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는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을 두고 정치권과 재계, 노동계가 제각기 엇갈린 반응을 보이면서 전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 논의는 최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의 “최저 임금을 적정수준으로 인상하지 않으면 내수가 살아날 수 없다”는 발언에서 촉발된 것으로, 이후 정치권이 모두 최저임금을 적정 수준으로 올리자는 데 합의하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하지만 임금 인상폭을 둘러싸고는 정치권과 재계, 노동계가 각각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민주노총을 중심으로 한 노동계는 현재 1만원대의 최저임금을 요구하고 있어, 협상과정에서의 삭감 등을 감안하면 최소 7천원대의 최저임금 책정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재계는 &ls
경진원,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 이하 경진원)은 오는 31일까지 ‘2015년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북도와 경진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브랜드 가치와 제품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에 맞춤형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억7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경진원은 올해 도내 중소 제조업체 30여곳을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업체는 포장과 인쇄물, BI, CI 등 4개 분야의 디자인 개발비를 업체당 총 예산의 70% 한도 내에서 최대 350~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경진원 관계자는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은 도내기업의 수요가 높은 사업으로
롯데백화점 전주점, 20~22일까지 ‘블랙 쇼핑위크’ 행사 진행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박상영)은 20~22일까지 3일간 다양한 봄 상품들을 10~7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블랙 쇼핑위크’ 행사를 전주점 최초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주점에 입점한 잡화와 여성, 남성, 스포츠, 아동, 식품/가정 등 총 1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신상품 파격가 특집전과 초특가 줄서기 상품전, 층별 브랜드 더블사은/마일리지, 이랜드 5천원~2만원 균일가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전주점은 이와 함께 오는 26일까지 총 11개 유명 골프 브랜드가 참여하는 새봄맞이 골프 의류대전도 함께 진행한다. 우성부 롯데백화점 영업지원팀장은 “세일참여 브랜드가 많고, 특별기획 상품과 세일 기획상품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국내 20~39세 인구는 총 1천402만2천여 명으로 이 가운데 취업자는 931만1천여 명에 불과해 66.4%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2월 2~30대 인구 1천407만5천여 명 가운데 총 925만여 명이 취업해 65.7%의 취업률을 기록한 것보다는 조금은 나아진 수치다. 하지만 이 같은 결과에도 불구하고 청년실업문제는 현재 우리사회가 극복해야 할 최우선의 과제로 남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가 심각한 고령화로 인해 근로자 1인당 부양인구수가 해마다 늘고 있어 복지비용 지출도 그만큼 늘어나고, 취업이 늦어지면서 그만큼 결혼도 늦어져서 출산가능인구수도 점차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문
경진원, ‘FTA활용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설명회’ 개최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 이하 경진원)은 FTA(자유무역협정) 체결국가에 대한 전북지역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FTA활용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설명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경진원 FTA활용지원센터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 등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설명회는, 도내 농수산 식품업계 대부분이 영세한 규모로 인해 복잡한 원산지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해 관계부처들이 합동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먼저 산업부에서 차이나데스크와 FTA종합지원센터, FTA컨설팅, 원산지관리 및 사후검증 등에 대해 안내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는 수출 선도조직 육성과 물류·통관지원, 현지화·상품화·마케팅지원 등을
지난해 국내항공사의 국제선 정기여객 지연 및 결항률, 이스타항공이 가장 높아이스타항공이 국내항공사 가운데 국제선 정기여객의 지연·결항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토교통부가 한국공항공사에서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총 2천652편의 국제선 정기여객 운항편수 가운데 20편이 1시간 이상 출발시간이 지연돼 0.75%의 지연율을 기록했다. 이로서 이스타항공은 지난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지연 또는 결항된 항공편의 비율이 가장 높은 국내 항공사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자료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을 제외한 다른 국내 항공사는 모두 지연·결항률이 0.5% 미만으로 나타났으며, 이스타항공은 국내 공항을 이용하는 전세계 7개 국적항공사를 포함한 32개
