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락(63세, 더불어 민주당) 임실 군수 예비후보는“공직퇴직 후 40여 년간의 긴 세월을 타향살이의 외롭고 지친 나에게 언제나 힘이 되어온 내 고향 임실을 발전시키기 위해 돌아왔다”며 “그러나 고향에 돌아온 지 6년 가까운 세월 동안 임실이 여전히 불안과 낙후된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분노, 새 희망, 다짐 등 만감이 교차하는 가슴앓이를 많이 했다”고 피력했다.5일 임실 군청 브리핑룸을 방문한 한 병락 예비후보는“식목일을 맞아 출마를 선언한 것은 나무가 잘 자라듯이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승계)가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인과 도시민이 동반자 관계로서 함께 성장․발전하는 사회적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한국전력공사 임실지사 (지사장 김 문수)가 이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김 지사장이 명예이장으로 있는 임실군 신덕면 오궁마을에 마을공동 급식용 냉장고 1대를 기증했다.또한, 지속적으로 전기시설 봉사 등도 실시하기로 했으며, 농협 임실군지부는 라면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한편, 현재 임실 관내에는
임실군이 이번 달부터 오는 5월까지 도로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는 일제정비 작업을 실시한다.이에 따라 군은 4억 원을 투입해 군도 및 농어촌도로, 마을진입로와 소 교량 등의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 정비에 나선다.또한, 가드레일과 도로표지판, 차선도색 등의 도로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도로 시설물의 선제적 점검과 정비를 통해 교통사고 위험요소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임실군이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신규 6건 중 하나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문화여행은 지역의 역사와 생생한 삶을 함께한 명사를 스토리텔러로 발굴하여, ‘인생담’과 ‘지역관광명소’를 접목시켜 지역특화 관광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김용택 시인과 함께하는 인문학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문화여행은 1982년 ‘섬진강’으로 등단한 김용택 시인과 함께 고향 임실집과 섬진강변에서 ‘자연과 말하
임실군이 우리음식연구회와 함께 봄철 식 재료를 이용한 향토음식교육을 실시했다.4일 농산물 종합가공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심 민 군수와 이 봉임 회장 등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계획 수립과 연구회의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아울러, 정미경 전통음식아카데미원장의 춘곤증을 이기는 냉이와 취나물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 교육과 회원 과제 발표 등도 병행됐다.이날 회원과제 발표시간에는 이 봉임 회장이 도토리 가루를 이용한 도토리 떡을 선보여 성인병에 효과가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이 나왔다.교육에 참석한 한영이씨는
임실군이 학교앞 문구점과 식품코너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6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판매업소, 식품자동판매기 등 40개소에 대해 중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담당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단속반 2개반을 편성해 진행된다. 지도점검을 통해 학교주변 식품취급업소에서 판매되는 어린이기호식품과 식품판매 업소에서 판매되는 과자류 등을 수거·검사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무신고·무표시 제품 판매여부, 유통기한 경과 및 부패·변질식품
6.13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전북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문의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지만 4월말쯤 탈당과 함께 군의원직을 사퇴하고 더 큰 꿈을 위해 도의원직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문의장은 “지난 12년간 임실군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임실 곳곳을 누비며, 군에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바꿔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많이 고심하고 느꼈다“ 면서 ”이를 경험삼아 백의종군 자세로 임실군의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이어서 임실은 지금 여러 가지로 어려운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윤명석)은 2일 전 직원과 새로 임용된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서약 결의대회』를 갖고 공직기강 확립 및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행사를 실시하였다.지난 2월에 하달된 2018년 공직복무관리 기본방침을 비롯하여 확고한 공직기강 확립, 원활한 국정운영 지원, 공정·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공정한 선거관리 지원, 일하는 공직자 우대 등 2018년 중점추진 계획과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로 진행하였다.국립임실호국원 전 직원은 『깨끗하고 부정부패 없는 대한민국』
임실군이 구제역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은 김포시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구제역 차단을 위하여 우제류 가축 전두수 예방 백신을 실시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구제역 일제접종은 지난 달 29일부터 우제류 사육농가 968호에 10만5두 실시하고 있다. 소 50두 미만은 공수의사를 동원하고, 50두 이상의 전업농에 대해서는 전담공무원 입회하에 접종 실시, 염소는 4개의 보정반을 구성, 실시한다. 또한 가축경매시장에 대해 이용중지 명령을 내려 임시폐쇄 하였고, 돼지 모돈 6,400두(3
임실군이 영농규모는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한 강소농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강소농 육성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중점 추진하는 것으로 일방적인 농가 지원이나 교육에서 벗어나 농가 스스로의 자립역량을 강화토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2일 군은 임실군청 5층 농민교육장에서 심 민 군수와 강소농 교육희망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교육사업의 주요 추진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교육은 강소농 교육사업의 추진방향을 비롯, 6년간 강소농의 발자취, 그리고 강소농이 갖추어야
