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도와 시군 체육부서장이 한 자리에 모였다.대회 조직위원회는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시군 체육담당부서장 및 조직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조직위는 마스터스대회의 개념과 대회 유치과정, 참가선수의 특징, 대회 개최에 따른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등 대회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지난해 10월 스위스에서 개최도시로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대회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시군 차원의 협력사항도 함께 논의했다
전북체육사랑발전모임(회장 김동진, 이하 전체사)은 지난 18일 전북체육 꿈나무들에 대한 장학금을 전달했다.지난 2014년 전북체육종목별 경기단체 전무이사 및 부회장, 감독 등으로 구성된 전체사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전북체육발전을 논의하고 고민하는 단체다.여기에서 발생된 여러 안건들은 전북도체육회나 전북도교육청에 건의해 전북체육발전의 실질적 거름역할을 해오고 있다.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전체사 구성된 이후 연례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한 해당 3종목을 선정해 진행된다.이날 장학금은 축구 강동현(조촌초 6년)과 댄스스포츠, 수영에게 돌아
익산시청 펜싱이 전국대회에서 맹활약했다.최근 화성펜싱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익산시청은 금2, 은2, 동2 등 총6개 메달을 수확했다.또 익산시청 선수끼리 맞붙은 남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는 나종관이 정병찬을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여자 사브르 개인전에 출전한 최신희 역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최지영과 결승전에서 만나 15대8로 승리했다.에페와 사브르 개인 경기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휩쓴 익산시청은 남녀 단체전에서도 선전,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전북펜싱협회 강호현 회장 직무대행은
2022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중앙 종목단체를 방문해 대회 홍보에 나섰다.중앙 종목단체와 적극 소통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방문은 ▴대회 추진방향에 대한 공유 ▴중앙과 지방과의 협력체계 구축 ▴종목별 운영체계 확립 등에 대한 구체적 사례가 논의됐다.또 이번 방문을 통해 당사자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은 물론 ▴2021년도 종목별 전국대회 규모 전북 추진 ▴각종 대회 추진시 아태대회 대회 적극 홍보 ▴대회 추진에 따른 외국 선수단 통관절차 협조 등을 이끌어 냈다.중앙 종목단체 방문을 주관한 최형원 조직
프로축구 전북현대는 트레블의 꿈을 위해 15일 도하로 출발했다.이미 더블 우승을 차지한 전북은 통산 세 번째 아시아 챔피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카타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지난 8일 K리그1에 이어 FA컵까지 거머쥐며 ‘더블 우승’을 이룬 전북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아시아 최초 트레블 달성을 위해 나선다.전북현대는 오는 22일 카타르 도하에서 상하이 상강과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3번째 경기를 시작으로 아시아 챔피언 타이틀을 향한 대장정을 시작한다.이번 챔피언스리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카타르 도하에서
전북 경기종목단체 민간회장 시대가 돌입한다.앞서 올해 초 진행됐던 시도체육회 민간회장 선거에 이어 경기단체 종목도 내년 초부터는 민간인이 회장이 돼야 한다.대부분 경기단체 회장들은 민간인이 회장을 맡고 있지만 일부 종목은 자치단체장이 당연직 회장으로 운영돼 왔다.때문에 자치단체장이 당연직 회장이 됐던 일부 종목이 민간회장으로 변경이 된다면 체육계는 이제 순수하게 민간인 체제가 확립되는 것이다.선거철이 다가옴에 따라 일부 종목들은 벌써부터 입지자들의 이름이 거론되면서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모양새다.반면 일부 종목은 회장 후보를 구하지
전북 배드민턴이 전국대회에서 맹활약했다.최근 전남 해남군에서 열린 ‘제63회 전국여름철 종별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전북은 메달을 대거 수확했다.먼저 원광대는 단체 결승전에서 충남 백석대를 3대0으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이번 우승으로 원광대는 이 대회 4년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또 개인 단식은 대회 개최 이래 처음으로 원광대가 금은동을 휩쓸었다.금메달 최지훈과 은메달 박현승, 동메달 박윤담, 문준섭이 그 주인공이다.복식도 임수민, 박희영이 1위를 차지했다.군산대도 선전했다.정채린은 개인단식 1위에
