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으뜸도시’ 완주군이 지난 22일 완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운수업 종사자들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 단체장으로는 최초로 버스와 화물차, 택시 및 으뜸택시 등 모든 운수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자리로, 평상시 운전으로 인한 긴장감과 직업적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었다. 군은 지역 특성상 면적이 넓고 인구밀도가 낮은 도농복합도시 형태로, 특히 고산 5개면 및 이서 혁신도시 등은 대중교통 기반이 빈약하여, 주민들의 이동권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운수업 종사자들은 현재 완주군의 버스, 택시 및 화물 등 운수업 차량이 2천여대로 시내버스 운행에 대한 손실보
2017년도 국가예산 편성 단계 중 현재 기획재정부 1차 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완주군이 국회를 방문, 주요핵심 사업에 대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난 20일 국회를 방문, 안호영・정운천 전북 지역 국회의원 등을 연달아 만나며 강행군을 펼쳤다. 이날 국회방문을 통해 화산~운주간 국도17호선 개량사업(국비181억), 삼례 삼색마을 조성사업(국비85억), 완주 내수면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35억)에 대한 국비확보를 요청했다. 위 사업들은 군민들의 교통편의, 문화관광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핵심 사업들로 기재부 예산반영과 완주군 사업선정을 위한 노력과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정운천 국회의원은 산업위
완주군이 주민을 직접 찾아가 의견수렴 및 민원해결을 해주거나, 1~2차례의 방문만으로도 어려움을 해소 해 주는 정책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민원발생시 주민, 기업체 등의 시간적·현실적 제약을 없애고 현장 중심의 의견청취를 위해 군민 자유발언대 ‘나들이 완주’, 찾아가는 규제개혁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나들이 완주’는 ‘나의 마음(말)을 들어주는 이곳, 소통1번지 완주’란 의미로, 13개 읍·면 중 벽·오지 마을을 직접 찾아가 의견을 청취하거나, 대중이 많이 모이는 각종행사 시 자유 발언대를 설치해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등의 형식으로 올 3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참여 활성화 간접사업에 선정, 사업비 1200만원을 지원 받아 6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문화행사를 운영 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실행과 홍보를 통해 문화 활성화와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재)완주문화재단에서는 이번 사업을 공연과 아트마켓, 교육체험활동 및 여름방학을 맞아 완주를 방문한 학생들, 요양시설 어르신 및 간병인, 특수학교 등 나이, 계층을 구분하지 않고 문화를 다양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아트 작가 및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완주군 보건소는 야외 활동 인구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과 진드기 감염예방을 위해 주민 홍보와 적극적인 관리에 나섰다. 보건소는 모악산, 대둔산 등산진입로 및 도시공원 등 10개소에 진드기 및 흰줄숲모기예방 국민대응수칙 현수막을 걸어 야생진드기 감염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는 숲 속이나 잔디에 주로 서식하고 있는 야생진드기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우선 야외활동을 할 때 긴 소매, 긴 바지옷을 입고 장화등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해야 하며, 진드기 기피제를 뿌려 진드기의 접근을 막고 야외 활동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해야 하고, 야외활동 후 두통, 고열, 근육통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말고 가까운 의
완주군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역 농산물의 컨버전스 사업화와 완주군 로컬푸드사업(직매장, 가공센터) 운영 고도화를 위해 21일 완주군청에서 업무협약(MOU) 및 현장시연을 실시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완주군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가공분야에 대한 △가공 기술수요의 현황파악 및 기초조사 실시 △ 가공전문가 현장 지도 및 멘토링 교육 △가공기술 이전 및 제품화 추진 △홍보마케팅(바이럴마케팅, NS홈쇼핑) 및 성공사례 홍보 등 양 기관의 목표와 일치하는 공통의 활동이다. 이번에 체결한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특화품목의 컨버전스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은 완주군의 생산·가공·유통·관광 분야의 가치사슬의 운영고도화와 완주군 로컬
