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가 ‘행복한 어촌 만들기’를 위해 수산업 활성화 정책을 집중 추진한다.도는 어장환경 변화,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올 한해 838억원(5개 테마)을 집중 투자, 수산업 활력 제고를 꾀한다고 27일 밝혔다.5개 테마는 △활력 넘치는 어촌만들기(328억원) △자원관리형 어업으로 수산자원 회복(59억원) △친환경 스마트기반 양식업 육성(107억원) △소비자 트렌드 부합 수산식품산업 육성(138억원) △수산업 공익가치 증진 및 복리 향상(149억원)이다.이 밖에 자율관리어업 육성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 산둥성 현지에서 중국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27일 도에 따르면 지난 1월 중국인 방한객 수는 지난 2019년과 비교해 71% 회복한 28만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방한 관광객 수 1위를 기록한 수치다. 이에 따라 도는 중국 관광시장 선점을 위해 27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행사인 칭다오 K-관광로드쇼에 참가해 전북관광을 알렸다.로드쇼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관광홍보관을 운영해 유일한 국제 항로이자, 지난해 8월 여객 운송을 재개한 석도국제훼리를 홍보하고, 상담회를 통해 석도훼리 연계 청소년 교류, 친선 교류단체 등 특
전북자치도의 조직개편안은 당초 대대적으로 단행하려던 것과는 달리 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춘 기능조정 등 일부분만 손대질 전망이다.다만 부군수 직급을 4급(서기관)에서 3급(부이사관)으로 상향하는 문제가 좀처럼 풀리지 않아 여러 안을 두고 고민 중이다.행정안전부가 지자체의 기구 설치.운영 규제는 풀었지만 기준인건비를 묶어두면서, 자치단체가 3급 승진자만 무작정 늘리기엔 조직의 부담이 큰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번 전북자치도 조직개편안은 전북특별자치도뿐만 아니라 바이오, ICT, 방위산업 관련 조직을 확대해 민선 8기 전북도의 미래 비전을
전북자치도가 내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562건을 발굴하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도는 27일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국가예산 신규사업 3차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대상사업을 1차 확정했다고 밝혔다.도는 정부예산 편성 순기 보다 한발 앞선 선제 대응으로 지난해 8월부터 국책사업 발굴추진단과 전북연구원, 14개 시.군과 함께 신규사업 발굴에 매진해 왔다. 신규사업은 안정적 재원확보의 기초가 될 뿐만 아니라, 이에 기반한 계속적 사업확장의 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갈수록 그 중요성이
전북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재. 보궐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고 밝혔다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선거기간개시일인 이날부터 선거일 전일인 4월 9일까지 공직선거법에서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우선, 후보자가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작성해 선관위에 제출하면 선관위는 지정된 장소에 선거벽보를 붙이고, 각 세대에 선거공보를 발송한다. 또 후보자와 그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은 후보자의 명함을 배부할 수 있다.후보자는 선
4.10 총선 전북 전주시을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후보가 KBS 전주방송총국의 토론회 자막을 문제 삼아 토론회에 불참하자 경쟁 후보들이 “절치 않다”며 공세에 나섰다.같은 선거구의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는 2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는 민주당 후보 경선 토론회 2회, KBS 라디오 1회에 이어 어제 KBS 토론회까지 벌써 4번이나 불참했다”며 “유권자와의 약속을 이렇게 어길 수 있나”라고 직격했다.그는 “준비되지 않은 후보라는 것을 숨기기 위해 언론에 화살을 돌리면서 토론회를 보이콧하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
전북자치도가 도내 자립준비청년 등에 대한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27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는 전북 자립지원사업에 대해 자문과 협력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협의체를 개최했다.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협의체는 도내 청년들의 자립준비를 돕기 위해 지난해 12월 22일 의회, 시설, 학계, 변호사, 자립준비청년 등 9명 위원으로 구성됐다.이날 구성 후 처음으로 개최된 자리에서 자립지원사업에 대한 자문과 협력방안, 자립정착금 지원 관리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자립정착금 관리 방안으로는 사전 필수교육, 법적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법률
전북자치도는 전북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치유 관광지’ 10곳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시작한다.26일 도에 따르면 치유 관광지란 여가를 통해 스트레스나 불안을 덜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관광자원이다.전북자치도는 △ 자연.치유 △ 전통.생활문화 △ 힐링.명상 △ 한방 △뷰티.스파 △ 치유 음식 등 6개 테마로 치유 관광지를 선정할 계획이다.치유 관광지는 1차 서류 및 발표,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선정된 치유 관광지는 1곳당 900만원의 지원금과 프로그램 상품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관광 상품 연계 등 혜택을 받는다.오
봄철 지역축제가 본격화됨에 따라 전북자치도가 바가지요금 근절, 안전관리체계 구축, 친환경축제 구현 등 ‘3무(無)’ 축제로 치러지는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장기적 관점에서 전문기관 사전 컨설팅과 사후 면밀한 성과보고를 갖는 등 콘텐츠 발굴로 보다 특색있는 지역축제로 거듭나는 데도 공을 들일 방침이다.26일 도에 따르면 이달 27일 정읍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28일 고창 벚꽃축제, 4월 12일 완주 모악산웰니스축제, 4월 19일 고창 보리밭축제, 4월 26일 김제 모락뮤직페스티벌 등 한 달 남짓 동안 크고 작은 지역축제가 개최된다.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은 26일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및 3구역 발전소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현장 관리를 당부했다.점검 사항은 △동결 및 융해로 인한 지반침하 △배수로 구역 토사 퇴적 및 유실 △발전소 화재 예방 매뉴얼 및 안전대책 이행 현황 등이다.이번 점검에서 각 발전소 모두 동절기 동안 무사고 운전을 완수했으며, 해빙기 안전대책 매뉴얼을 마련하고 주기적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었다.나경균 사장은 “추운 날씨에 발전소의 안정적 운영.관리를 위해 고생하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운영하는 전북글로벌게임센터가 2024년 게임 제작.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26일 진흥원에 따르면 전북게임센터는 4월까지 지역 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제작 및 후속 지원,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턴십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본격화 할 방침이다. 센터는 올해 △시장진출 게임 제작.지원 사업 △인디게임 제작.지원 사업 △기능성 게임 제작.지원 사업 △게임기업 맞춤형 인턴십 지원 사업 등 총 15억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업 맞춤형 지원을 위해 게임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사회서비스원 26일 장수군 계북면 참샘골체육관에서 계북면 취약계층 7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지역 찾아가는 이동서비스’ 사업을 진행했다.농촌지역 찾아가는 이동서비스 사업은 지리적 특성상 복지 접근성이상대적으로 낮은 면단위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여 복지 편의를 높이고자 마련된 사업이다.이번 행사는 계북면사무소, 계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수군치매안심센터,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 대자인병원, 마음사랑병원, 이편한숲어린이집 등 8개의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진행된 행사다. 이동서비스 사업은 의료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