2022 전북아태마스터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성공다짐 목소리가 개최됐다.전북아태마스터조직위는 지난 9일 완주군 소재 상관리조트에서 경기주관 종목단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작년 10월 스위스에서 개최도시가 선정된 이후 그동안 진행된 경기장 14개 시군 배정, 종목별 경기요강 수립, 참가등록비 책정, 홍보체계 마련 등 다방면에 걸쳐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조직위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국제행사를 실시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서로의 위치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준다면 성공적인 대회가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온라인 태권도 품새대회를 진행한다.코로나19여파로 취소된 제13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대회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온라인 품새대회로 대회를 변경해 펼쳐진다.‘태권도로 하나되는 세계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현재 온라인 태권도 대회가 이뤄지고 있으며, 세계태권도연맹 회원국을 대상으로 개인품새와 단체 품새로 나눠 진행된다.접수는 16일까지며 심사위원들이 각 국 선수들이 제출한 영상자료(경연동영상)를 보고 품새 경기규칙과 표현성, 숙련성, 정확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이와함께 체험수기 공모전도 다
전북 육상이 최근 열린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육상 꿈나무들은 특정종목이 아닌 단거리와 중거리, 투척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이 나와 전북육상의 미래를 밝게 했다.먼저 ‘총알 탄 소년’이란 별명이 붙은 이리초 최명진이 한국 육상계의 유망주로 급부상하고 있다.최명진은 지난달 열린 제41회 문체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100m와 200m에서 초등부 신기록을 세워 관심을 모았다.한국 초등부 신기록(11초67)으로 100m 결승선을 통과한 최명진은 200m에서도 23초71
프로축구 전북현대의 K리그 우승은 이제 당연한 일이 됐다.전북현대는 2020년 K리그1 사상 첫 4연패를 기록했고, 8회 우승이란 금자탑을 쌓으면서 누구와 비교할 수 없는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전북은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를 불러 하나원큐 K리그1 2020 파이널A 27라운드 최종전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전북은 비기기만 해도 울산현대를 제치고 우승을 할 수 있는 기회였다.하지만 전북은 조규성이 전반 2골을 연거푸 골망을 흔들며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은 채 경기에 임했다.같은 시간에 열린 울산현대도 승리했지만 승점에서
전북노인체육회는 지난 30일 첫 이사회를 열고 상견례 및 초대 사무처장으로 이대원 전북스포츠클럽 회장은 인준했다.지난 17일 창립총회를 통해 김문철 전 전북축구협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한 전북노인체육회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주요 인사들을 임원으로 위촉하고, 전국 최고 노인체육회로 태어나자는 의견을 도출했다.또 도내 노인들이 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건전한 여가 생활을 즐기는데 힘이 되자는데 의견을 함께했다.이에 앞서 대한노인체육회는 지난 2018년 창립돼 노인인구 1000만 시대에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운동 종목 개발보급 및 노인체육
제56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 출전한 전주기전대학이 전문대 최고팀이란 평가를 받았다.전문대에서 유일하게 예선1위로 통과하며 전문대학 최고팀이란 성과를 얻은 전주기전대학은 8강 진출에는 실패하며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경남 통영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 연기한 끝에 춘계 대신 추계대회시기에 펼쳐졌다.이번 대회는 한단대첩배와 통영배 2개 리그로 나눠 진행, 리그별 우승팀을 가렸다.전주기전대학은 예선 1차전에서 강호 조선대를 2대0으로 눌렀고, 2차전에서는 동원대를 5대0으로 대파하며 주목을 받았다.마지막 3차전은 구
