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전북풋살연합회(회장 최강옥)의 ‘2015동호인 행사지원 전북 풋살 한마당’이 지난 10일 전주시 코운스 풋살 구장에서 개최됐다. 전북풋살연합회가 주최, 주관하고 전북도생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시군 도민체전 대표팀을 상대로 경기규칙과 대회 규정 공지 및 성공적 도민체전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특히 오는 14일 경기도 이천에서 열리는 전국한마당대축전에 전북대표로 출전하는 고등부 선수들도 함께 해 수준높은 경기력으로 성인들과 친선경기를 가졌다. /조석창기자
2015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전북은 35개 종목에 1,2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오는 14일~17일 경기도 이천에서 진행 예정인 이번 대회에 전북은 자전거, 승마, 핸드볼 등 시범경기 3개 종목을 늘여 32개 정식종목과 빙상, 줄다리기, 핸드볼 등 3개 시범종목 등 모두 35개 종목에 참여한다. 지난해 강원도 대축전에서 생활체육의 활기찬 모습으로 7330상을 수상한 전북은 올해도 입장식에서 전주 기접놀이 풍물단을 선두로 종목별 세레모니와 무주 태권도원을 표방하는 태권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 “항상 생활체육의 모범이 됐던 전북선수단이 올해도 대축전에서 위상을 떨칠 것으로 예상한다”며 “즐겁고 활기찬 대축전이 되
제34회 도지사기 직장대항 축구대회에서 예수병원이 3연패를 달성했다. 30일 전주덕진체련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북도축구연합회(회장 유창희)가 주최한 가운데 이틀 간 열전을 펼쳤다. 예수병원은 결승에서 만난 휴비스팀을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이번 대회 3연패를 거둬 우승기를 영원히 간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2부 리그인 스페셜리그에서는 고창군청이 완산경찰서를 결승에서 만나 승부차기 끝에 3대2 승리를 거뒀다. 최우수선수에는 김태윤(예수병원), 전기홍(고창군청)이 선정됐고, 우수선수는 김민호(휴비스), 전성일(완산경찰서), 감독상은 신현배(예수병원), 박균학(고창군청)이 각각 수상했다. 또 김종필 심판과 황인만 도축구연합회이사가 심판상과 공로상을 각각 받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가 활성화 된다. 전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는 지난 23일 전북교육문화센터에서 ‘전라북도지역 파크골프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하고 파크골프 활성화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이 날 세미나는 전국파크골프연합회(회장 이금용)가 파크골프의 중요성과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앞으로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전북파크골프연합회 창립 총회를 열고 유건옥 전 전북산림조합 사무국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됐다. 도생활체육회는 앞으로 전주 및 무주 등 시군연합회 결성에 주력하는 한편 시군별 파크골프장 건립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 “파크골프는
2015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춘향골 남원에서 막을 내렸다. 전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7일 남원에서 14개 시군을 대표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1,800여명이 참가해 실버 건강을 과시했다. 이날 대회에서 에어로빅체조는 남원시가 1위에 올랐고 전주시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탁구 등 3종목을 휩쓸었다. 테니스는 익산시가 우승을 차지했고, 고리걸기는 군산시, 투호와 윷놀이는 장수군, 제기차기는 남원시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특히 이번 대회 최고령 참가자인 민속경기 투호 종목 강기문(91. 부안) 어르신과 고리걸기에 참가한 정귀례(88, 고창) 어르신에겐 장수상이 수상됐다. 류창옥 사무처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뛰며 생활체육을 통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8일 춘향의 고장 남원에서 열린다. 14개 시군을 대표하는 1,800여명의 어르신들의 한마당 잔치인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을 비롯해 에어로빅체조, 탁구, 테니스 등 일반종목과 제기차기, 고리걸기, 투호 등 민속종목까지 총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특히 올해 대회는 작년에 비해 200여명의 참가자 수가 증가했고, 참가자격 연령도 당초 60세에서 65세로 높아져 어르신들의 노익장 대결도 기대되고 있다. 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여건조성과 함께 실버스포츠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대회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활기찬 노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
