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부귀면에 위치한 농가맛집 마이담(부귀면 소재)이 30일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한 지역 향토음식 활용 간편조리세트 상품개발 공모전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전에서 마이담은 지난 3월부터 1‧2차 서면심사 및 3차 현장심사를 통해 진행한 심사에서 최종 4건의 상품이 선정된 것.선정된 메뉴는 ‘진안고원 시래기 등갈비찜’으로 군에서 지난 2022년도에 진안고원 산골음식 실용화 컨설팅을 통해 5개월간 음식 전문가의 도움으로 개발한 메뉴이며, 농가맛집 대표의 솜씨가 더해져 탄생한 메뉴이다.심사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지역의 특산품인 흑돼지와
무진장축산농협(조합장 송제근)이 진안군 고향사랑 기부의 날을 운영하고 기부금 340만원을 모금해 진안군에 전달했다.송제근 조합장은 “진안군에 본점 사업장을 둔 지역축협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진안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인 무진장축협 한우와 돼지고기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전춘성 군수는 “진안군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주신 무진장축산농협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진안군과 축협이 함께 협력
진안군은 주요 하천의 깨끗한 수질관리 및 위생관리를 위해 관내 주민대상으로 생활하수 처리과정 및 관리 요령에 대한 순회 주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주민 홍보는 지난 2012년 진안군 하수관거정비 임대형민자사업(BTL) 및 마을별 공공하수관거 사업이 완료된 이후부터 오수 및 생활하수의 원활한 흐름을 유지하고 불명수 차단 등을 위해서다.또 건축물의 리모델링, 증·개축 등이 증가하면서 개인하수도와 공공하수도와의 적합한 연결과 개인하수도의 관리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개인들이 간과하기 쉬운 부분에 대해 정확히 홍보하기 위
진안군이 지난 2018년 제작됐던 지도의 도로 및 지물, 지형 등을 수정해 2023년 최신판 군 행정지도를 제작해 배부한다.행정지도 앞면에는 진안군 전도를 수록해 행정구역명, 경계, 주요 관광지, 하천 등을 표기했으며, 뒷면에는 진안읍 관내도와 문화재 지도, 마이산 등산로 등이 들어있어 지도의 활용성을 높였다.제작된 행정지도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군청 행정지원과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있으며 군청 홈페이지에서도 전자파일형식으로 쉽게 다운로드가 가능하게 했다.군 관계자는 “지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문화재 지도, 마이산 등산로 안
진안군은 대표 관광지인 진안마이산을 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통해 월드맵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25일 밝혔다.제페토는 아바타를 기반으로 장소를 이동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이 사업은 전춘성 군수 민선 8기 관광분야 공약사업인 ‘진안형 메타버스 구축’과 관련해 대표관광지인 마이산 홍보 및 관광객 유치 목적을 위해 추진됐다.군은 마이산 남부의 관광안내소, 탑영제, 벚꽃길, 석탑군 및 탑사, 은수사 그리고 마이산 북부의 가위박물관, 사양제 등을 월드맵에 구축했으며, 마이산 남부와 북부 이
손동규 진안군의회 운영행정위원장이 지난 24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최근 마약범죄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올 연말까지 진행하는 공동캠페인으로 'NO EXIT(마약은 출구없는 미로)'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손동규 위원장은 “최근 우리사회 깊숙히 마약이 침투하고 있는 것 같아서 매우 불안한 마음”이라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진안군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한
진안군이 산사태 취약지역 27곳을 신규로 추가 지정했다.25일 군에 따르면 군은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사방사업 전문가 등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동향면 자산리 산 209번지 등 취약지역 27곳을 신규로 지정했다.이날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27개소가 추가됨에 따라 군은 기존 206개소를 포함해 총 233개소를 취약지역으로 중점 관리해 나간다.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인근 민가의 안전을 위해 비상연락망과 대피소 등 대피체계를 구축하고 위험등급에 따라 사방사업을 우선 시행하게 된다.군은 산사태
진안군은 마이산북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계획공모형 지역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마이리 특화음식 개발 시식 평가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마이리는 마이산의 마이와 마을을 의미하는 리(里)를 결합한 단어로 마이산북부 관광지 일대를 통합된 이미지를 구축해 관광활성화로 도모 하고자 명명됐다.마이리 특화음식 개발 시식 평가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수행 중인 마이리 특화음식 개발 용역의 진행 과업 중 하나다.진안군의 주요 특산품인 홍삼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킬러콘텐츠를 개발하고, 마이산 북부 전반에 도입해 진안군이 내세우는 대표
진안군 마령면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명은 2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마령면 덕천리에 있는 농가를 찾아가 일손돕기를 추진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지역의 본격격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 부족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적기 영농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농가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고추 지지대를 고정하는 등 농사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고, 농가에서는 일손을 구하기 힘든 농번기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군 관계자는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되어 보람된 시간이었다.앞으로도
전춘성 진안군수가 24일 202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됐다.한 해 동안 기업과 기관의 최고 경영자 가운데 각 분야 발전에 가장 큰 역할을 한 CEO를 선정하고 있는 TV조선이 선정한 올해 행정혁신경영부문에서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전춘성 진안군수를 선정했다.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날 선정식은 올해 수상자들의 우수 경영 및 활동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전춘성 군수는 민선8기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과감한 혁신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진안군 성공시대를 반드시 열겠다는 강
