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피부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연간 1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8~2012년 아토피피부염 연평균 진료인원은 104만 명이었고 이중 남성이 49만 명, 여성은 55만 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 진료인원은 2012년 기준으로 9세 이하가 47만5000명으로 전체 환자의 48.4%를 차지, 다른 연령대에 비해 월등이 많았다. 이어 10대 18만1000명(18.5%), 20대 9만7000명(9.9%) 30대 5만9000명(7.1%) 순으로 나타나, 30대 이하가 82만 명으로 전체의 83.9%에 달했다. 특히 영유아기인 0~4세 구간에서는 진료인원이 32만1000명으로 전체 진료인원의 3분의 1을 점유했다. 영유야 100명당 15명이 진료를 받
한방 치료와 양방 치료의 우열을 가리는 해묵은 논쟁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질환을 전인적 관점에서 접근해 신체기능의 전반적인 상승을 도모하는 한방 치료와 보다 직접적인 방식의 개선을 시도하는 양방 치료는 각기 확실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각각의 장점만을 취합해 내적 치료와 외적 치료를 함께하는 병행 치료법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지루성피부염 같이 여러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병하는 난치성 피부질환의 경우 이러한 치료법이 더욱 뛰어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루성피부염은 염증이 모근까지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탈모의 원인으로 지목돼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피부 질환이다. 생후 3개월 이내나 40∼70세 사이에 발생빈도
남성보다 여성이 치주질환에 더 취약한 것으로 밝혀졌다. 치주질환은 2004년 466만명에서 2013년 1천27만명으로 약 2.2배 증가, 전체 국민질환 중 2위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50대(23.1%)가 가장 많았고, 40대(19.8%)와 60대(14.2%)가 그 뒤를 따랐다. 대한치주과학회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6회 잇몸의 날'을 맞아 '비만여성과 치주질환'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신승일 교수는 경희대 치주과 내원 환자 중 임상시험에 동의한 260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여성이 비만지표와 치주염 사이에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을 밝혀냈다. 여성은 흡연과 당뇨의 효과를 배제할 경우 복부비만일수록 중증 치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특히 건강을 생각해서 걷거나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피부가 햇볕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졌다. 주 3회, 40분 이상의 운동은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 몸의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과다한 칼로리를 소모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그러나 건강을 위한다며 피부를 망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 특히 여성들에게 봄볕 자외선은 피부 속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안면홍조와 피부 노화를 불러오므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 오죽하면 ‘봄볕에는 며느리를 내보내고, 가을볕에는 딸을 내보낸다’는 말이 생겨났을까.봄에는 자외선의 강도가 세기 때문에 안면홍조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다. 전문의들은 안면홍조를 치료하기
최근 부산과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던 도중 환자가 숨지는 성형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고, 성형부작용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자 '과연 100% 안전한 성형수술은 가능한가'에 대한 논의가 성형의학계를 중심으로 깊이있게 이뤄지고 있다. 지난 2일 부산 성형외과에서 턱 수술 환자가 사망한데 이어 나흘 뒤인 6일에도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복부지방흡입수술(복부지방흡입술)에 이어 코 성형수술을 받던 환자가 수술 도중 의식불명에 빠진 뒤 사망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전국의 성형외과 병·의원은 1091곳이다. 이 중 심장충격기나 인공호흡기 같은 응급의료장비를 하나도 갖추지 않은 병원이 76.9%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에 다니는 50대 김 부장은 충분한 휴식을 가져도 항상 몸이 무겁고 여기저기 원인 모를 통증으로 오랫동안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막상 병원에 가면 신경성이라는 애매모호한 진단을 받은 뒤 물리치료와 진통제 처방을 받는 것이 고작이었다. 이런 환자들을 한방적으로 진단해보면 공통점이 있다. 바로 본인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전신의 균형이 틀어져 있고, 특히 상당수가 턱관절 불균형으로 인해 다양한 질환을 겪고 있지만 정작 턱관절 장애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턱관절은 뇌로 연결되는 많은 신경이 지나가는 곳이기 때문에 턱관절에 장애가 생기면 신체의 모든 부위에 영향을 미치게 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턱관절전문병원 의료진에 따르면, 대표적인 증상으로 턱관절 부위의 걸리
