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무주군 적상면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무주군에 따르면 농촌지도자회(회장 고귀식) 회원 30여 명이 지난 5일 농지 곳곳에 방치돼 있던 폐비닐과 농약 용기 등을 수거하고 영농폐기물 배출 및 처리 방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귀식 회장은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마을에서부터 손님맞이 준비가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2018년부터 매년 산불 예방과 농약 용기 및 영농 폐비닐 수거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는 지난 5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입·세출 결산검사에 돌입했다.결산검사 대표위원에는 황인동 의원이 위촉됐으며, 결산검사 위원은 관련 분야에 넓은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현직 군의원 및 공무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이번 결산검사는 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의 결산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위촉장을 수여한 이해양 의장
무주군이 개 식용 종식에 앞장서고 있다. 무주군은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시행(‘24.2.6.)됨에 따라 이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관련 업주들의 동참(신고, 이행계획서 제출 등)을 독려하고 있다. 특별법은 공포 즉시 식용 목적 개 사육 농장 및 도살·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또는 추가 운영을 금지하고 있으며, 공포 후 3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부터는 개를 식용 목적으로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포 후 3년부터는 개를 식용 목적으
제22기 무주군 부설 노인대학(학장 박만술) 과정이 지난 4일 시작됐다. (사)대한노인회무주군지회(지회장 이광부)에서 주관한 가운데 무주군종합복지관 2층 강당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수강생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하고 △효친 경로의 윤리관과 전통적 가족제도가 유지·발전되도록 힘쓸 것, △청소년을 선도하고 젊은 세대에 봉사하며 사회정의 구현에 앞장선다는 내용의 ‘노인강령’과 제22기 무주군 노인대학
무주군이 과수 저온 반복 피해 방지를 위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4월 발생했던 이상 저온현상(최저 –3.5℃)에 의해 개화기 꽃눈 피해(1,259농가 926ha)를 크게 입었기 때문이다.무주군에 따르면 농작물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해 사업비 4억 3천여만 원을 투입해 과수 농가에 방상팬(30농가)을 비롯한 저온 피해 예방제(749농가), 인공수분 자재(150농가) 등을 지원했다. 또 농작물 재해보험의 가입을 독려하고 농가 자부담 비용을 지원(사업비 2억 원 투입)해 저온 피해 발생 시 손실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무주군이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65명)한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만 19세 청년(2005년생)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공연, 전시 등 관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시행하는 바우처 사업으로, 패스를 통해 1인당 15만 원(국비 10만 원은 즉시 지급, 지방비 5만 원은 확보 시점 지급)을 지원한다. 발급 신청은 지정된 티켓판매 협력예매처(인터파크, YES24) 중 1곳에서 신청(본인 인증 후)하면 되며 발급받은 패스(포인트)를 이용해 해당 예매처에서 공연·전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청년문화예술패스(
무주재향경우회(회장 황경택)는 3일 무주읍 소재 당산노인정(회장 정학분)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경우회는 이날 남,여 노인정 회원 20여명에게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전화금융사기예방 및 교통사고예방, 마약사범신고 등에 대한 홍보활동과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정학분 노인회장은 “이번 경우회 회원들의 교통사고예방 및 최근 무주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사례 홍보로 보이스피싱의 무서움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보이스피싱을 더욱 조심 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
무주군이 지난해 11월 체결했던 라오스(노동사회복지부)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 협약이 결실을 맺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달 2차에 걸쳐 총 40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이들을 딸기와 토마토 등 시설원예 농가에 투입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무주군은 지난 1일에 입국한 29명을 우선 7농가에 배정했으며 이들은 건강검진(마약검사 포함)과 근로에 필요한 교육을 받은 후 3일부터 본격적인 일을 시작하게 된다.나머지 11명도 26일에 입국할 예정으로 3농가에 투입될 예정이다. 무주군은 이번 라오스 계절근로자 입국을 위해 지난
무주군은 지난 1일 4.1무주만세운동 105주년을 맞아 무주읍 반딧불시장 원형광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기독교연합회(회장 조인희 진도교회 목사)가 주관한 가운데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민 등 1백여 명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독립선언서 낭독’과 ‘나라와 민족, 무주군을 위한 기도’,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시간을 함께하며 1919년 3.1 운동을 계기로 무주 장날 봉기했던 4.1 무주만세운동을 기렸다.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4.1 무주
무주군 공직자들은 지난 1일 무주군민의 집에서 열린 4월 월례조회에서 적극적인 업무추진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4월에 계획된 업무는 물론, 각자 품은 목표와 꿈을 향해 한 발 더 내딛는 한 달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문을 연 황인홍 군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준비 및 추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또 △무주다운 인구정책 추진과 △산불 예방 총력, △알맞은 시기 영농지도와 농기계 임대, 일손 지원 등 영농철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인구문제와 관련해서는 “인구는 지역을 지탱하는 힘이자 존재 이유로 특단의
