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임성희)가 지난 20일, 완주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10년간 이어온 마을교육공동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완주군의 교육발전에 함께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센터와 함께 10년 동안 성장해온 마을교육공동체, 학교마을 강사, 진로멘토, 학교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유희태 완주군수와 서남용 완주군 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난희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장 등 각 분야의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또한, 완주군 교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베이콜로지 빵학개론(모악점)과 연계해 매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빵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구이면 모악산 도립공원 입구에 있는 베이콜로지에서 매달 후원되는 빵은 구이노인복지센터를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방문요양·방문목욕 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주간보호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지원되고 있다.베이콜로지 빵학개론(모악점) 대표는 “구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좋은 곳에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이어 구이노인복지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완주중학교 등교 시간에 맞춰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개선과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지난 18일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늘어나는 SNS범죄와 청소년마약 등 다양한 형태의 학교폭력과 유해환경에 무방비로 노출된 청소년들에게 예방법 안내와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또래 친구가 직접 학교폭력 예방과 유해환경에 대한 위험성을 담아 메시지를 전달해 의미를 더하고,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도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캠페인에 참여한 서모 청소년은
유 군수는 오는 10월 28일 책 출간에 맞춰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완주 가족문화교육원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5전6기 유희태 만경강을 만나다’는 완주군수 취임 1년 3개월간의 활동과 소회를 담아냈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지인들과 완주군 발전 계획 등을 차담 형식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유 군수는 “출판기념회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 등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이번 자리를 통해 소중한 분들과 완주군 발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를 희망한다.”며 “바쁜 일정에 이른 새벽에 짬짬이 메모
완주군이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9일 완주군은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회장 김영기) 주관으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완주문예회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앞서 완주군은 이달 초부터 ‘10월은 경로의 달, 고령친화도시 완주가 함께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노인의 날을 준비해 왔다. 식전행사에는 어르신들로 이루어진 늘푸른 예술단의 신명나는 공연이 한바탕 펼쳐졌고, 전문MC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어르신들에게 한바탕 웃음을 선사했다.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각 읍면 분회별 모범노인
완주군 공무원들이 정책연구모임을 통해 지역경제, 관광, 인구 정책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완주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18일 완주군 정책연구모임 ‘완주 챌린지 100℃’성과 공유 한마당을 개최했다. ‘완주 챌린지 100℃’는 완주군 핵심인재육성프로젝트로 선배 공무원(6~7급)과 임용 5년 이내의 신규공무원이 함께 팀을 이뤄 소통하고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모임이다.올해는 7개팀 총 61명(멘토 14명, 멘티 47명)이 참여하여 완주군 각종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정책연구를 수행했다. 특히 정책수요자인 주민 중심
전국 향어의 상당수를 생산, 보급하고 있는 완주군에서 향어축제가 열린다.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이서면 지사울공원에서 열리는 ‘제5회 향어축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향어 무료 시식 및 할인판매를 통해 향어회, 향어회국수, 향어초밥, 향어탕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며, 이서면 먹거리 판매장에서 이서의 특산품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함께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어류, 파충류, 곤충 등 전시 코너와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향어 가요제와
완주군이 중앙도서관 일원에서 오는 28일 제11회 북(book)적북(book)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 11회를 맞는 북적북적 페스티벌은 완주군 대표 독서문화축제로 완주군과 책읽는지식도시완주추진위원회(위원장 여위숙) 공동주최로 진행한다.책읽는지식도시완주 추진위원회에서는 올해 책 축제 슬로건을 ‘책과 노니는 완주 산책(冊)’을 선정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 △ 한정원 작가와의 만남 △과학자들(이명현×이정모×이권우)의 북토크: 오펜하이머 △다문화 인형극 △체험프로그램 20종 △공연(인형극, 아카펠라, 댄
완주군이 전국 군 단위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거머쥐었다.완주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17일 주최한 ‘2023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도시환경 분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활인프라 수준 등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도시분야 최고 권위의 상(賞)이다.특히, 완주군은 지난 2019년 국무총리상 수상을 시작으로 5년 연속 도시대상 수상이라는 성과
유희태 완주군수가 교육공동체와 간담회를 갖고,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17일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임성희)는 가족문화교육원 평생배움터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학부모 매개자, 진로 멘토, 교육 공동체, 마을 기관 대표 등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사회 소통과 협력을 위한 만남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지원 영역별 마을교육공동체 및 학교-마을기관 활동 성과와 교육 현장 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참가단체들은 각 기관 소개와 사업을 설명하고 꾸준한 활동을 다짐했다. 김철희 이서골목 FC 교육동아리 회장은 “이서 지역의 43개
