중ㆍ고교와 특수교 등에서 모금한 학교발전기금은 총 41억6600여만원에이른다.지역별 발전기금은 전주가 14억1300여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군산이5억9500여만원, 남원 4억2000여만원, 익산 3억8800여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반면 농촌지역으로 분류되는 정읍은 2억4400여만원, 김제 1억1200여만원, 완주 2억3000여만원, 부안 2억4500여만원, 임실 2억1800여만원, 무주 1억2600여만원으로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모금액이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더욱이
한국농촌공사부안지사(지사장 김영길)는 2005년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임대수탁사업이 2008년 2월 22일 소득세법 개정으로 부재지주 농지라도 한국농 촌공사농지은행에 8년이상 임대위탁 하면 사업용 토지로 간주해양도세 60%중 과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농지임대수탁사업은 예년에는 농지이용실태 조사결과 처분명령으로 마지 못해 임대수탁계약을 하였으나 최근엔 부재지주의 양도소득세와 관련된 절세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이 사업은 1996년 1월 1일 이후 취득농지에 대한 비영농 부재지주 및 은퇴농가 주민들에게 자경목적으로 취득한 농지의합법적 소유와 함께 부재지주가 안심하고 농지를 맡길 수 있으며, 임차농업인은 중장기 영농계획을 세우고, 영농규모를 확대하여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있어 농업인들에게 해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