용담댐 제 권리 찾기를 표방한 전춘성 진안군수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환경부 등 중앙부처 설득 활동에 적극 나섰다.전춘성 군수는 24일 환경부와 국가보훈처,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부처 예산안에 진안군 주요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전 군수는 먼저 환경부 물이용기획과 이정용 과장을 만나 전북도민과 충청도민 등 130여만명에게 생명수를 공급하고 있는 용담댐 물이 정작 진안군은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대해 설명했다.진안군 전 지역이
㈜미래하이텍 최형진 대표와 부인 이승연씨가 23일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하고 이에 대한 답례품도 재기부했다.앞서 최 대표 부부는 올해 초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 후 설 명절을 앞두고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인 소고기와 사과를 관내 복지대상자에게 전달한 바 있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이승연 씨는 150만원 상당의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을 답례품으로 선택해 남편 최형진 대표의 고향인 용담면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용담면 체육회(회장 김철영)에 전달했다.김철영 회장은 “체육회 임원회의를 통해 송풍초등학
진안군은 23일 보건소 강당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의무설치 대상인 보건의료기관, 체육시설 관리책임자과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관공서 관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습득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사로 초빙된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윤재철 교수는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은 발생 후 5분 이내에 적절한 심폐소생술이 시작돼야 생
진안군은 전북도와 협력해 머위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머위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21일 군에 따르면 전라북도 공모사업인 심심산골 나물산업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머위의 재배면적 확대와 다양한 제품개발을 도모하는 등 지난 2021년도부터 2025년까지 머위 농업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주요사업으로는 동향면 일대에 머위 시설하우스, 가공품 생산을 위한 기계, 체험시설 설치, 제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 등 머위의 생산·유통·가공·체험 등 6차 산업 전반에 걸친 지원이며 농업회사법인 능길머위산업(대표
진안군은 농번기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MOU 체결국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올해 세번째 입국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농가와 필리핀 퀴리노주 52명, 이사벨라주 성실 근로자 재입국 4명이 관내 농가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받고 표준근로계약서를 작성하는 등 입국 및 농가 배치 행사를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사전협의를 거쳐 2월 초 MOU를 체결한 후 필리핀 지자체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을 받아 3월 인력지원팀과 농민회가 직접 최종 현지 면접을 실시해 선발한
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철, 황양의)는 16일 읍 관내에 위치한 세미나 카페(대표 이주영)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식’을 진행하고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가게를 뜻한다.모아진 기부금은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통해 진안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세미나 카페 이주영 대표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써 작은 나눔이라도 함께 하고자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이
진안군이 오는 9월 22일에서 24일까지 마이산 북부 마이돈 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진안홍삼축제의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16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진안홍삼 축제추진위원회 총회에서 개최일을 결정하고, 내실있는 축제 추진을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각종 국제 스포츠 대회 및 박람회 등을 통해 축제 홍보에 나서고 있다.지난달 4월에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박람회 관람객들에게 전국 유일의 홍삼 축제의 명성을 알렸으며, 5월에는 문경찻사발축제,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등을 찾아 축제 홍보에 매진했다.특히 지난 13일에는 진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전주시 호성동 소재)의 누적매출이 5월 12일 기준으로 250억을 돌파해 진안군 관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진안로컬푸드 직매장은 동일 상권 내 대형기업의 창고형마트 및 식자재마트 등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진안고원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경쟁력 삼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2019년 1월에 개장한 이래 첫해에 30억원, 2020년 60억원, 2021년 70억원, 2022년에 72억원을 달성하며 꾸준하게 매출이 증가해왔다.올해 1분기(1~3월)에만 매출 20여억원을 달성
진안군은 올해도 제주도와 강원도 등지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한 4월부터 11월까지 발생이 증가하며,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경우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난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SFTS 등) 최선의 예방법은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농작업 등
진안군은 지난 12일 데이터 활용과 기술 경영역량을 갖춘 스마트강소농 육성을 위해 스마트강소농 스타트단계 교육을 개강했다.교육대상은 30명으로 딸기 재배농가 및 스마트 농업 관심 농가, 그리고 기존 강소농이다.스마트강소농은 디지털 장비와 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스마트 농업기술을 도입해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의미한다.군은 농촌진흥청에서 33개 시범 시군 중 하나로 선정돼 올해부터 스타트-성장-으뜸단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각 과정은 1년씩 이루어지며 총 3년 과정으로 운영한다.이번 스마트 강소농 스타트 단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