이번 달(4월 말까지) 한 달간 운영-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이번 4월 한 달 동안 불법무기류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허가가 취소된 총기·화약류(폭약·화약·실탄·포탄 등)·도검·분사기·전자충격기·석궁 등 불법 무기류 일체다.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거나 사정에 따라 전화 또는 우편으로 먼저 신고한 후 실물을 제출해도 된다
임실군 보건의료원은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아토피성 질환의 올바른 관리 및 정보제공을 위해 아토피 환아 및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케어용품 만들기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체험교실은 사회경제적 성장과 식생활 및 생활환경 변화로 아토피질환으로 인한 환자가 증가 추세여서, 보호자들의 심적·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대처와 합리적인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김 해자 아토피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가려움증에 좋은 보습제(로션, 스프레이, 입욕제와 천연비누, 자외선차단크림)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을 실시한
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위해 임실군, 육군 35사단, 민․관․군 합동으로 지난달 30일 임실읍 소재지를 비롯해 지역 내에서 국토대청소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이번 국토대청소에는 공무원, 35사단 장병, 기관·단체 등 1,200여명이 참여해 주요 하천변, 도로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또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원룸 주변 등 상습 쓰레기 투기 우려지역에서 쓰레기 무단 투기행위 계도·단속도 병행 실시했다.임실군으로 이전한 육군 제 35사단은 지난 4년간 지역과 함께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0906] 임실군, 논 타 작물 재배 지원 사업 설명회 ‘큰 호응’임실군이 지난달 30일 쌀 공급과잉에 근본적으로 대응하고 곡물급률 제고를 위해 벼 재배농가 및 축산농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 타 작물 재배 지원 사업 설명회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개최했다.‘논 타 작물 재배 지원 사업’은 전년도에 벼 재배농지에 벼 대신 타 작물을 최소 1000㎡ 이상 재배하면 ha당 평균 34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여 소득감소를 보전해주는 제도다.사료작물은 ha당 400만원, 일반작물, 풋거
임실군의 올 효심행정이 더욱 체계적이고,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중심으로 전개되면서 어르신들의 든든한 노후를 책임지는 정책으로 안착하고 있는 분위기다.군의 실 생활형 정책으로 대표적인 것은 경로당 지원사업으로, 올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랑방이자, 소통의 공간인 경로당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 중이다. 지난 해 343개소 전 경로당에 에어콘을 설치해 폭염에 대비한 데 이어, 올해는 어르신 건강에 필요한 의료기기들을 지원하며 1억 원을 들여 안마의자 등을 경로당에 설치한다. 또한, 급식도우미 지원도 활발히
임실군보건의료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료시간을 30분 앞당긴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했던 진료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변경 운영된다.군은 농촌지역 특성상 영농철에는 아침 일찍 의료원을 찾는 내원 환자들이 많아 진료 대기시간을 단축하여 바쁜 농사철에 주민들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또한, 이번 조기진료에 맞춰 관내 보건지소와 진료소도 함께 실시되며, 영농철이 끝나는 가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게 된다.특
임실군립도서관은 지난 28일 지역의 문화와 역사, 지리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사학자 신정일씨를 초빙해 특강을 가졌다.도보답사의 선구자이자 우리 땅 걷기 이사장인 신 정일씨는 이날 강연에서 자신의 저서 ‘신정일의 신 택리지: 전라도’에 대한 이야기와 ‘꼭 살아 보고 싶은 곳: 전라도 중심으로’란 주제로 특강을 펼쳐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이번 강연은 문화가 있는 날 「3.6.9 인문학」프로그램으로 강연이 기획됐다.강연을 들은 주민 박 모씨는 “평소에 우리 땅 걷기에 관
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 운수파출소는 28일 관내 금융기관 5개소를 방문하여 보이스피싱등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경찰·검찰·금융감독원 등 공공기관 사칭형, 대출빙자 사기형, 납치·협박 형 보이스피싱 등 피해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실시했다.또한, 피해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관내 금융기관과의 원활한 협업을 위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강 석록 운수파출소장은 “최근에는 사기범이 피해자에게 은행창구직원이 의심할
농협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승계)는 최근 전화금융사기 피해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27일 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와 합께 임실읍 터미널 삼거리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임실읍 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인근상가 및 지역주민들에게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속지 말 것을 호소하며, 전화 금융사기 예방 안내 전단지를 배부했다.이승계 지부장은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주변의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환기시켜달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