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오는 17일까지 군민의 잠재능력 개발과 취미활동을 통한 건전한 사회참여를 위해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창군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은 다음 달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고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모집분야는 자격증취득과정 10과목과 기술기능, 취미과정 8과목으로 총 18개 과목에 모집정원은 240명이다.특히 주간에 시간을 낼 수 없는 직장인들을 위해 ‘컴퓨터실무과정 ITQ’와 ‘혼밥생활요리’ 등 야간강좌를 개설했고, 군민들의 강좌 개설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정리수납전문가’
고창군 고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고수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사업결산과 2023년 새로운 사업추진 논의를 위한 정기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2023년 고수면 지사협에서 추진했던 각종 사업(농촌마을 공공서비스 사업, 나와의 공감친구 반려식물 데려오기, 행복한 방문 신나는 우리마을, 명절맞이 꾸러미 지원, 방한용품 지원사업, 돌봄 선진지역 견학 등)에 대한 성과와 개선방안 등을 논의 했으며, 회의에 이어 ‘1인 남성 가구 반찬 배달 서비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서학용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제한되었던 복지사업들
고창군이 감 마이스터를 초빙해 3차례에 걸쳐 체계적인 감 과수원 관리교육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고창군의 모든 감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동계 나무 전정을 시작으로 양분관리, 병해충 방제기술을 교육하고,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인증절차에 대해서도 안내한다.앞서 고창감연구회는 회원의 과반수가 화학비료와 농약을 줄이는 농법을 실천해 저탄소 인증을 받은 바 있다.또한 고창군은 저탄소 인증을 받은 농가가 전국에서 8번째로 많고, 품목 또한 수박, 멜론, 쌀, 고추, 배 등으로 다양하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저탄소농업을 실천하고
고창군이 지난 6일 귀농귀촌인 30여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들의 지역사회 화합·정착을 돕기 위한 ‘귀농귀촌 고창愛 정착교육’을 개강했다.고창愛 정착교육은 고창군 전입 5년 이내 귀농귀촌인들과 고창으로의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촌지역 적응을 위한 영농기술교육과 지역사회 이해 교육으로 오는 10일까지 5일간 2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농촌문화 이해교육을 시작으로, 초보 농부를 위한 채소 농사법과 토양관리, 병충해 관리 및 대처법, 작물 생리와 재배환경조성, 나에게 맞는 귀농아이템
고창군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현장 홍보 활동에 발벗고 나섰다.군은 광주 유스퀘어 앞 광장에서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책자·관광지도, 홍보 책자 등을 배부하며 ’방문의 해‘와 ’지역관광‘을 알렸다.유스퀘어 이용객들은 “홍보 내용을 들어보니 방문의 해를 맞이한 고창의 새로운 모습이 궁금하다”며 “광주에서 멀지 않은 만큼 올해 꼭 방문하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고창군 관계자는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1000만 관광객 달성을 위하여 각종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예정이
고창군 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정호, 민간위원장 김호진)가 독거어르신의 85번째 생신을 맞아 떡케이크를 전달하는 ‘생신을 축하드립니다’사업을 진행했다.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축하 인사와 함께 준비한 떡케이크과 선물을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께 전달했다.김호진 민간위원장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이 코리아둘레길 중 서해랑길을 알리기 위해 걷기 동호회 등 100여명을 모집해 팸투어를 실시했다.참가자들은 삶의 터전이 되어온 갯벌, 천년고찰을 마주하는 여행 서해랑길 42코스를 걷는 시간을 가졌다.서해랑길 고창 42코스는 고창의 보물 선운사를 만날 수 있는 코스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동백꽃과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꽃무릇을 비롯해 사계절이 아름다운 선운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서해랑길 고창 구간의 대표코스이다.전문 걷기 동호인으로 모집된 이번 트레킹은 고창 서해랑 쉼터에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을 알리고, 문화관
고창군이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심원과 해리면에서 ‘2023년 고창군 전통 풍어제 행사’를 열었다.지난 4일 심원면 하전리 하전 선착장에서 하전어촌계(계장 권영주)와 주민들이 바지락 풍년을 기원하는 풍어제를, 5일에는 해리면 광승리 광승포구(계장 박성현)에서 꽃게 만선과 어업인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하전 풍어제는 달짚 태우기, 소원지 쓰기, 농악단 풍물놀이로 흥겨움을 더하고 참여자들에게 부럼 등 답례품을 전달했다.심원 하전마을은 국내 최대 바지락 산지다.다양한 미생물과 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개펄과 모래가 섞여 있어 최고 품질의 바지락이
고창군 스포츠타운에 탁구·배드민턴 전용구장이 개관했다.지난 4일 심덕섭 고창군수와 고창군의회 임정호 군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탁구·배드민턴 전용구장’ 개관식이 성대하게 열렸다.탁구·배드민턴 전용구장은 2020년 7월에 착공해 총 70억원(국비 30, 군비 40)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탁구 및 배드민턴 전용구장에, 샤워실, 사무실 등 연면적 약 2363㎡ 규모로 건립됐다.군은 이곳 전용구장 건립으로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소되고, 다채로운 체육시설이 개관함에 따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
고창군은 6일 기준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 19명, 금액은 400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아산면 출신인 김광중 재경군민회장도 최근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김광중 회장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고창군 재경군민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역 홍보, 행사지원 등 고향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김 회장은 “고창에서 나고자란 저로서는 고창에 대한 애정이 특별하다”며 “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창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소외된 지역주민에게 오곡밥과 부럼키트를 전달하는 ‘다같이 소원성취’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세대를 위해 한해를 건강하고 무사태평하게 보낼 수 있게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 25세대,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 120세대 등 총 145세대 가정에 전달됐다.‘다같이 소원성취’ 키트는 만사형통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호두, 땅콩 등 부럼세트와 풍년을 기원하는 밤, 조, 수수, 팥, 찹쌀 등 다양한 곡식이 담긴 오곡으로 구성하였으며, 키트 전달은 복지관 직원들이
