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영환)이 주관하는 2023년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에서 ‘농어촌ESG실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농어촌과 상생ㆍ협력 활동을 추진하는 기업과 기관의 ESG(환경ㆍ사회ㆍ거버넌스) 실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인정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2022년 시범사업을 거쳐 2023년에 정식으로 시행됐다.공사는 △매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추진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꾸러미 지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은 조달청이 주관하는 ‘2023년 조달이용 우수기관’에 김제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소속 직원인 김소영(김제시청 회계과) 주무관을 유공직원으로 선정했으며, 18일 조달청장을 대신해 표창장을 전달했다.조달청은 매년 조달사업 발전과 조달시책에 기여한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조달서비스 이용실적, 조달실적 신장률,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김제시는 조달청 이용실적과 신장률이 우수하고 조달행정의 투명성ㆍ효율성 제고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또한 유공직원으로 선정된 김소영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18일 익산농협 ‘특별한 찹쌀떡’을 농협몰 신선플러스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판매했다.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김영일 본부장은 직접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참여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전북, 특별한 기회’라는 슬로건에 맞춰 익산농협 떡 방앗간의 ‘특별한 찹쌀떡’을 판매함으로써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경축하고 범국민 인지도 확산에 기여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도민들도 함께 축하할 수 있도록 특별행사를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 육성분야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총 36억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특성화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사업의 대상은 도내 4년제 대학의 취업연계형 특성화 학사, 석사, 학·석사 교육과정으로 대학에서 기업 및 연구기관과 사전매칭을 통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기업 및 연구기관에서 요구하는 교육내용에 따라 개설하는 특성화 교육과정이다.이번 지원사업은 전라북도 혁신성장산업 및 국가전략기술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은 2024년 창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 모집이 2월 5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추진하는 ‘2024년 창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 및 혁신 기술을 보유한 청년 창업자를 선정하여 창업 전과정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일괄 지원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자를 선정해 글로벌 보육기관(액셀러레이터)을 활용한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는 ‘글로벌창업사관학교’로 구성돼 있다.먼저,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대표자 연령이 3
전북특별자치도(이하‘전북특자도’)와 전북테크노파크(이하‘전북TP)는 18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업부의 바이오 분야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이하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따른 유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총괄추진단 Kick-off 회의를 가졌다.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산업부 ‘국가첨단산업 경쟁력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후속 조치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3개 분야에 전국 7개 특화단지를 지정했으며, 최근 바이오 분야를 새롭게 추가했다.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희망하는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 광역 시·도지사,
2023년 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이하 전북소비자정보센터/소장 김보금)에 접수된 소비자상담‧피해구제가 14,889건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피해품목 “의류‧섬유신변용품”, “문화‧오락서비스”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가장 많은 소비자피해가 있었던 품목은 의류‧섬유신변용품으로 1,727건(11.6%)이 접수됐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쇼핑이 일반화되면서 온라인 주거래 품목인 의류‧섬유제품 상담이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 유투브, 블로그 등 SNS를 통한 개인간 거래가 증가하면서 판매자의 연락두절, 계약불이행, 환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새해를 맞아 전북은행 모바일 뱅크 ‘쏙뱅크’ 서비스 체험 고객을 대상으로 18일부터 2월 29일까지 경품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금융부터 생활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쏙뱅크에서 마이데이터 자산관리 및 다양한 생활혜택 서비스 체험 고객을 대상으로 OTT 서비스 웨이브 이용권을 제공한다. 쏙뱅크 자산 서비스에서는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진 나의 자산을 쉽고 빠르게 관리할 수 있으며, 또한 기존 뱅킹 기능에 더해 연말정산 환급액과 절세팁을 알려주는 연말정산 컨설팅, 나의 소비내역 분석, 나
설 명절 구매희망 선물세트 조사결과 단일품목은 소고기, 과일류는 사과ㆍ배 혼합세트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리서치를 통해 ‘설 성수품 및 선물세트 구매의향 조사’를 실시했다.올해 설 귀성 의향은 45.5%로 지난 추석(31.6%)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설 선물세트 구매 희망 품목에 대해 단품 기준은 소고기가 가장 높으나, 혼합을 포함한 순위에서는 사과ㆍ배 혼합 10.6%, 소고기 10.3%, 사과 9.6%, 배6.9% 순
128년간 사용됐던 '전라북도'를 새 부대에 담아낼 대망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했다.대한민국 역사에 남을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의 희망찬 염원 속에 힘찬 항해를 시작한 것이다.도민들은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라는 비전과 함께 전북만이 가진 강점과 장점을 특화시켜 더 새롭고 특별한 새로운 전북의 발전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전북특자도 출범과 함께 지역 건설업계도 새 시대, 새 활로를 모색하고 나섰다. 오랜 건설경기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도내 건설(종합-전문)업계의 현안과 당면한 과제를 짚어 본다./편집자주 ▲건설업계