전북상협, 호남KTX 요금인하와 운행시간 단축 촉구 성명전북지역 상공인들이 정부에 호남KTX의 요금인하와 함께 운행시간을 단축해줄 것을 촉구했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이선홍, 이하 전북상협)는 18일 호남KTX 요금인하와 운행시간 단축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북상협은 이번 성명에서 “오는 4월 2일은 호남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호남KTX의 역사적인 개통일”이라면서 “개통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코레일이 속도는 느리고 운행요금은 더 내도록 결정한 것에 대해 전북도민을 비롯한 지역 상공인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05년 호남KTX듸 분기역 결정 때, 당시 건설교통부 장관은 국회에서 ‘분기역을 오송역으로 정하더라도 돌아가는 거리(19㎞
전주시소상공인협회, 세무상담 및 세무정책 설명회 가져 (사)전주시소상공인협회(회장 두완정)는 지난 17일 오후 7시, 전주 썬플라워웨딩홀에서 ‘2015년 세무상담 및 세무정책 설명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전주지역 소상공인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북전주세무서(서장 김영상) 소속 김덕수 조사관과 장해준 조사관이 홈텍스 관련 내용과 납세자 권익보호 측면에서 개정된 세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자영업자를 위한 근로자장려금과 근로장려세제, 국선대리인제도, 과세표준 신고 시 경정청구, 자경농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제도 등도 안내했다. 두완정 회장은 “본 협회는 전주시 관내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설명회를 갖고 있다”며 “국세와 지방세 등 세무
전북 여성기업인 경영애로 정책건의 전담창구 설치 전북지역 여성기업인들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각종 경영애로에 대한 상담과 정책 아이디어를 건의할 수 있는 ‘여성경제인 DESK’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전북센터(센터장 송기순)에 설치된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 이하 전북중기청)은 19일 오전 11시 30분, 전주시 서신동에 위치한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전북센터에서 ‘여성경제인 DESK’ 현판식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전북중기청에 따르면 ‘여성경제인 DESK’는 지난해 12월 열린 대통령 초청 ‘여성기업인 오찬간담회’에서 나온 여성기업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에 따른 것으로, 전북을 비롯해 전국 16곳에 설치된다. ‘여성경제인 DESK’는 앞으로 도내 여성기업인들에 대한 전담 양방
국민은행 전주지점 문성주 수석지점장‘지역사회 돌봄에 앞장’ 국민은행 전주지점 문성주 수석지점장 (사진=경제부) “은행을 이용하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선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KB국민은행 호남북지역본부를 대표하는 전주지점의 위상을 더욱 견고히 다지겠습니다. ” 전주시의 중심가인 팔달로 오거리문화광장 옆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전주지점은 ‘아시아 금융을 선도하는 글로벌 은행’을 꿈꾸는 KB국민은행 내부에서도 건실한 지점으로 정평이 나있다. 대출과 보증, 투자업무와 같은 여신업무의 규모는 물론이거니와 예금(정기예금, 적금)과 은행채 발행과 같은 수신업무 모두 거래규모가 3천억원을 넘어서는 국내에 몇 안 되는 지점이기도 하다. 또 전주지점 건물에 위치한 KB국민은행 호남북지역본
지난 4년간(2011∼2014년) 전북 도내 청년 고용률이 증가하면서 청년 실업률이 감소하는 등 고용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갈수록 심각해지는 청년실업문제는 비단 어제오늘의 문제는 아니다. 청년실업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른 것은 우리나라가 외환위기로 인해 국제통화기금(IMF)의 금융구제를 받은 지난 199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니, 어느덧 20년째를 맞이하는 청년실업문제는 우리사회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고질적인 문제점이다. 이에 본지는 총 3회에 걸쳐 청년실업문제의 현주소와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되짚어본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88만원세대에서 삼포세대까지,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년실업문제와 부작용. 中. 전북지역 청년실업문제 극복을 위한 노력들과
최근 4년간 근로소득세 실효세율은 증가하고 법인세 실효세율은 대폭 하락최근 법인세의 실효세율은 해마다 낮아진 반면, 근로소득세의 실효세율은 증가하고 있어 조세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7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발표한 ‘최근 4년(2009∼2013)간 법인세 실효세율 및 공제감면세액 추이 분석결과’에 따르면 법인세의 실효세율은 지난 2009년 19.59%에서 지난 2013년 15.99%까지 3.6%p 낮아졌다. 경실련에 따르면 ‘법인세 실효세율’은 투자세액 공제와 연구개발(R&D) 공제 등 각종 공제를 제외하고 기업이 실제로 내는 법인세 세율을 의미하는 것으로 실효세율이 낮아졌다는 것은 그만큼 기업들이 받는 공제가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같은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 ‘전북지역 인력양성 Skill-up 간담회’ 개최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는 17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전북지역 4개 공동훈련센터 등과 전북지역 인력양성을 위한 ‘제1차 역량강화(skill-up)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양승청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과 이용호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장, 권영길 전주상의 사무처장, 송영남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위원, 권대주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학장 등 공동훈련센터 4개 기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공동훈련센터별 사업 계획과 훈련 목표에 대