군산대 남소미가 여대부 탁구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군산대 남소미가 여대부 탁구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남소미는 전주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61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여대부 개인단식과 개인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3일 열린 복식에서 남소미는 서다인과 호흡을 맞춰 국내 최강팀인 용인대 정다은과 김주영을 접전 끝에 승리했다. 개인단식에도 남소미는 공주대 이소봉을 3대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고 강력한 우승후보인 공주대 김효미를 3대0으로 가볍게 누르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군산대는 단체전에서 용인대에 패하며 예선탈락 했으나 개인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개인복식에 출전한 군산대 박민주와 강모은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석창기자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테니스대회에서 1부 리그는 경기도가, 2부 리그는 전북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테니스대회에서 1부 리그는 경기도가, 2부 리그는 전북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1일~12일 전주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1부 리그는 경기도가 서울을 누르고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부산이 3위를 기록했다. 2부 리는 전남과 접전을 벌인 끝에 전북이 종합우승을, 강원도는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날 경기중 남원소암초 현역 테니스코치로 구성된 전북팀은 정구 선수출신으로 구성된 전남팀과 혼합복식 대결이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결과는 6대4로 전북이 승리를 차지했다. 폐회식에는 정회균 전북테니스연합회장과 이세공 자문위원이 공로패를, 김명성 전 사무국장과 정철우 총무부장이 공로
전국 생활체육 테니스동호인들이 전주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전국 생활체육 테니스동호인들이 전주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제1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테니스대회가 오는 11일~12일 전북대학교 및 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17개 시도 선수 및 임원, 동호인 등 약2,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장 이름의 첫 공식전국대회며 개최지 또한 전북이란 점에서 의미가 더해지고 있다. 국민생활체육 전국테니스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북도테니스연합회, 전주시테니스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1일 오후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는 30~60세 남녀 복식, 65~70세 남자, 혼합복식, 부부조, 부자조, 임원조 등 총13개 부문에서 경쟁을 벌이게 된다. 도테니
전라북도생활체육회 10개 종목별 연합회장이 새롭게 바뀌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재도약을 마련했다. 신임 연합회장 새 얼굴은 전북도골프연합회(회장 백연기)를 비롯해 우슈(김중진), 빙상(홍준의), 배드민턴(한동희), 육상(김중진), 넷볼(김수홍), 자전거(고재용), 킥복싱(최용), 풋살(최강옥), 인라인스케이팅(전석진) 등 모두 10개 종목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연합회에 가입해 활동하게 된 자전거연합회는 그동안 연합회 구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구심점을 구축했다. 새롭게 가입한 넷볼 역시 김수홍 회장이 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 “생활체육 종목별 동호인들의 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도연합회 활동이
제20회 문화체육부장관기전국족구대회에서 전북 남녀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제20회 문화체육부장관기전국족구대회에서 전북 남녀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1일~22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전북은 남자 40대부는 남원 백호클럽이, 여성부는 익산선화클럽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전국족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500여명 130개 클럽이 참가했으며, 전북은 일반부 6개, 40대부 1개, 여성부 3개, 청소년부 2개 클럽이 각각 출전했다. 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 “전북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생활체육진흥법이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 통합작업이 급물살을 탈 예정이다생활체육진흥법이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 통합작업이 급물살을 탈 예정이다. 또 국가예산 지원근거가 마련돼 생활체육의 위상변화가 예상된다. 양대 체육단체 통합은 당초 2017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오는 2016년 3월까지로 1년 앞당겨졌다. 문광부는 개정안 실행을 위해 준비작업을 착수할 예정이며, 올해 4월까지 체육단체 통합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내년 2월 새 단체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통합준비위는 15인 이내 위원들로 구성되며 올 12월까지 새 단체 명칭이 정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두 단체 산하단체은 2016년 9월까지 통합한 후 새 단체 회원으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