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농촌 관광거점 마을 조성을 추진하면서 나눠주기식 사업 추진으로 지역 내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북도는 토탈관광이 자연과 문화, 역사 등을 이용한 관광객 유치로는 한계가 있어, 관광객들이 도내 시군 관광지로 찾아 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정책으로 도내 시군에 한 곳씩 농촌관광거점 마을 선정하고 있다. 전북도는 시군별 관광체험마을 1곳 등 모두 13곳을 오는 2018년까지 420억원 투입해 조성하고 있다. 선정된 거점마을은 전주시 원색장, 군산시 군촌, 익산시 산들강웅포, 정읍시 사교, 남원시 전촌동편제, 완주군 오복, 진안군 외사양, 무주군 무풍승지, 장수군 용신, 임실군 옥정, 순창군 피노, 고창군 강선달, 부안군 삼현 등이다. 그러나
박정미
2016.03.16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