유희태 완주군수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용진 신지지구와 동상면 구수마을을 찾아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행정에 나서고 있다.17일 유 군수는 용진읍 신지리를 방문해 신지지구 공모사업 설명과 더불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곧바로 동상면 구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용진읍 순지마을을 방문한 유 군수는 ‘용진 신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사업 추진 경과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자리에 참석한 주민
완주군이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고운삼봉도서관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완주군은 최근 삼봉신도시에 있는 새마을회관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윤수봉 도의원, 이순덕 군의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운삼봉도서관 건립사업 주민설명회를 갖고 도서관 건립 진행 상황을 주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길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용역을 맡아 주민설문조사와 건축설계자문단을 운영, 10여 차례 공정회의를 통해 완료된 건축설계(안)이 보고됐다. 도서관 이용 편의와 트렌드를 반영한 평면
유희태 완주군수가 인구 10만 돌파를 위해 경주하고 있다.16일 유 군수는 간부회의에서 “테크노밸리 제2산단, 농공단지가 조기 완판될 수 있도록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기업 추가 수요에 대응해 신규 산단 조성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며 기업유치와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이어 “수소특화 국가산단을 위해 신속 예비타탕성 조사 반영, 공사기간 단축 등 산단 조기조성을 위해 국토부, 전북도, 정치권, 전북개발공사 등 유관기관과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군은 귀농귀촌지원센터가 확대 이전됨
완주군 LH삼봉사회복지관(관장 이중하)이 삼례 비비정 예술 열차 일대에서 완주군 내 초등학생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최근 열린 이번 제1회 그림그리기 대회는 완주군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을풍경의 아름다움을 그리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지역 주민으로의 자부심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만경강을 품은 완주군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주제로 저마다의 그림 솜씨를 뽐냈다.이중하 관장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빛내준 어린이들과 학부모
완주군과 국립수목원이 함께하는 ‘나만의 정원, 식집사 되기’ 과정이 오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전북혁신도시에 소재한 W푸드테라피센터에서 진행된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식집사란 식물과 집사의 합성어로 식물을 가족처럼 돌보며 애정을 쏟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신조어다. 최근 SNS에는 ‘식집사’ 해시태그 게시글이 40만 개가 넘는 등 인기가 치솟고 있다. 국립수목원 박사와 함께하는 ‘나만의 정원, 식집사 되기’ 과정은 ▲내 삶에 들어온 식물(일상 속 식물이야기, 세상을 바꾼 식물 이야기) ▲식집사를 위한 기초 식물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임성희)가 보드게임 연구동아리 잼머니 회원을 비롯해 구이중학교 1학년 24명 학생들과 완주의 역사·문화교육을 진행했다.지난 12일 진행된 교육은 마을교육공동체 및 학교연계를 통해 완주의 지리, 축제, 역사 소재를 보드게임과 접목해 진행돼 학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지역을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육 현장에 활용함으로써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구이중학교 관계자는 “완주를 가로지르는 만경강 줄기를 따라 지역명과 유래를 알아보는 시간이었다”며 “옛 지명과 함께 현재의 도로명이 부여
완주군 재향군인회(회장 김경원)가 고령군 재향군인회와 영호남 친선 교류 행사를 갖고, 친목을 다졌다. 지난 12일 완주와 고령군 재향군인회는 완주의 삼례 농가레스토랑에서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제24차 영‧호남(완주군-고령군) 친선 교류 행사를 가졌다.199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완주군과 고령군 영호남 친선 교류 행사는 서로 양 지역을 오가며 지역의 유적지를 견학하고 특산품을 알리며 상호지역 공유의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이날 고령군 재향군인회는 완주군을 방문해 완주독립운동추모공원에서 참배를 하고, 대아수목원과 삼례 문화
완주군이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완주군 민선8기 비전캠프를 진행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지난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5급 이하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실현을 위해 직원 소통 및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1박2일 동안 다양한 실내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러 직급과 연령의 교육생이 한 팀을 이뤄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진행해 코로나19 이후로 소홀했던 직원들 간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내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유희태 완주군수는 특별강의를 통해 경제과 관광의 중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지난 11일 의장실에서 ‘완주군 교육지원 실태분석 및 교육기관 기본구상 연구용역 추진’과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완주군의 교육자원 분석을 통한 발전 방향 구상과 다양한 교육·돌봄·청소년 시설 등을 파악하여 추진체계 정립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기 전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 됐다.완주군 교육자원 실태분석 및 교육기관 기본구상 연구용역은 10월부터 12월까지 60일간 진행 될 예정으로, 완주군 교육기관 활성화 방안 및 종합적 발전 방향을 완주군미래행복센터, 완주군인재육성재단, 완주군교육
완주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미래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안심보육 정책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민선 8기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공동주택 단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에서 시작됐다.12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3월 삼봉지구 푸르지오와 우미린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을 시작으로 5월에 운곡지구 모아1차, 9월에는 모아2차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했다.국공립어린이집의 개원은 어린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의 정주 여건을 충족시켜 완주군의 인구 증가를 크게 견인했다는 평가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