과음을 지속하게 되면 대개 지방간→알코올성 간염→간경화, 간암의 순서로 진행되는데 간경화, 간암까지 이르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평소 증상이 없다고 방심해선 안 된다. 간은 해독기능, 혈액의 저장고기능, 신체의 요구에 맞춰 필요한 영양소를 가공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알코올의 가장 심각한 폐해 중 하나가 간의 손상이며,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만큼 피막에만 신경이 있어 질환이 아주 심할 경우에만 이상신호를 보낸다. 알코올은 위에 직접 작용해 위염을 일으킬 뿐 아니라 기존의 위염이나 위궤양을 악화하고 식도나 위장출혈을 일으키기도 한다. 만성적으로 술을 마시는 경우 식도암, 위암, 대장암의 위험이 높다. 만성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의약전문가, 일반인, 지역의약품안전센터 등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보고한 의약품 부작용 등 안전성 정보가 18만2951건으로 전년대비 98.8%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2010년 6만4143건, 2011년 7만4657건, 2012년 9만2375건에 이어 지속적인 증가세다. 식약처는 업체·단체별로 안전관리책임자를 도입, 부작용을 정기적으로 보고토록 의무화하고 안전성 정보를 담당하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설립하는 등 제도의 변화로 부작용 보고가 활성화됐다고 분석했다. 보고 주체별로 살펴보면 전국 22개의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9만13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제약회사 8만1213건(44.4%), 의료기관 7967건(4.4%), 약국 211
산모는 출산 전이나 출산 후, 모두 조심해야 한다. 특히 출산 후 몸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평생 후유증으로 고생하게 된다. 출산 직후 열감과 땀으로 인해 전신의 땀구멍이 열려 찬바람이나 시원한 바람이 관절 기능에 손상을 입힌다. 이때 생기는 것이 ‘산후풍’이다. 한방에서 산후풍은 출산 후 몸이 약해진 상태에서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보며 어혈이 완전하게 제거되지 않은 상태라면 산후풍의 증상이 더욱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산모들이 출산 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손목, 무릎, 허리 등의 통증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산후풍 증상으로는 오한과 발열, 두통, 빈혈, 메스꺼움, 온 몸이 찬바람을 맞은 듯한 시림, 불안감, 우
아름다운 봄날. 알레르기 증상을 더욱 심하게 만드는 대표주범이 바로 꽃가루와 황사다. 3월부터 5월 사이에 날리는 꽃가루는 공기를 타고 눈과 코 등으로 들어가 결막염을 일으키고 눈물과 콧물을 동반한 비염과 천식 증상까지 일으킨다. 황사도 건조한 날씨와 맞물려 호흡기질환과 안과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 된다. 특히 황사는 주성분인 황토 외에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천식은 알레르기 대표 질환 중 하나다. 호흡이 곤란하고 가슴이 답답하며 밤이나 이른 아침에는 기침도 심해진다. 이런 증상이 악화되면 폐 기능이 악화되고 밤에 지속적으로 기침을 하거나 자주 잠이 깨기도 한다. 현재 국내 천식 환자는 230만명 남짓이다.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도 꽃가루에 속
남들은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아 평온하게 지내는데 내 귀에만 오만가지 잡소리와 소음이 들린다면 기분이 어떨까. 상상만 해도 괴롭고 견디기 힘든 상황이 될 것이다. 실제로 직장인 박모(30)씨는 어느 날 귀에서 띵~하는 종소리가 들려 깜짝 놀랐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그 이후로 이틀에 한 번, 그러다 하루에 한 번 이상 반복되면서 소리도 커졌다. 급기야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마저 불분명하게 들리기 시작해 병원을 찾았다. 진단결과 이명(耳鳴)을 앓고 있고, 난청도 발견되었다. 이명이란 귀울림 증상을 말한다. 최근 들어 이 같은 이명 증세로 귓속에서 종소리나 매미소리, 바람소리 등이 들린다는 환자들이 고통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명은 외부로부터 실제로 소리가
사회가 다변화하면서 골치 아픈 일도 많아진 세상이다. 특히 머리 특정부위가 과도하게 쑤시는 편두통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편두통은 우리나라 인구의 5~10%가 고생한다는 통계가 나올 정도로 아주 흔한 질환이 되었다. 편두통은 치료를 하지 않으면 만성으로 진행되고, 통증 때문에 성격이 예민하게 변하기도 한다. 문제는 일반적으로 편두통을 '치료를 해야 하는 질환'으로 생각하지 않고 그냥 참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대부분 두통 증상이 나타나면 가볍게 여기고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그대로 방치한다. 그러나 두통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컨디션뿐만 아니라 몸에 큰 무리가 올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두통을 단순한 통증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근본적인 원인을 통해 치료에 접근하고 있다
남성들에게 전립선은 여성의 자궁만큼이나 중요한 기관이다. 전립선은 남성호르몬을 분비하며 정액의 30%를 만들어내고 정자의 생존과 활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적절한 이온농도와 산성을 유지해 주요 비뇨기 기관들이 세균으로부터 감염되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전립선은 방광 바로 아래 위치하기 때문에 전립선에 문제가 생기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기 쉽다. 전립선염은 전립선 질환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일반 성인 남성 절반 정도가 한 번쯤은 전립선염에 시달린다. 전립선염의 주요 증상은 빈뇨, 잔뇨, 야간뇨 등 배뇨장애와 통증이다. 문제는 전립선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악화할 경우 조루나 발기부전 같은 성기능장애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실제 과거 일중한의원에서 만성 전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관절 통증과 관련해 많은 사람들은 노화에 따른 당연한 증상으로 여기고 병원을 찾지 않거나 전문적인 치료를 미루는 경향이 많다. 