지역상공인들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해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전주, 익산, 군산, 전북서남상공회의소로 구성된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윤방섭)는 지난 18일 역사적인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도민 모두와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상공인들은 성명을 통해 전북은 수도권과 영남권, 그리고 호남에서 조차도 차별을 받으며 지역발전에 제도적, 재정적 제약을 받아왔지만, 지난해 말 전북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 후 본격적인 전북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이하여 이제는 중앙정부 중심의 정책추진이 아닌 우리 전북만이 갖는 정책추진이 가능한 제도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새해를 맞아 17일부터 ‘새해다짐 특판 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새해다짐 특판 적금’은 오는 3월 말까지 12,000좌를 한정 판매한다. 납입액은 월 1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가입기간은 6개월에 최고 4.05%(기본금리 3.75%), 12개월 최고 4.10%(기본금리 3.80%)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에 전북은행 입출금계좌로 1/2이상 납부 시 연 0.20%, 마케팅 동의 시 연 0.10%로 최고 연 0.30%의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특판 적금 가입 시 자동이체를 신청한 고객 중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18일부터 2월 8일까지 ‘중소기업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조합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이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신규 채용한 전문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대상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중소기업협동조합이며, 절차에 따라 선정된 조합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최초 채용일 기준 1년간, 조합당 2명 이내, 월 인건비의 70%를 인당 200만원 한도로 지원받는다.또한, 지난해 전문인력을 지원받은 조합은 지원기간 연장
농촌진흥청은 올해 4월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4개 소속기관의 농업과학 기반 기술 정보서비스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로 대규모 이전한다고 17일 밝혔다.이전 대상 정보시스템은 기관 대표 누리집을 비롯해 ‘흙토람’, ‘농업기상365’ 등 대국민 서비스와 ‘씨앗은행’, ‘과수생육품질관리시스템’ 등 농업연구개발 지원시스템을 합해 총 19개다. 여기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39억 원이다.이를 위해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6년 정보시스템 이전이 확정된 이후 업무시스템 전환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은 2024년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모집이 12일 공고되어 22일부터 2월 1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대학발 창업을 활성화하고 대학이 지역 창업 허브 역할을 수행해 균형 잡힌 완결형 창업생태계를 구현하고자, 창업기업의 발굴부터 스케일업까지 책임지고 육성하는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각 창업중심대학은 대학별 역량을 활용하여 창업교육·멘토링, 판로개척, 투자유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원기업 선정 후 수요조사를 통해
지방 미분양 주택의 적체 장기화와 주택구매심리 위축 등으로 고사위기에 놓인 중소건설업체들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금리 인하를 촉구했다.17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발표한 1ㆍ10 주택공급 대책이 고사위기에 직면한 지방 중소주택건설업체 정상화의 해법이 되게 해달라는 건의서를 대통령실과 국토부, 기재부, 금융위에 전달했다.주건협은 1ㆍ10 주택공급 대책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환영 입장을 밝혔다. 건의서에는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효과가 지방 중소주택건설업체에 전해져 법령 개정 등 조속한 후속조치는 물론 실효성 있는 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전주시 소재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주시와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은행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및 저성장의 경제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주시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자 전주시와 공동으로 36억원을 특별 출연했으며, 총 500억원 규모의 ‘희망더드림’ 특례보증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오는 22일부터 상담접수를 시작하며, 지원대상은 전주시 내에 소재한 업력 3개월 이상, 대표자 개인신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7일 이상기후로 인한 겨울무 산지의 정식시기 변화 등 월별 공급량 편차가 예상됨에 따라 겨울철 농산물 수급균형을 위해 6000톤 규모의 겨울무 수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현재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출하 중인 겨울무는 조기정식과 조기출하로 1월 현재 평년보다 다소 많은 양이 공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월 출하량은 그만큼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초과 공급에 따라 도매가격도 kg당 900원 수준으로 평년보다 20% 이상 하락해 제주지역 생산 농가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이번 정부수매 조치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은 설 명절을 앞두고 거래량이 증가하는 제수용ㆍ선물용 농산물과 겨울철 생산량이 많은 시설 채소류 등을 대상으로 다음 달 29일까지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설 명절 전에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용ㆍ선물용 농산물에 대하여 주요 생산지와 산지유통센터(APC), 전통시장 등에서 생산ㆍ유통 중인 농산물과 겨울철 시설 채소류에 대해 출하 전 생산단계에서 잔류농약 검사 등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다.이번 조사 농산물은 제수용ㆍ선물용인 사과, 배, 딸기, 밤, 단감, 도라지, 표고버섯 등과 상
전주시 상하수도본부(이하 사업본부)가 최근 수도정비기본계획에 대한 건설기술용역을 발주하는 과정에서 불법과 편법을 동원해 특정 업체를 밀어주기 위한 특혜(?)라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먼저 사업본부는 이 사업과 관련 입찰공고에서 전차적용 평가기준 점수 산출방법 예시에서 전차용역 수행실적 평가방법에 참여지분율을 곱하여 산정하도록 공고하였으나, 참여지분율을 더하여 점수를 부풀려 계산했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전차를 적용받은 업체가운데 A업체의 경우 전라북도에서 정한 사업수행능력평가 기준에 맞춰 곱해서 점수를 합산해 제출한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