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ʹ25~ʹ26년도 국가 예산 신규사업 발굴에 나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총 60건 8조 2천억 원 규모(대형 국책사업 7건, 7.9조 포함)로 이는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무주군은 지난 19일, 서재영 부군수 주재로 ʹ25~ʹ26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2차 보고회(1차_2월 15일)를 가졌다. 각 국·소장을 비롯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금까지 발굴된 사업 60건(1차 31건, 2차 29건)에 대한 세부 내용과 필요성 등
무주군(무주군수 황인홍)은 지난 19일 최북미술관 세미나실에서 도로교통공단 전북운전면허시험장(단장 이국환)과 함께 “고령 운전자 맞춤형 컨설팅 및 조기 적성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은 고령운전자 맞춤형 교통안전 사업을 추진하고 교통사고를 줄인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올해 운전면허증 갱신 대상인 무주군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86명이 참석해 상반기 수검과 함께 △고령 운전자 맞춤형 컨설팅(교통법규, 보행자 교통안전교육, 인지기능검사, 자가진단 분석 등)을 받았다, 또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대상 찾아가는
무주군은 올해로 추진 3년 차를 맞은 설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에게는 활동의 토대가 되도록 추진 지원에 주력할 방침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설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다양한 관광문화로 행복한 태권도 배후 도시 설천면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과 주민협의체(위원장 백남돈), 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오재준), 설천면 현장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성)가 함께 주민 제안 공모와 동아리 사업 등을 통해 ‘머무르고 싶고 즐기고 싶은 설천’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2023년에는 묵밥과 묵, 전병
계절근로자 파견을 유예한 필리핀이 예외적으로 완주군에 10명을 파견했다. 19일 완주군은 최근 필리핀 계절근로자 10명이 입국해 바쁜 영농철 일손을 돕는다고 밝혔다. 향후 48명도 추가로 필리핀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절차를 밟아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당초 필리핀은 타 지자체에서 인권침해 문제가 불거지자 계절근로자 송출을 중단해왔다. 이에 완주군은 주한 필리핀 대사관 노무관실(POLO), 필리핀 지자체와 수차례 서한을 발송하고, 영상회의 등을 통해 적극 소통하며 대응해 왔다.이 결과 필리핀은 1, 2, 3차 권고문을 통해 예외
군산시 원도심에 위치해 있는 죽성동 가구거리가 상점가로 지정돼 매출 증대를 통한 활성화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곳 상점가(죽성동 32-8번지 일대, 상인회장 배길만) 지정은 지난 2019년에 지정된 강천상가 상점가에 이어 군산시 제2호다.상점가는 2천 제곱미터 이내의 가로 또는 지하도에 30개 이상의 도 소매점포 또는 용역점포가 밀집해 있는 구역을 말한다.죽성동 상점가는 37개의 점포가 밀집해 한때는 성황을 이뤘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주변 상권 쇠퇴, 인구감소 등으로 경영 애로를 호소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군산시 전통시장 5개소가 해양수산부 주관 전통시장 상반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오는 6월까지 매달 일주일간 연합시장(공설·신영·역전), 주공시장, 수산물종합센터. 연합시장(공설·신영·역전) 순으로 환급행사가 이뤄진다.연합시장은 3월 16~22일, 6월 6~10일, 주공시장은 4월 13~19일 수산물종합센터는 5월 4~8일로 진행된다.환급 대상은 국내 수산물 또는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단순가공품으로 제한된다.이에 따라 일반음식점과 수산물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 비축 품목,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은 18일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을 방문해 ‘신시야미 관광레저 용지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새만금 기본계획 신시야미 관광레저 용지에 주거 기능 용지가 없어 정주 인구가 없고, 사업 수익성 측면에서도 적극적인 사업추진이 어려울 수 있다고 전달했다.이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신시야미 관광레저 용지를 관광레저주거 용지로 변경하면 비응항, 고군산군도 등 새만금 지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고 강조했다.김 의장은 “의회가 강하게 요구하는 것은 새만금 야미도 앞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I am a 주니어마술사’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총 16주 동안 진행한다. 19일 완주군은 청소년의 정서적 성장, 유연한 사고, 진로탐색, 공동체 의식 함양, 교우관계 증진, 즐거운 학교생활, 창의력 자극 등을 위해 과학 마술 체험 ‘I am a 주니어마술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주니어마술사는 초자연적이고 불가능할 것 같은 묘기들을 스테이지에서 보여주는 엔터테이너 체험으로 과정을 마치고 나면 주니어마술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김모 청소년은 “과학마술 체험을 잘 받아 주니어마술사 자격증을 따고
완주군이 한옥 건축 활성화에 나섰다. 19일 완주군은 한옥을 신축 및 증·개축 또는 리모델링할 경우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하는 ‘한옥건축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바닥면적 60㎡ 이상 단독주택 용도의 한옥으로 형태는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한 한옥건축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공사비 50% 범위에서 신축의 경우 최대 5,000만 원(규모별 차등 지원), 증·개·재축 및 리모델링의 경우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오는 29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하며, 완주군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홈페이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는 제263회 임시회를 지난 3월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모두 마무리했다.19일에 열린 2차 본회의는 안건 처리에 앞서 김한수 의원, 소태수 의원, 이기열 의원, 이숙자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이어서 ‘남원시 예산절감 및 낭비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안’, ‘남원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조례안’ 등 27건의 안건과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전평기 의장은 “다가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와 5월 춘향제 준비 등에 여념이 없음에도
