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가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가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하나된 스포츠! 즐거운 어울림!’을 대회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 9일 화려한 축포를 쏘아올린 전 세계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인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에서 처음 열렸으며, 25개 종목 71개국, 14,177명의 선수들과 동반자들이 열전을 펼치고 우리나라의 문화관광 체험을 즐겼다.폐회식은 ‘특별한 희망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전북도립국악원의 식전공연과 9일간 전 세계인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은 금12, 은11, 동9개 등 총3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전북은 지난해보다 4개의 메달을 추가획득하면서 당초 목표를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로는 육상, 수영에서 4명의 다관왕이 배출됐다.수영 김시우(전주전라중3)가 지난 대회 2관왕에 이어 꾸준히 훈련한 결과로 대회 3관왕을 차지했으며, 육상트랙 임이삭(전북맹아학교 중3/2년 연속), 장재민(전북맹아학교 중2), 수영 조민(전주용흥중3)이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에 전주시 물리치료사회(회장 양영식)에서 전 세계 생활체육인들을 위하여 개회식장 및 배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부상 위험에 노출이 높은 경기장에서 도수치료 및 스포츠 테이핑 무료 봉사로 선수들에게 인기 폭발이었다.전주시물리치료사회, 대한정형도수물치료학회 전북도회 등 15여명의 의료진들의 재능기부로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가 더욱 빛났다 경기중 부상자 발생으로 발빠른 의료지원을 통한 참가선수들 몸과 마음회복 안정을 찾는데 숨은 공로 역할도 톡톡히 했다.배구 경기중 종아리 부상을 당한 몽골 배구
지구촌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이며 대한민국 최초의 생활체육 국제 종합대회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이색출전자들이 눈길을 끈다.그 중 말레이시아에서 참가한 Yee Sze Mun(이예쓰지문, 87세)씨의 사연은 감명 깊을 정도다.키 겨우 152cm 남짓, 50세까지 운동 경험이 전무했던 한 남자가 말레이시아 철인대회 명예의 전당에 최초로 헌액되었다면 믿을 수 있을까? 그가 바로 Yee Sze Mun(86세)씨다.그의 삶의 첫 모닝콜은 48세에 처음으로 건강검진 결과를 통보받던 날이었다.의사는“60세까지라도 살고 싶다면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북은 17일 오후 4시 현재 금6, 은4, 동4개를 획득했다.수영 김시우(전주전라중)는 남자 중등부 배영 50m(S14)에서 대회 4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며 올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육상트랙 장재민(전북맹아학교) 역시 남자 초,중등부 100m(T11)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4회 연속 획득 기록을 세웠다.육상트랙 임이삭(전북맹아학교)은 남자 중고등부 100m(T12)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육상 트랙 최지호(완주삼우중)은 남자 중등부 100m(T36,38)에서 금메달을 획
전북 레슬링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출전, 한국 레슬링의 매운 맛을 선보인다.최근 양구군에서 막을 내린 ‘국가대표 2차 및 최종 선발대회 겸 기업은행배 아시아 주니어 아시아 카뎃 파견 선발대회’에서 전북 레슬링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먼저 전북도청 신병철과 완주군청 이한빛(여)은 각각 최종 선발전에서 승리를 거둬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 메달 사냥에 나선다.또 전북도청 정진웅은 세르비아에서 펼쳐지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고 전주대 이주원과 윤동현, 원광대 강재원은 오는 7월 요르단에서 펼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뜨거운 열기속에 펼쳐지고 있는 2023 아태마스터스대회 참가자 격려 및 대회분위기 고양을 위해 배드민턴 경기장을 방문했다.익산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배드민턴 경기는 지난 13일 시작으로 19일까지 7일간 진행 될 예정이며, 대회 참가자가 591명(국내 324, 해외 267명)에 달하는 등 성황리에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이날은 남녀 복식(60세~75세) 13개 종별 경기가 펼쳐졌으며, 총 93명(국내 10명, 해외 83명)이 참여했다.특히 이날 경기는 해외 참가자 비율이 90%나 달해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25개 종목의 경기가 대부분 마무리되는 가운데 대회성공을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구슬땀을 흘린 경기심판과 운영요원이 주목된다.아태마스터스대회가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생활체육 국제대회인만큼, 대회 개최 전부터 양궁, 육상, 배드민턴 등 모든 25개 종목의 경기심판과 운영요원의 모집 관심이 많았다.조직위는 이달 초 원활한 경기운영을 위해 경기를 주관하는 각 25개 종목단체의 도움을 받아 국내 숙련된 심판과 운영요원을 각각 1,000여명씩 총 2,000여명의 경기 인력을 고심해 모집했다.이들 중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에 대회 기간 14개 시군 전역에 통역자원봉사자 1,300여명(연인원)을 배치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외국인 통역봉사자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몽골인 유학생 간냑트(25세) 봉사자는 전주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서 이번 대회에 몽골에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대회 자원봉사를 신청했다.그는 “19세에 학업을 위해 몽골을 떠나온지 6년이 훌쩍 넘었음에도 코로나로 발이 묶여 몇 년간 가지 못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국민들을 만날 수 있다는
지구촌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이며 대한민국 최초의 생활체육 국제종합대회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의 볼링 종목 백운경 국제 업무 이사의 남다른 사연을 소개한다.▲ 아태대회와의 인연은 2018년 페낭대회부터 20년 전 어머니의 바람으로 국제대회 운영을 위해 영어와 일어의 통역사로 볼링에 입문하여 현재는 국내 볼링 단체의 다양한 국제 교류의 선두에 서고 있는 백운경 이사와 아태대회의 인연은, 2018년 말레이시아 페낭 대회로 거슬러 올라간다.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처음 개최된 ‘제1회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볼링 종목에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해외 참가자들을 돕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북지부 활동이 돋보인다.도내 14개 시군별로 분산 개최되는 아태마스터스 대회 특성상 일부 경기장은 해외참가자들이 찾아가기 다소 어려움 있었다.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는 대회기간 동안 해외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경기장 수송버스를 총 689대로 촘촘히 운영하였고, 도내 여러 기관·단체에 해외참가선수 수송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북지부(이성만 지부장)가 협조에 응해 대회기간 동안 주요 경기장별 경기 시간대로 무료 수송버스를 제공하며 선뜻
김관영 조직위원장(전라북도지사)은 도내 14개 시군에서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2023 아태마스터스대회 참가자 격려 및 대회분위기 고양을 위해 수영 경기장을 방문했다.전주 완산수영장에서 펼쳐지는 수영경기는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18일까지 7일간 진행 될 예정이며, 대회 참가자가 644명(국내 511, 해외 133명)에 달하는 등 성황리에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이날 오전에는 배영 50m, 개인 혼영 200m, 오후에는 자유형 400m 경기가 펼쳐졌으며, 총 254명(국내 185명, 해외 69명)이 참여했다.특히 해외 참가국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