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홀로 사는 어르신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관내 주민등록상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5,318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7월 5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전수조사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35명을 파견, 주민등록상 독거노인 명단의 실제 독거여부를 확인하고, 지역사회에 드러나지 않은 사각지대 독거노인을 적극 발굴하여 주거상태, 사회관계정도, 생활여건, 건강상태, 서비스 이용 등 종합적인 생활정보를 파악,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및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등에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자살·치매·학대·우울증 등 고위험 독거노인은 보건소와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관계 기관에 연계하고,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통하여 주 3회에 걸쳐 집중적인 안전 확인을 실시하여
김명곤
2016.06.17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