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북지원(지원장 우양호, 이하 ‘농관원’)이 추석을 맞아 농축산물의 부정유통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 지난 9월6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된 일제 단속은 한과류, 쇠고기, 떡류, 과실류 등 제수용 농산물과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축산물(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배추김치, 쌀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단속에는 농관원 특별사법경찰관 104명과 생산자․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 310명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이 투입 되었다. 집중 단속 결과 61건의 위반업체를 적발 하였으며, 이중 원산지를 허위 표시한 21개소 관계자는 형사입건 후 수사 중에 있으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40개소에 대하여 과태료 409만원을 부과
서병선
2012.10.04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