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건전 묘 생산을 위하여 올바른 볍씨소독법과 약제 사용 요령 등 영농지도에 나섰다.군은 정부 보급종은 농약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하고 있으므로,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키다리병, 선충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해서 반드시 정선된 마른 종자를 사용하여 종자소독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종자소독은 온탕 소독과 약제침지 소독법이 대표적인 방법이다. 온탕 소독은 60℃의 물 100L에 볍씨 10kg을 10분간 담가 소독 후 꺼내어 바로 찬물에 10분 이상 담가야 하며, 물과 종자의 비율은 10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지난 8, 9일 이틀에 걸쳐 임실군 관내 금은방 등 범죄 취약업소에 대한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도내에서 금은방 대상 절도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모방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임실서는 금은방 내ㆍ외부 취약 요소 진단과 철제셔터 등 자위방범시설 구축 및 CCTV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였으며, 야간 및 휴일 등 취약 시간대 탄력순찰을 시행, 가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규운 서장은 “우리 임실에서는 단 한 건의 금은방 절도사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임실군 옥정호 벚꽃길을 주 무대로 한‘2024 옥정호 그란폰도‧메디오폰도 대회’가 대성공을 거뒀다.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처음으로 벚꽃과 자전거의 환상적인 어울림을 선사한‘2024 옥정호 그란폰도‧메디오폰도 대회’를 개최, 환상 코스에 더해 안전사고 없는 최고의 자전거 대회를 치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옥정호 벚꽃축제 시즌2’로 열린 이번 대회는 벚꽃이 만개한 옥정호 국사봉 드라이브길과 섬진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최상의 코스라는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전북특별자치도 자전거연맹(회장 유정환)이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임실군이 이달까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2024년 봄철 조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올해 조림사업은 3월부터 시작해 경제림조성 197ha, 큰나무공익조림 2ha, 산림재해방지조림 19ha, 지역특화림조성 5ha 등 총 223ha 면적에 편백과 백합, 상수리, 낙엽송 등 59만여 본의 나무를 4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 도로변, 관광지 및 생활권 주변, 산불‧병해충 등 산림 피해지에는 큰 나무를 식재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과 미세먼지 저감, 대기 정화 등 산림의 공익적 가
임실군이 참신한 지역특화 콘텐츠 및 창업 아이템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해 갈 관내 예비 창업자를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지난 3월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지원 공모 선정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지역선도 창업지원사업은 모집된 참여자에게 창업교육 60시간, 그룹형 멘토링 30시간, 1:1 맞춤형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교육 시간 80% 이상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여 7명의 창업 대상자를 최종 선발, 최대 1,2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한
고려와 조선 두 왕조의 건국 설화를 담은 임실군 성수산 왕의숲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성수산 왕의숲 탐험대’를 운영한다.성수산 왕의숲 국민여가캠핑장은 나무와 숲이 함께하는 생태교육을 위한‘성수산 왕의숲 탐험대’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프로그램은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총 5회 진행한다. 왕의숲 탐험대 활동은‘숲해설가’ 선생님들과 함께 숲속 산책하기, 신나는 생태 놀이, 열매 악기 놀이, 여름을 알리는 곤충 매미 등 숲을 형성하는데 동물들의 역할, 물속 생물 관
임실군이 지난 4월 1일을 기점으로 소유권이전 특별조치법 관련 장기 미등기 과징금 납부 마감일이 도래했다고 밝혔다.장기 미등기 과징금은 부동산을 취득 후 3년 이내에 등기를 하지 않는 경우 부과되는 것으로, 부동산소유권이전 등기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하여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이 대상이다. 이번 특별조치법으로 이전된 토지는 전부 해당되며, 등기를 마친 확인서 발급자들에 한해서 부동산평가액의 20% 범위로 부과해 왔다. 군은 장기 미등기 과징금 관련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자진납
임실군이 대표 생태관광지인 옥정호 산림 및 수변 자원을 활용한 경관 조성과 임실 관광자원들의 활용을 위해 경관조성지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심 민 군수는 지난 2일 경관 조성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전남 신안군 선도 수선화 섬을 방문했다.신안군선도 수선화의 섬은 1986년 귀촌하신 현복순 할머니의 꽃에 대한 사랑을 시작으로, 2020년 가고 싶은 섬 사업에 선정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선화의 섬으로 도약하고 있다.134,000㎡의 규모에 수선화 17종 208만구가 식재되어 있으며, 수선화가 지고 나면 금영화, 황화코스모스 등이
임실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 157,204필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중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제도다. 임실군 담당 감정평가사의 협조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함으로써 지가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군민의 불만과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감정평가사 상담은 오는 12일까지 유선 상담으로 진행하고, 사전 예약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주택토지과 국토정
임실군이 벚꽃과 자전거의 환상적인 어울림을 보여줄 ‘2024 옥정호 그란폰도‧메디오폰도 대회’를 연다.군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열린 옥정호 벚꽃축제에 이어 전국 자전거 동호인 1100여명이 참가하는 그라폰도‧메디오폰도 대회를 오는 6일 성대하게 개최한다.전북특별자치도 자전거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옥정호와 섬진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개최하는 전국 최상위 자전거대회이다.군은 이번 자전거대회가 벚꽃 만개 시점에 열린다는 점에서 앞선 벚꽃 축제 때 제대로 피지 않은 벚꽃 향연의 아쉬움을 달래줄 사실상‘옥정호 벚꽃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진산)은 3일 임실소방서(서장 한동규)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유관기관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캠페인의 일원으로 지난 달 26일 임실교육지원청에 이어 진행되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한 임실소방서 직원 60여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이진산 지부장은 “임실소방서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주민 복리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동규 소방서장은 “임