남원시가 지난달 27일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90억원 중 국비 45억원을 확보했고, 이달 13억5천만원의 도비를 추가 확보해 시비 부담을 완화했다.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ECO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임대주택 28호, 커뮤니티시설 1동을 조성, 귀농귀촌 희망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완화함은 물론, 커뮤니티시설 내 보육시설, 헬스장 등 대산면의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는 사업이다.남원시는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 1년차 사업비 18억원(국비 9억원, 도비
남원시는 지난 3월 18일부터 시청 제1주차장(청내 주차장)에 직원의 주차를 전면 통제했다.이는 시청 제2주차장(주차타워)의 완공으로 직원들이 주차타워를 주차공간으로 사용하고, 제1주차장 직원공간을 민원인과 내방객들의 주차면으로 활용해 편익을 제공하기 위함이다.남원시청 주차장은 그동안 관용차량과 직원차량, 인근 상가 차량이 자리를 차지해 민원인들이 주차공간을 찾지 못해 큰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앞서 지난 2월 개방된 시청 주차타워는 주차타워 1층과 2층의 일부만 사용돼 전체 공간의 많은 면이 미활용되고 있어 문제가 됐다.이에 따라
남원시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민공감 열린대화 건의사항 관련 소관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의된 140여건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부터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된 ‘2024년 시민공감 열린대화’에서 시민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긍정적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세부 추진현황은 ▲해결 13건 ▲추진 중이거나 추진예정 49건 ▲ 검토 45건 ▲상급기관 건의나 유관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항 7건 ▲법령‧제도 및 예산상의 제약 때문에 처리가 불가능한 사항도 17건으로
남원시는 지목변경 취득세 신고 및 납부 절차를 알지 못해 가산세를 내는 억울한 일을 방지하고자 지목변경 신청 시 소유자에게 취득세 안내문을 제공한다.지목변경 취득세는 지목변경 신청 후 6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토지의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지목변경 전·후의 공시지가를 비교해 토지가액이 증가한 경우, 그 차액을 과세표준으로하여 2.2%의 취득세가 부과되며, 기한 내에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가 한번 더 부과된다.특히, 소유자들의 문의사항으로 지목변경 과정에서 부담한 설계비, 등록면허세, 각종 부담금 등과는 별도로 부과되는 세
남원시 향교동 맞춤형복지팀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실버케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이번 건강프로그램은 ‘28통 박달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된다.건강교실 주요 내용은 만성질환 관리 및 기초건강측정, 계절별 건강관리, 안전교육, 건강 및 복지 통합상담 등 어르신의 건강을 돌봄과 함께 복지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이다.건강교실을 통해 관내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돕고, 노인성 질환의 예방 및 조기 발견을 통해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 범죄예방대응과는 정신질환 범죄의 무분별한 인명피해 예방 및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위험 정신질환자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경찰 맞춤형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지난 3월 18일부터 4일동안 각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해 실시하고 있다.현장컨설팅 주요내용은 경찰관직무집행법·정신건강복지법 등 고위험 정신질환자 처리 관련 법규에 대해 설명하고, 응급입원의 절차와 업무 노하우를 공유했다.또한 현장에서 응급입원 의뢰 판단기준, 전북청 응급입원 현장지원팀과의 업무공조 및 정신질환자 대응을 위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
군산시가 전북특별법을 활용해 발굴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특례추진단을 구성, 구체화 및 실행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례추진단은 군산시 발전전략 3대 분야, 6대 전략, 12개 대표사업에 대해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글로벌 신산업 및 K-문화관광 거점 도시 비전을 품고 있는 특례사업은 새만금 첨단 산업경제 육성,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 농생명산업 거점 등 3대 분야로 나눠 있다.또한 이를 실행하기 위해 △청정에너지산업 진흥 △친환경 모빌리티산업 진흥 △글로벌 고용거점 구축 △글로컬 역사문화·해양관광 활성화 △미래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18일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글로컬대학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군산시, 지역 내 산학협력 분야와 문화예술 분야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각 기관이 글로컬대학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국사립 3개 대학의 포괄적 연합 형식인 ‘유니메가버시티’를 구축하는 것이다.또한 이를 기반으로 특화분야 정주형 산업인력 양성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특구를 조성, 학생 선호도를 높이는 시그니쳐 전략 등을 추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농업인을 대상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지역 쌀 소비 촉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4시간씩 모두 5회에 걸쳐 진행됐다.교육은 크렌베리, 호두 쌀 스콘, 찹쌀 머핀 등 6가지 주제로 쌀을 이용한 베이킹을 실습했다.모두 밀가루는 전혀 들어가지 않고 100% 쌀가루를 활용해 빵을 만들며 쌀 활용방법을 익혔다.쌀은 밀가루의 글루텐 성분이 없어 소화도 잘되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컸다.교육생들은 “베이킹의 기본 재료부터 계
정읍시가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ㆍ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공포에 따라 사육농장 운영 신고서와 개 식용 종식 이행 계획서를 제출받는다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법에 따라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과 도축ㆍ유통ㆍ판매시설 등의 신규 추가 운영이 금지된다.이에 따라 지역 내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은 법 공포일 3개월 후인 5월 7일까지 운영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또한 법 공포일 6개월 후인 8월 5일까지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내야 한다.기한 내 사육 농장을 미 신고 할 때에는 전ㆍ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고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