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등 시설개선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내용은 ▲주방, 홀, 화장실 등 영업장 환경 개선 ▲입식테이블 지원 등으로 총 시설개선비의 70%, 업소당 최대 500만원(자부담 30% 포함)을 지원하며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 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이 남원시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이다.식사류 취급 음식점이 아닌 주점형태의 음식점, 휴폐업 중인 업소, 신청일 현재 입식 테이블 설치 완료 업소 등은 지원대상에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는 4일 한빛중학교 정문 앞에서 경찰서, 교사, 아동안전지킴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총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단체 합동으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김철수 남원경찰서장과 교사, 학교전담경찰관, 아동안전지킴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첫 등교 일을 맞아 선제적 학교폭력 예방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캠페인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물품(미니 구급함) 등을
남원시 금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면장 안민엽, 민간위원장 김영곤)는 진주회관(대표 서미영)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매월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으로 함께 하는 기부 형식이다.서미영 대표는 “부모님께 사업체를 물려받으며, 기부하는 마음까지 함께 받았다. 적은 금액이지만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금지면(면장 안민엽)은 “지역복지를 위해 기부에 함께 해주신 서미영대표께 감사인사드린다. 복지허브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며, 지역복지활성화 및 강화에 함께해주
남원시 아영면(면장 윤종철)은 2024년 한 해 더욱 안전하고 촘촘한 주민 돌봄 구축을 위해 꾸준히 1일 1가구 소통행정과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사업은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용품 지원 사업 ‘아영아, 입학 축하해!’ ▲찾아가는 아영크리닉 이불세탁지원 사업 ▲아영면 신생아 출생 축하사업 ‘탄생을 축하해 아영아’ ▲이곳이 시네마천국 아영극장 ▲폐농자재 수거 환경정비사업 등이 있다.아영면장(윤종철)은 “전반적인 저출산·고령화 추세로 인해 저조한 입학률을 안타까워하며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지원 사업
남원 출신 중앙부처 공직자 모임인 ‘남공회’ 제25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달 28일 세종중앙타운(8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양충모 회장, 이석래 신임회장을 비롯한 중앙부처 전‧현직 공무원 40여명과 최경식 남원시장,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남원시청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제11대 남공회장으로 이석래 前국립중앙과학관장이 선출됐으며, 이석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남원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가지고 회원들과 함께 남공회를 활성화해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2024년 신규사업으로 기존에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로 저소득층을 지원한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진단을 받은 65세이상 어르신으로 신청일 기준 1년이상 남원시에 거주하고,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인 자이다.지원범위는 한쪽 무릎 기준 120만원, 양쪽 240만원 한도로 급여의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수술비, 검사비, 진료비가 해당된다.신청방법은 반드시 수술 전에 최근 1개월이내 수술받을 병원의 진단서(또는 소견서)를 구비해, 보
한겨울 추위 속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재배한 춘향골 햇감자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지난달 말 첫 출하된 춘향골 햇감자는 주산지인 남원시 금지면 일대(송동, 수지 포함)에서 생산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센터)를 통해 선별 소비자에게 공급되고 있다.지난 2월 28일 서형복씨 등 2농가에서 9톤을 수확했고, 20kg들이 박스당 7만 5천원선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가을에 수확한 저장감자에 비해서는 2~3배 높은 가격이다.남원 금지면 일대는 퇴적 평야지 미사토양으로 배수가 잘돼 감자 생장에 좋은데다, 농민들이 오랜 경험과 기술 축적으로 아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오중산)이 주최한 ‘남원 옻칠 목공예 전시관 건립 타당성을 위한 학술포럼’이 지난 29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옻칠 목공예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포럼은 ‘한국 옻칠 목공예의 역사와 비전’을 주제로 남원과 한국의 옻칠 및 남원 옻칠 목공예 전시관 건립의 방향성에 대해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남원은 통일신라 시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유일무이한 1300년 역사의 옻칠 목공예 고장으로, 옻칠 목공예산업의 관광자원화 연계를 위한 전시관 건립 추진은 그 의미가 크다.본
남원시 대강면은 1일 1가구 소통행정 시책으로 ‘하하호호 마실탐방대’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특히 사회복지통합전산망에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로 조회되는 대상자를 선정, 방문을 통해 심층 상담을 진행하고 약 복용지도, 혈압 및 혈당체크도 병행하고 있다.대강면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22일동안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안부·건강상담, 기초수급 신청 등 공적서비스 연계,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주택환경 정비(누수, 보일러 동파), 기부물품 전달, 화재예방 안내 등 총 222건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도 했다.마을 한 어르
주민과 소통행정으로 두루(周) 살기(生) 좋은 남원 주생면 만들기남원시 주생면 행정복지센터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주민과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각 마을 회관·경로당에서 어르신께 세배드리고, 주생면 후계농업경영인 등 농업 관련 단체를 통해 올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주민수혜 강화를 위해 자체 시책으로 제작한 농림분야 보조사업 자료를 요약정리 배부해 ‘산업 알리미’를 홍보에 나셨다.또한, 제94회 춘향제, 고향사랑 기부제 및 생활인구 정책 알림 서비스와 전기장판 과열로 인한 가정집 화재 예방과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주민
남원 경찰서(서장 김철수)는 지난 2월 28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외부강사를 초빙해서 중간관리자와 본서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 및 의무위반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 했다.이날 양동옥 강사(한국젠더문화연구원 원장)를 초빙해 조직내 성희롱 피해와 최근 발생하는 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맞춤형 특별교육을 실시 했다.또한 이번 교육으로 내부인권 향상 방안으로 성희롱 상담·신고 활성화 및 직원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비위행위 근절과 청렴문화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방침이다.한편 김철수 서장은 “청렴선도그룹 회원들
남원시가 범죄 취약환경 및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시민과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완료했다.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이 돼 총 사업비 7억4천8백만원(국비 60%, 도비 10%, 시비 30%)을 투입해 시행한 사업으로 원도심인 동충동·죽항동 일대에 복합형 스마트 보안등 12개소를 설치하는 내용이다.이번 사업으로 설치된 스마트 보안등은 구석지고 어두운 구역을 조도를 개선함으로써 방범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