고창군 오거리당산제보존회(회장 고복환)가 정월대보름(음력 1월15일) 전야인 지난 4일 중앙당산 일대에서 마을 조상신과 수호신에게 주민의 안녕과 무병,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제42회 고창오거리당산제’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초헌관 심덕섭 고창군수, 아헌관 김만기 전북도의회 부의장, 종헌관 고창군의회 임정호 군의장을 모시고 당신 모심굿, 제례, 제의 등 당산제를 지내고 국악단 공연, 달집태우기, 당산옷입히기 등 대동놀이를 펼쳐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갔다.고복환 회장은 “이번 고창오거리당산제를 통해 고창군과 고창군민의 안녕을 위해 그 어느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심덕섭 고창군수)(이하 연구소)는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고창군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산업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창 방문의 해 기념 관광상품 연구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연구개발 지원 사업은 △관광상품 특성에 부합하는 농·식품 제품개발 분야 1개소를 선정하여, 고창군 농산물을 활용한 관광상품 제품개발 및 기술이전을 진행한다.지원 사업은 총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지원하고 총괄 수행은 연구소에서 진행하며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진행
고창군(군수 심덕섭)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고창읍 노동리에 위치한 노동저수지의 생태문화길 조성공사가 완료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노동저수지 둘레길은 전북1000리길 ‘고창읍성길’에 포함된 600m 수변 생태문화길이다.자연마당 조성 이후 지역민은 물론 외부 방문객까지 급증하면서 군은 주변관광시설을 연계한 생태문화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저수지 생태문화길을 확충했다.경관이 수려하고 환경이 깨끗할 뿐 아니라 고창읍에서 가까워 군민들이 산책하기 좋은 코스이다.군은 노동저수지는 물론 인근 고창읍성, 자연마당과 전불길 등 주변관광시설을 연
고창군이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인허가(건축, 개발행위 등)의 효율적인 이행과 신속한 처리로 군민들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허가팀을 강화했다.허가팀은 개발행위 허가에 농지, 산지, 환경(폐수배출시설, 대기배출시설, 가축분뇨, 개인하수) 허가 담당자를 추가 배치해 인허가 역량을 강화했으며, 담당자들간의 협업으로 인허가 지연 요인을 공유·분석해 신속한 민원처리에 힘쓰기로 했다.군은 인허가의 가능 여부, 방향 제시 등을 통해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 민간 전문가의 시각을 반영한 열린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군관계자
고창군이 1월31일 기준 인구가 5만2366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해가던 인구를 전월 대비 28명 증가로 반등시켰다고 2일 밝혔다.이번 인구 증가는 2017년 12월 이후 5년 2개월만에 이뤄진 성과다.민선 8기 고창군은 5만 인구사수 범군민 캠페인을 펼치며, 범군민 ‘내고장 내직장 고창愛 주소갖기’ 운동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오고 있다.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구유입 홍보와 주요거리 현수막게첨, 각종 행사시 현장 홍보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고창愛 주소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인구문제는
심덕섭 고창군수가 “1년내내 축제가 이어지는 활력넘치는 고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심덕섭 고창군수는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새해 첫 출입기자 나눔대화에서, “최근 많은 언론보도를 통해 고창방문의해와 고향사랑기부제가 전국에 알려지면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이날 심 군수는 연초부터 진행했던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 ▲고향사랑기부제 ▲노을대교 ▲군민과의 나눔대화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유치 진행상황과 향후계획을 설명했다.또한 ‘2023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해’ 관련, 최근 KBS2 인기예능 프로그램 1박2일
고창군은 지난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고,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모집공고를 통해 관내 엽사 38명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신고 접수 시 구제활동,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멧돼지 포획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군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서와 합동으로 준수사항 및 총기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교육을 사전 실시하였고, 총기류 사용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피
심덕섭 고창군수가 2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창군 아이돌보미 종사자 47명과 간담회를 갖고 근로여건 개선 등을 약속했다.‘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만12세 이하 자녀의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지원하는 1:1 돌봄서비스로, 아이돌보미는 양육공백 가정에 찾아가서 아이를 돌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참석자들은 서로 간 돌봄활동 현장의 어려움과 이용자의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그만큼 아이돌보미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고창군의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2일 열린 위촉식에는 각계각층의 기관사회단체장들과 관광업무 및 각 분야의 부서장과 함께 총 47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받았다.추진위원회의 공식적인 활동 기간은 올 연말까지이며, 방문의 해 사업의 주요 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홍보활동에 참여하며 군민 참여를 활성화하는데 적극 나서게 된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고창 방문의 해 추진위원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자문을 구하고 의견을 반영해 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