전북중기청, 국방절충교역 참여 희망기업 모집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 이하 전북중기청)은 중소기업 수출지원 활성화를 위해 도내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국방 관련 절충교역 참여 희망업체를 연중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북중기청에 따르면 ‘국방절충교역’은 타국의 무기나 장비 등을 구매 시 우리가 상대방으로부터 관련 지식과 기술 등을 이전 받거나, 상대방에서 국산무기와 부품 등을 수출하는 등 일정한 반대급부를 제공받는 것을 조건으로 하는 교역이다. 중기청은 현재 방위사업법 시행령 제26조(절충교역의 기준)에 따라 ‘국방 절충교역을 활용한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을 추천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제16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참여신청 접수여성들이 가진 창의적 아이디어와 우수 창업아이템을 조기에 발굴해 유망 여성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창업경진대회가 열린다.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전북센터(센터장 송기순)는 다음달 30일까지 ‘제16회 여성창업경진대회’의 참가신청을 온라인(www.wbiz.or.kr)으로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여성창업경진대회’는 지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5명의 여성창업자를 배출해 명실공히 여성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 여성 기업인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이번 대회는 아이디어 부문과 실전창업 부문, 사회문제 해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부문별 우수 아이템 발굴자 총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회문제 해결 부문이 신설돼 여성
경진원, 전북 협동조합스쿨 제1기 교육생 모집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 이하 경진원)은 도내 협동조합실무자·운영자들의 실전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올해 ‘전북 협동조합스쿨 제1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내 협동조합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4월과 6월, 10월 등 총 3기로 운영되며, 협동조합을 운영하는 실무자들의 실무능력 강화와 도내 협동조합의 운영 안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전국 협동조합 전문 강사들이 대거 참여해 현장대응력 향상을 위한 운영실무와 총회운영, 판로개척, SNS실무 마케팅 등 현장실무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4월 협동조합스쿨 교육은 다음달 1~29일까지 5주간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오는 31일까지 경진원 홈
국내 홈쇼핑 평균 수수료율 34국내 TV홈쇼핑의 평균 수수료율이 34.4%에 육박해, 새로운 판로 개척 나서는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도내 상당수의 중소기업들이 시장개척을 위해 TV홈쇼핑 입점을 타진하고 있지만, 국내 홈쇼핑 업체들이 정한 높은 문턱과 높은 수수료율로 인해 위험성과 부담이 커 결국은 홈쇼핑 입점을 포기하는 업체들이 속출하고 있다. 16일 국회 장윤석 의원(새누리당, 경북 영주)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제출 받아 발표한 ‘홈쇼핑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6개 TV홈쇼핑 업체의 평균 수수료는 전체 매출액의 34.4%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GS홈쇼핑이 37.9%로 가장 높았으며, △CJ오쇼핑(36.7%)과 현대홈
에관공, 오는 7월부터 한국에너지공단으로 명칭 변경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오는 7월 말부터는 ‘한국에너지공단(약칭 에너지공단)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16일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관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오는 7월 29일부터는 기관 명칭이 한국에너지공단으로 변경된다. 이 법안은 에너지관리공단의 기관명칭에 포함된 ‘관리’가 주는 수동적이고 권위적인 이미지를 탈피해 창조경제시대에 알맞은 공단의 정체성을 재정립하자는 취지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강후 의원의 대표발의에 의해 제안됐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명칭 변경에 따라 기존의 공급위주 에너지정책이 수요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고,
“국제 곡물 정보는 aT 모바일 웹으로 찾으세요”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북지역본부는 aT가 지난해 급변하는 곡물 시장에 대한 적시대응과 가격 급등에 따른 위험관리를 위해 구축한 국제곡물정보 모바일 웹(m.atgrain.or.kr)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T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3월 935명에 불과하던 aT 국제곡물정보 모바일 웹 방문자수는 이 모바일 웹이 국제곡물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달에는 1천570명까지 증가했다. aT 국제곡물정보 모바일 웹은 밀과 대두, 옥수수, 쌀 등 4개 주요 품목에 대한 곡물 시황 등 관련 정보를 일일 및 주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 환율과 원자재시장, 기상 등 곡물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
롯데백 전주점, 답례품으로 제격인 ‘얌얌모찌’ 판매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박상영)은 백화점 지하1층 식품매장에서 판매되는 ‘얌얌모찌’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백화점 측에 따르면 신개념 디저트로 널리 알려진 ‘얌얌모찌’는 딸기와 바나나 등의 생과일이 들어간 찹쌀떡으로,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딸기와 파인애플, 청포도, 바나나, 귤 등 5가지 생과일 찰쌀떡은 개당 2천300원에 판매된다. 백화점 관계자는 “특히 최근에는 봄철을 맞아 결혼식이나 돌잔치의 답례품으로 얌얌모찌를 구입하는 고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근태기자 gt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