하지만 관절은 한 번 손상이 되면 회복하는 시간이 길다. 특히 반복적 외상 및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한 연골 손상은 회복이 불가능하다. 심한 경우 인공관절수술이 불가피해 환자들의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최근 손상된 연골을 재생시키는 줄기세포 치료인 '카피스템'이 등장, 아직 인공관절수술 단계에 이르지 않은 환자들이나 수술을 꺼리는 환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관절 시술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줄기세포는 인체 내에 주입됐을 때 우리 몸의 손상된 기관 혹은 재생이 필요한 부분으로 이동해 세포를 재생시키는 특징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표적인 남성 질환인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사용매뉴얼'을 발간·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져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소변을 자주 보거나 참기 힘든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해 2006년에서 2012년 사이 95% 늘었다. 보건당국은 최근에는 전립선 절제술과 같은 수술 요법 이외에도 약물 요법을 사용하는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어, 치료제의 올바른 사용법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치료제의
미세먼지에 이어 황사바람이 부는 3월에는 알레르기성 비염환자가 급증하니 봄철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9~2013년) 상반기 진료인원을 분석한 결과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는 3월에 큰 폭으로 증가해(최근 5년간 평균 20.4%) 6월에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진료인원 중 약 40%는 3, 4월에 집중됐다.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약 45.2%~46.2%, 여성은 53.8%~54.8%로 여성이 5년간 평균 약 1.2배정도 높았다. 지난해 기준으로 연령별 점유율을 보면 10세 미만이 26.4%로 가장 높았고, 30대 14.1%, 10대 14.0% 순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10세미만 구간은 전년대비 증가율도 12.0
세계녹내장 협회(WGA)와 세계녹내장 환자협회(WGPA)은 16일까지 '세계 녹내장 주간' 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두 협회는 주요 실명 질환인 녹내장을 널리 알리고 조기검진을 통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3월 둘째 주를 세계 녹내장 주간으로 제정하여 녹내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녹내장 주간을 맞아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황영훈 교수의 도움말로 녹내장과 그의 위험 인자, 주요 자각증상, 치료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3대 실명 질환의 하나로 꼽히는 녹내장은 고안압을 포함한 여러 원인으로 인해 시신경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시신경은 한번 손상되면 회복할 수 없으며, 시신경 대부분이 손상된 후에야 비로소 본인이 증상을 느끼게 된다. 한번 녹내장이라고 진단되면
만성피로와 전신통증을 유발하는 ‘섬유근육통(fibromyalgia)' 또는 ‘섬유근통 증후군’ 발병이 증가하면서 수면장애, 감각이상, 두통, 소화불량 등 다양한 이상 증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만성통증질환 중 하나인 섬유근육통은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많이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거나, 알려진 기전(記傳)이 없어 완치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섬유근육통 증상을 호소할 때 주로 하는 말은 '항상 피곤하고,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가 않으며, 온 몸이 두들겨 맞은 것처럼 아프다'는 것이다. 두통이나 소화불량 증상도 수반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관련, 내미지한
설레는 봄이다. 그러나 봄을 만끽하기도 전에 봄철에 유독 많이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극심한 탈모 공포로 모발이식을 고려하는 탈모환자가 늘고 있다. 봄에는 호르몬 분비가 왕성하게 분비되고,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두피에 각질이 많이지면서 탈모가 촉진되기 때문이다. 중년 남성의 전유물로 인식되었던 탈모가 이제 20~30대 젊은 층 남녀 구분 없이 나타나면서 우리나라는 탈모 인구 1000만 명 시대에 돌입했다. 특히 결혼 적령기의 젊은 사람들에게 탈모는 상상을 초월하는 속앓이를 유발한다. 탈모는 조기 발견 시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탈모가 어느 정도 진행이 되면 모발이식수술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전문의들이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러나 탈모환자들이
봄이 오는 3~4월 꽃샘추위에 어깨근육이 쉽게 굳어지는 오십견 환자가 병원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면서 날씨가 변덕스러울 때 가장 많이 찾아 오는 질환은 바로 오십견과 허리디스크다. 이 시기에 면역력이 약하고 관절이 퇴행한 중ㆍ장년층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오십견은 어깨 부위에만 통증이 있을 수 있지만, 심해지면 팔이 저리고 뒷목도 아프기 때문에 목 디스크와 오인하는 경우도 많다. 주된 원인은 운동 부족과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는 등 잘못된 자세다. 주로 어깨를 바늘로 찌르는 듯 쑤시고 머리 위로 손을 올리기 어려울 정도의 통증을 동반하게 된다. 잘못된 자세로 생길 수 있는 또다른 질환인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 추간판이 옆으로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