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10~11일까지 노인회 진안지부를 방문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전개했다이번 교육은 고속도로 인근에서 거주하는 노인들이 고속도로를 지방도나 국도 등 사람의 통행이 가능한 길로 오인하고 들어오거나, 거주하는 마을 뒷산에 올랐다가 근처의 고속도로로 잘 못 내려와 보행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키 위함이다.또한 고속도로 인근에서 염소 등 가축을 방목해 키우는 경우에는 울타리 유지보수를 철저히 해 가축이 고속도로로 넘어와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미연에 예방키 위해 마련됐다.신상만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11일 청사 3층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하고 신뢰받는 소방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청렴도 향상 및 반부패를 위한 부정청탁금지법’을 주제로 직장교육을 진행했다.이날 직장교육은 소방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최충만 변호사를 초빙해 공직사회의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를 위한 부정청탁 금지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이 진행됐고, 소방업무와 관련해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교육도 이뤄졌다./정병창기자 woojuchang@
검찰 수사 받던 교도관 숨진 채 발견 경찰조사검찰 수사 대상 교도관 외상·유서 없이 숨진 채 발견 경찰조사검찰 수사 대상인 한 교도관이 익산에 있는 마을 정자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에 조사에 나섰다.10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6분께 익산시 동산동의 한 정자에서 교도관 A(45)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이날 동산동 마을 주민은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조사 결과, A씨 시신에 외상 흔적은 없었고,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전주교도소 소속 교도관인 A씨는 지난 2016년 4월부터 최근까지 재소자
가을철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 등 야외활동이 크게 증가하면서 진드기매개 감염병 노출 위험 역시 매우 높아짐에 따라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10일 전북보건환경연구원 등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5일 기준) 도내에서 발생한 SFTS 감염환자는 11명으로 전년(5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이와 함께 쯔쯔가무시증 환자 역시 지난해 90명에서 올해 150명으로 대폭 증가했다.국내발생 진드기 매개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으로 풀숲이나 들쥐에 기생하는 진드기가 사람을 물 때 발생하는
부부가 서로 짜고 돈 많은 지인을 유혹해 아내와 성관계를 갖는 등 불륜을 저지르게 한 뒤 공갈·협박해 수억 원을 뜯어낸 30대 불륜 공모 부부가 붙잡혔다.전주완산경찰서는 공갈 등 혐의로 A(37)씨를 구속하고, A씨의 아내 B(36)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이들 부부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최근까지 지인인 C(48)씨를 협박해 2억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들 부부는 7년 전 사회에서 알게 된 C씨가 재산이 많다는 것을 알고 공모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아내 B씨
전주의 한 중학교에서 동급생 간 성폭행 사건이 벌어졌다는 피해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0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전주의 한 중학교에서 A양(14)이 B군(14) 등 3명에게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B군 등은 학교와 아파트 옥상 등에서 상습적으로 A양의 신체 일부를 만지고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A양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협박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중학생 동급생들간에 성범죄 피해를 당한 학부모의 신고로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피해 학생의 2차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9월 10~26일까지 17일간 동안 추석 명절맞이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한다.이에 따라 전북경찰은 1단계로 9월 10~19일까지는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소규모 금융시설을 중심으로 집중점검에 들어간다.또한 긴급신고시스템 등 구축․작동법 숙지, 가정폭력 재발우려 및 침입절도 예방 및 홍보활동을 펼쳐 범죄분위기를 사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2단계로는 같은달 20~26일까지 1단계에서 실시한 범죄예방진단을 토대로 범죄취약지역에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가시적·다목적 순찰활동을 전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10일 전주 롯데마트 송천점에서 주택용소방시설 홍보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홍보부스는 추석명절을 맞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인 대형마트를 찾아 주택용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운영됐다.이를 통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비치 독려, 전단지 배포를 하는 등 구입 및 사용법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이뤄졌다./정병창기자 woojuchang@
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현금취급업소인 금융기관 등을 상대로 한 강력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금융기관 주변 형사기동차량 및 형사인력을 배치, 금융기관 주변 형사활동을 강화한다.이에 따라 10일 인후동 국민은행 인후동지점 상대 강력팀 출동점검 및 금융기관 관계자를 상대로 사건발생시 대처요령을 홍보했다.금융기관 대상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전주덕진경찰서는 주간 강력팀의 근무시간을 연장하는 등, 주·야간 정기적으로 형사기동차량 등을 이용해 현금취급업소 등 금융기관을 대상 주기적 순찰로 실질적이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최근 산행인구 증가와 함께 산악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됨에 따라 9월 10일부터 11월 18일까지 대둔산 등산로 주변에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119등산목 안전지킴이’는 등산객이 많은 주말과 공휴일에 산악사고 다발 및 위험예상지역인 대둔산에 간이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전주덕진소방서 119구급대 및 산악전문의용소방대와 연계해 운영한다.등산목 안전지킴이는 등산객에게 상비 의약품을 제공하고 기초 건강진단활동을 하며, 등산로주변 순찰 예방활동과 산악사고 시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 8일 전북도청 야외광장에서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개최된 ‘토닥토닥 어린이 그림편지대회’에서 방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했다.행사 중 안전사고를 대비해 현장에 구급차를 근접 배치시킨 전주완산소방서 구급대원들은 어린이들에게 1:1로 심폐소생술을 교육 및 체험시켜줬다.전주완산소방서는 다양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과 소방안전교육을 연중 운영해 도민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 중요성을 익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정병창기자 woojuchang