무주군은 지난 29일 무풍면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24년 영농발대식 및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무주군농민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그리고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농업인 등 3백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과 풍년기원제, 농자재 나눔의 시간을 가지며 대풍을 기원했다. 무주군농민회 김정규 부회장이 농민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무주군농민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으며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전국 최초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시범사업 및 공공기관 파견
무주군이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기념, 고향사랑기부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무주에 고향사랑 기부하고 무주에 놀러 가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참여를 유도하고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1. 1.~) 5월 25일까지 무주군에 고향사랑부금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을 완료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무주군은 추첨을 통해 24명(‘2024 무주방문의 해’를 상징‘)에게 5만 원 상당의 무주초대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무주초대권에 동봉되는 무주사랑상품권은 무주군 지역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정위원장 황인홍 무주군수, 민간위원장 홍진흥) 가족복지분과는 지난 29일 설천면 뒷작금길 벚꽃 축제장에서 “다양한 가족 수용성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와 한부모, 미혼, 입양, 이혼, 재혼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알리고 평등한 가족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벚꽃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주홍 가족복지분과장(무주군가족지원센터 팀장)은 "처한 환경과 여건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존재하지만 아직까지는
산림 규모가 전체 면적의 82%를 차지하고 있는 무주군이 지역 내 임업인 소득 보전을 위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 사업(이하 임업직불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산림 공익기능 증진에 대한 임업인의 기여를 보상하는 동시에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유지·증진시키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무주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임업직불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국·공유림, 법정제한림, 산업단지, 개발 예정지 등 제외)에
무주군이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영농작업 후 남은 참깨와 들깨, 고추의 영농부산물(잔가지 등)을 파쇄해 퇴비로 활용하는 것으로,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이 되는 동시에 미세먼지는 줄이고 산불 및 병해충은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6개 조 24명의 파쇄지원단을 구성 · 운영할 예정으로 이들은 수확이 끝난 시점부터 각 읍면을 순회하며 영농부산물을 수거, 동력 파쇄기를 이용해 처리하게 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친환경기술팀 이용기 팀장은 “불법소각을
무주군 설천면행정복지센터가 지역 내 경로당 45곳 임원진을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찾아가는 회계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한 달간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으로, 어르신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기반으로 △보조금 사용(집행)기준과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 및 남용사례, △정산 시 유의 사항 등 보조금 회계 방법을 상세히 공유한다. 와석경로당 오세동 회장은 “알고는 허투루 쓰진 않겠지만 모르고 지출하다 보면 왕왕 생길 수 있는 일들도
무주군이 산불과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행정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에는 황인홍 군수가 관련 부서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지역 내 인명피해(침수) 우려 지역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태풍이나 국지성 호우 등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에 대응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황 군수 일행은 설천면 수한지구와 나림지구, 무주읍 왕정지구 등을 찾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기상이변 때문에 자연재해 역시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추
자연특별시 무주군은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반딧불이 개체 확산을 위해 서식 환경 보호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설천면과 무주읍 등 반딧불이 서식지 인근 주민들이 직접 나서 탐사지 일대 하천과 도로변을 정리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달 초에도 후도 등 6개 마을 1백여 명의 주민들이 생활 쓰레기와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처리했다.무주군 무주읍 후도마을 정명임 이장은 “4년 전 용담댐 방류 때문에 반딧불이 서식지가 훼손됐었는데 지금은 무주군과 마을주민들의 지속적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태권도원 무료입장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거리를 운영한다. 먼저, 태권도진흥재단은 4월 말 계획하고 있는 ‘태권도원 10주년 기념식’을 축하하고 더 많은 국민들이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4월 한 달간 무료입장을 진행한다. 태권도원은 성인 기준 4천 원의 입장료로 단증 소지자 할인, 태권도복 착용자 할인 등 다양한 할인을 더해 저렴한 입장료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태권도원 상설공연과 국립태권도박물관 관람, 순환버스 탑승 등이 입장료에 포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길선)는 지난 26일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구천동노인연합회와 소통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구천동노인연합회,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국립공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국립공원 현장관리 체계를 만들기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또한, 봄철 산불예방과 산불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 임산물 채취 단속 등 불법행위 근절 교육을 통해 국립공원을 보전하는 지역주민의 역할과 자긍심을 고취시켰다.안길선 소장은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인 소통간담회를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