완주군은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6월 말까지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일손돕기는 양파·마늘 수확 등 인력이 집중되는 시기에 농촌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실과단소, 읍면별로 일정을 수립하여 추진 중으로 현재 25개 부서 323명이 양파·마늘 수확, 운반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방문 지원했다. 행사성 일손돕기가 아닌 실직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0∼15명 단위로 농작업에 참여하여 일손이 많이 필요한 고령농가, 병원 치료 및 간호로 수확을 하지 못하던 농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농촌
완주군 구이면(면장 송양권)은 최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이면 복분자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구이 모악산 복분자 판매 홍보 지원에 나섰다. 경기침체와 미국산 체리, 망고 등 열대 과일이 쏟아져 들어오고 복분자 위주의 소비자 기호도 오디와 블루베리·블랙초크베리(아로니아) 등으로 빠르게 분산되는 등 복분자 소비 패턴 변화로 복분자의 선호도가 낮아짐에 따라 복분자 재고가 급증한데 따른 것이다. 구이 농협에 따르면 지난 해 복분자 30t을 수매했으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소비가 급랭하면서 수매 물량의 50%가 재고로 남았고 2016년 수매한 물량까지 고스란히 재고로 남아 재고량이 30t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지역 사랑 차원에서 현재 완주군청
예비군 전주대대(송천동 소재)의 완주군내(봉동읍 소재 106연대)로 이전 계획에 대해 완주군과 군민들이 전주시의 일방적 추진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완주군은 특히 전주시가 일부 언론 보도를 통해 전주대대 이전 계획이 마치 완주군과의 협의나 동의가 필요 없고 이를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것처럼 사실을 왜곡 보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완주군은 분노한 주민들이 군청을 방문, 강력이 항의하는 등 행정 불신감을 키우며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는 전주시의 무책임한 행태에 대해 강력히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완주군민들은 전주시의 개발 논리에 따른 일방통행식 전주대대 이전 추진이 계속된다면 전주시는 물론 국방부를 상대로 반대집회, 서명운동, 국민권익위 제소 등 강력한 군민
완주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기계화 영농이 어려운 농작물 수확작업 돕기에 발 벗고 나서 지역민들의 일손을 덜고 있다 20일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은 감자수확이 한창인 구이면 덕천리 지등마을 감자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주민생활지원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농가주로부터 감자캐는 요령과 안전사항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감자 밭 1,320㎡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가주 이성례씨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군청 직원들이 도와줘 한시름 놨다”며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계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만성적인 영농인력 부족현상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주민들의 심려를 덜어드리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 마스터스회는 지난19일 완주군 소재 자매결연 시설인 이산모자원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마스터스회는 이 회사 내 품질명장, 기능장 등 우수 기능인 70여 명이 함께 공부하고 각종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만든 모임이다. 의지할 곳 없는 모자세대 보호시설인 이상모자원과는 지난 2014년 1월 자매결연을 갖은 바 있다. 회원 및 가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서 참가자들은 이산모자원 주변 잡초들로 우거진 울타리를 말끔히 손질하는 한편, 시설 안팎 대청소를 실시하며 값진 구슬 땀을 흘렸다. 마스터스회는 또 회비를 적립해 마련한 기금을 바탕으로 이산모자원에서 필요로 하는 도서관용 탁자 세트를 구매해 전달하기도
완주군에서 학습형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삼삼오오 하하쌤’의 재능기부 수업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하하쌤’활동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습득한 능력을 삼삼오오 모여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삼삼오오 하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지난 5월부터 ‘하하쌤’으로 활동하는 드림경제팀(대표 한은주)과 꿈틀봉틀홈패션팀(대표 이은정)은 어린이경제교실 강사과정과 홈패션을 학습한 후 완주놀자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지도하는 교사들로 총 8명이 봉사하고 있다. 지난 해 에도 목공·독서논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