“락(ROCK) 밴드의 정수를 만나다! 한번 빠져보자, 즐겨보자~ 락 음악의 매력에~~”(주)전북중앙신문사가 주최하고 주관한 ‘제10회 락 페스티벌’이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7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전북도민들에게 젊음과 열정이 담긴 ‘락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화려한 락 밴드 공연이 성황리에 펼쳐졌다.이날 출연진에 여수지역을 거점으로 전국적으로 활발히 활동중인 ‘해인 밴드’를 비롯해 전북지역 대표 밴드인 ‘플러그 앤
전북경찰이 추석명절 연휴기간에 각종 생활침해범죄에 조속히 대응키 위해 형사활동을 집중 강화키로 했다.7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9월 10~6일까지 17일 동안 추석명절 연휴 기간에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가시적인 형사활동을 벌여 범죄 분위기를 조기에 제압하고 안정된 치안 확보를 위해 가능한 형사인력을 집중 운용할 계획이다.특히 여성 상대 범죄, 전통시장 절도, 기차역과 터미널 날치기, 빈집털이, 조직폭력·주취폭력·데이트폭력 같은 생활 폭력 등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게다가 각 지역별 치안수요를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7일 청사 별관교육센터에서 여성청소년 업무 수행하는 경찰관을 대상으로 ‘젠더감수성 및 성인지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젠더란, ‘사회학적 의미의 성(性)’으로서 대등한 남녀 관계를 내포하는 개념을 말하며, 성인지 관점이란 특정 성(性)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선입견이 개입돼 있는지 여부를 검토하는 관점을 말한다.이날 교육에선 그간 경찰 업무과정에서 여성에 대한 차별과 피해에 대해 경찰이 제대로 대응치 못했던 사례들을 공유하며 국민의 비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경
가출 자금을 마련키 위해서 심야 시간대에 금은방을 털려던 10대들이 붙잡혔다.부안경찰서는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치려고 한 혐의(특수절도 미수 등)로 A(15)군과 B(13·여)양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A군 등은 지난 5일 오전 3시 50분께 부안군 부안읍 한 금은방 유리창을 둔기로 깨고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금은방에서 잠자던 주인이 인기척을 듣고 일어나자 곧바로 도주했다.경찰은 금은방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범행 이틀 만에 터미널 인근에서 이들을 붙잡았다.A군은 "가출을
8일 오전 8시 20분께 부안군 변산면 하섬 인근에서 관광객 서모(63)씨가 바다에 빠져 익사했다.부안해경에 따르면 서씨는 이날 지인과 함께 바지락을 캐러 개펄에 들어갔다가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다만 함께 물에 빠졌던 송모(57)씨는 헤엄쳐 바다를 빠져 나와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해경은 경비정 4척과 헬기를 동원해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송씨를 구조하고 서씨 시신을 뭍으로 옮겼다.해경 관계자는 "사고 지점은 썰물 때는 걸어서 이동이 가능한 곳"이라며 "관광객들이 바지락을 캐다 물때를 놓쳐 바닷물에 휩쓸린 것으로 예상된다"
부안해양경찰서는 7일 청사 내 4층 강당에서 내외빈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은 국민의례, 창설 65주년 기념영상 시청, 특별승진 임용식, 정부 포상 및 업무유공자 표창장 수여, 해양경찰가 제창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이날 부안해경 기획운영과 이동형 순경이 경장으로 특별승진하고, 경비함정(111정) 임남진 경위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10명에게 업무 유공 표창이 수여됐고, 해양경찰 업무발전에 기여한 공이 컸던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정호 등 2명에게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7일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소재한 메가박스 송천점을 2018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안전관리의 실질적 수준향상을 통해 소방안전 환경조성과 영업주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최근 3년 동안 소방․방화시설의 위반 사례와 화재발생 사실이 없으며, 소방․건축․전기․가스 부분에서도 위반이 없어야 인정받을 수 있다.이번에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메가박스 송천점은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보수교육)의 면제 등의 혜택을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9월 10일부터 11월 18일 까지 모악산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이 많은 주말과 공휴일에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이번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등산인구가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산악사고에 대한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사전 예방관리 및 대응활동에 만전을 기하고자 추진됐다.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등산로 입구에 구급차를 고정 배치해 혈압·혈당 등 기초 신체상태 측정과 산악안전사고 대비 긴급출동을 위해 운영하는 소방서비스이다.중점 운영사항은 등산객을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이 도의원들의 해외연수 과정에서 여행경비를 지원받은 의혹과 관련, 6일 경찰 소환조사에 자진 출두해 응했다.송 의장은 이날 낮 12시 50분께 뇌물수수 등 혐의로 전북경찰청에 출두한 가운데 취재 기자들이 '혐의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그는 이어 "본의 아니게 전북 도민께 심려 끼쳐 죄송하다"며 "(경찰 조사에서) 소명하고 무죄를 입증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수사를 앞두고 할 수 있는 말이 없다. 조사가 끝나면 모든 내용에 관해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송 의장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