임실군이 봄철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확대 운영한다.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농기계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보고 오는 6월까지 토요일에도 정상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게 된다.임실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총 4개소로 이곳에서는 22종 838대의 농기계를 평일과 동일하게 임대받을 수 있다.특히 파종기 등 11종 63대의 임대 농기계를 추가 확보하여 농업인이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군은 또한 12월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임실군이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무료의치(틀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관내 치과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 임실군 보건의료원에서 지원받은 이력이 있거나 7년 이내에 의료급여와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틀니를 시술한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의치 신청자는 보건의료원에서 구강검진을 진행한 후 대상자가 희망하는 관내 협력 치과의원에 의뢰해 틀니 시술을 받는다. 의료원에
운암면이 지난 달 29일 운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 운암면 복지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운암면 복지기동대는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며, 2024년 전북형 지역보호체계 구축사업으로 운암면 내 인적 안전망을 활용, 위기가구의 불편 사항 개선을 주목적으로 한다.복지기동대는 재능기부 활동을 할 수 있는 행복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마을이장, 지역발전협의회 회원 등으로 구성됐다.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 취약계층의 소액 긴급 수리, 주거환경개선, 안전 점검 등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과 저소득 위기가구에 생활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김대식
올해 처음 개최된 옥정호 출렁다리와 만나는‘2024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가 기대 이상의 대박을 터트렸다.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에 걸쳐 열린 축제에 2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당초 예상과는 달리 벚꽃이 피지 않아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기대 이상의 관광객이 대거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봄에 만나는 붕어섬, 블라썸(blossom)’이라는 주제로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행사장에서 열린‘2024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는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임실군이 봄철 임산물 생산 시기를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군은 전문 채취꾼 등의 임산물 채취와 산림 내에서의 불법행위 등을 오는 5월 31일까지 집중단속 한다.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소유자의 동의나 허가 없이 고사리, 도라지, 독활 등의 산나물, 산약초, 버섯류, 수실류 등 임산물을 굴‧채취하는 행위, 산림을 무단으로 불법 전용하는 행위 등이다.이를 위해 군은 특별기동단속반 5개반 51명을 편성․운영해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산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다 적발될 경우 5년 이
임실군이 행락철을 맞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자 옥정호 상수원을 지키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광역상수원인 옥정호의 수질보전과 오염원 사전 차단 및 관리강화를 위한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 사업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이에 따라 지난 27일 옥정호 관리사무소에서‘2024년도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임명장 수여와 함께 지킴이 근무 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주민 28명으로 구성된 지킴이는 올해 10월까지 약 7개월간 상수원 내 불법 어로행위, 세차, 쓰레기 무단투기, 축산농가의
임실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 일손에 큰 도움이 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환영식을 가졌다.군은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베트남 계절근로자 환영식과 함께 인권 침해 예방교육과 근로자 준수사항 및 한국 생활 수칙 등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군은 3월 한 달간 먼저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여 명에 대한 실습교육과 함께 신규 근로자의 작업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농가 현장 실습을 병행했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에 필요한 인력을 단기 고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농가의 호응도가 좋은 사업이다. 특히
임실군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용‧관리하는 농기계 중 내구연한이 지난 농기계를 대상으로 현장 경매를 추진한다.매각 농기계는 트랙터, 관리기 등 총 11종 95대로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중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현장 경매 방식으로 진행된다.입찰 자격은 공고일(2024.3.21.) 이전 1년 이상 임실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1인당 2대 이하로 투찰이 제한되며 대리입찰은 불가하다. 군은 20222년부터 불용농기계 경매 매각을 추진하여 농업인 경영 부담 완화 및 중고농기계 이용 촉진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있다./임
임실군이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접객업소 2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위생 상태가 취약할 것으로 우려되는 행사장 및 식중독 취약업소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등록 업체에서 제조한 제품 사용‧판매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