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직장인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은 당신에게 날개를 달아드립니다”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인해 장기간 노동시장에서 이탈돼 숙련도가 낮아진 도내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해 전북도와 도내 7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들 새일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1:1 맞춤형 취업상담은 물론 무료직업교육훈련 제공, 개인 맞춤형 취업 알선, 여성 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중인 기관으로 직업상담과 직업교육훈련, 취업알선, 사후관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지역에
한옥마을에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새로운 맛집들이 생겨나고 있다 한옥마을에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새로운 맛집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들 맛집들 앞에는 유독 기나긴 줄이 있는 것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오래 기다리더라도 꼭 먹고야 말겠다는 듯한 의지를 불태우는 손님들이 길게 줄을서는것이다 전주 음식하면 ‘비빔밥’을 가장 흔히 떠올리곤 한다. 비빔밥이야말로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이기는 하다. 하지만 비빔밥’만’ 알고 있다면 아직 ‘전주의 맛’을 한참은 모른다고 볼 수 있다. 전주는 유네스코 지정 ‘음식창의 도시’일 만큼 맛 좋은 음식들이 풍성하다. 비빔
전북을 찾는 관광객이 해마다 늘고 있어 전북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군산 새만금과 전주한옥마을, 임실치즈마을, 남원 광한루원, 진안 마이산 등 지역 내 유산들이 바쁘게 돌아가는 현실 속에서 ‘느림의 미학’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수도권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도시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국내 관광객은 물론 일본과 중국, 대만 등 동남아 관광객들도 전북을 방문하는 수가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전북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체류형 관광객들이 많아지면서 전북의 관광이 지역내 새로운 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① 도시재생 이‘화두’ 정부 큰 관심 , 전주시 도시재생 주목 전주시의 도시재생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정책의 큰 틀이 바뀌면서부터다. 현재 국민의 90%이상이 도시권에 거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도시를 중심으로 급격한 도심공동화와 쇠퇴현상을 보이고 있다. 새 정부는 신시가지 개발과 같은 대규모 신규개발로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국민체감형의 삶의 질과 행복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도시정책을 전환하였다. 새로운 도시정책의 핵심은 도시재생으로, 도시 쇠퇴지역에 대해 지역이 주도가 되어 도시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근린생활권 활력 유도 프로그램 등에 정부가 지원 할 예정이
전주시가 문화관광산업이 꽃을 피우고 있다. 옥마을로 대표되는 문화관광산업의 활황이 중심에 있다. 문화관광산업의 부가가치와 경제효과가 앞으로 전북 전역으로 확산되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한옥마을을 거점으로 한 관광산업 권역이 외연을 확대해 나가기 때문이다. 전주시의 백년 산업으로 초석을 다지고 있는 문화관광산업의 효과와 전망을 살펴봤다. /편집자주 전주 중흥기를 이끄는 핵심동력 중의 하나가 바로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의 활성화이다. 그 중심에 한옥마을 관광 명소화 성공이 있다. 옥마을은 전통문화자산을 기반으로 한 지자체 주도의 창조적 관광 성공모델로 꼽히고 있다. 한옥마을이 국
전북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9일 한 자리에 모여 지난 한 해를 결산했다. 국민생활체육 전라북도테니스연합회(회장 정회균)는 이 날 오후 5시 아름다운컨벤션웨딩홀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2013년 유공자 및 랭킹시상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테니스 발전에 노력해온 동호인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테니스 실력을 갈고 닦은 각 부문별 실력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상을 수여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김종옥 남원시테니스연합회 회장을 비롯, 9명의 회장, 이사, 자문이사, 부회장 등 주요 임원진들이 공로패를, 김우연 전북랭킹위원회 위원, 손종덕・염규만 연합회원이 정희균 연합회 회장으로부터
교육부가 지난 8월 발표한 전국 대학 평균 취업률 발표에 따르면 국내 대학 졸업생 가운데 절반이 조금 넘는 55.6% 정도만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집계돼 우리나라의 청년취업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이 같은 청년취업 문제 해소와 기업 인력난 해소 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자체 프로그램인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을 운영해왔으며,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13개 과정 학생들의 평균 취업률이 85.6%로 집계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편집자 주 “학생들을 색깔 있는 인재로 키우는 취업중심대학 호원대학교는 소방분야 전문인력양성 산학관 커플링사업단(단장 박형주 교수, 소방행정학과
"날카로운 이성으로 바른소리 전달하는 진정한 감시자" 전북중앙신문 지령 3000호를 2백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북중앙신문은 지난 2002년 10월7일 창간호를 통해 첫 발을 내딛은 이래 11년 동안 독자들의 사랑 속에 ‘3000호 발행’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오늘 지령 3000호를 맞기까지 꿋꿋이 저널리즘의 가치를 지켜왔습니다. 지역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편향되지 않는 객관적 시각, 전문적인 식견과 분석, 그리고 대안 제시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왔습니다. 독자들에게는 바른 소리를 전하면서도 때론 날카로운 이성으로 진정한 감시자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전
“당신의 착한 소비가 도내 기업을 살리고, 소회계층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착한 기업, 아름다운 소비’를 주제로 한 사회적기업 판촉기획전이 지난 6~8일까지 3일간 전주시 서신동 롯데백화점 야회행사장에서 진행됐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도내 사회적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25개 우수 (예비)사회적기업이 참여했다. 도내에는 현재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사회적기업 60곳과 고용노동부 인증에 앞서 도가 육성하고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65곳 등 총 125개 사회적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판촉기획전에는 이 가운데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취약계층 고용에
교육부가 지난 8월 발표한 전국 대학 평균 취업률 발표에 따르면 국내 대학 졸업생 가운데 절반이 조금 넘는 55.6% 정도만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집계돼 우리나라의 청년취업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이 같은 청년취업 문제 해소와 기업 인력난 해소 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자체 프로그램인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을 운영해왔으며,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13개 과정 학생들의 평균 취업률이 85.6%로 집계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편집자 주 전북도가 올해 우수 산·학·관 커플링 사업단으로 선정한 전주대 ‘스마트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단장 김승종
교육부가 지난 8월 발표한 전국 대학 평균 취업률 발표에 따르면 국내 대학 졸업생 가운데 절반이 조금 넘는 55.6% 정도만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집계돼 우리나라의 청년취업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이 같은 청년취업 문제 해소와 기업 인력난 해소 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자체 프로그램인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을 운영해왔으며,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13개 과정 학생들의 평균 취업률이 85.6%로 집계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편집자 주 “전북대학교는 ‘통합예술교육 산학관 커플링사업단(단장 이화동 교수, 전북대 한국음악학과)’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