전북체육회는 나봄리조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체육인 복지 향상에 노력키로 했다전북체육회는 나봄리조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체육인 복지 향상에 노력키로 했다.지난 27일 체결된 업무협약식에 따라 전북체육회와 도내 14개 시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등 도내 체육인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특히 비수기 기간에는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전북체육회는 체육인들의 휴식을 비롯해 선수들의 전지훈련으로 나봄리조트가 적합하다고 판단,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왔다.실제 나봄리조트는 지리적으로 청정마을인 무주와 장수에 있어 힐
전북 펜싱이 전국대회에서 맹활약했다.최근 해남에서 열린 ‘제49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전북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8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우선 익산시청 권영준, 나종관, 정병찬, 정재원은 에페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이리중의 강지원은 사브르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나종관은 에페 개인전에서도 소중한 은메달을 차지했고 호원대 정한길도 사브르에서 2위를 기록했다.이밖에도 이리중과 이리여고는 사브르 단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고, 호원대와 우석대 등도 사브르와 플
2020 제13회 전주시장배 보디빌딩&뷰티바디대회가 지난 25일 전주한옥마을 내 한벽문화관에서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전주시체육회가 주최했으며 전주시보디빌딩협회 주관, 전주시 및 전라북도보디빌딩협회가 공동 후원했다.이날 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출입 전 열체크 및 방명록 작성, 참가자 전원 무대 위 마스크 착용, 관중석 띄어 안기 등 정부 방역 수칙에 따라 안전하게 진행됐다.올해 전주시장배 대회 종목은 오전에 보디빌딩 학생부를 시작으로 남자 스포츠모델, 비키니, 남녀 피지크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보디빌딩 일반부와 대상 결정
이리공업고등학교 육상 신유진은 문화체육관광부 제41회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 여고부 원반던지기에서 대회 신기록을 달성했다.매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는 신유진은 앞으로 대한민국에 가져다줄 메달을 점쳐보는 성과라 할 수 있다.또 이번 대회에서 이리공업고는 신유진의 원반던지기 1위를 비롯해 여고부 해머던지기 홍승연, 포환던지기 최하나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고부 홍종호는 해머던지기에서 정상에 올랐다.또 최하나는 원반던지기에서 3위를 기록했다./조석창기자
대한민국 수영 국가대표에 전북 출신 첫 총감독으로 이정훈씨가 선임됐다.이정훈 감독은 최근 대한수영연맹 총감독으로 선임돼 앞으로 2년간 한국 수영을 이끌게 됐다.특히 내년 도쿄올림픽과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굵직굵직한 국제대회가 예정돼 있어 더욱 어깨가 무겁다.이정훈 감독은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무겁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한국 수영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총감독의 역할은 막중하다.경영과 수구, 다이빙, 아트스틱 등 수영의 모든 종목을 총괄하고 진두지휘하게
전북 수영이 전국대회에서 맹활약했다.최근 김천에서 열린 제10회 김천전국수영대회에서 전북은 금5, 은11, 동6개 등 총22개 메달을 획득했다.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하다 올해 열린 첫 대회다.이번 대회에서 여자 자유형 장거리 간판스타인 한다경은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제 기량을 맘껏 뽐내며 물살을 갈랐다.한다경은 자유형 400m에 출전해 4분14초14를 기록,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1위에 올랐다.또 자유형 800m에서도 8분45초14로 대회 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여기에 전북체육회 박나리와 최정민은 여
전북노인체육회 창립총회가 지난 17일 전주 노블레스웨딩홀에서 진행됐다.17명 대의원 중 16명이 참여해 진행된 이날 창립총회는 전북노인체육회 초대회장으로 김문철 추진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김문철 초대회장은 “전북노인체육회장으로 선임돼 영광보다 걱정이 앞선다.노인들의 건강한 삶과 건강한 체육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며 “혼자 할 수 없는 일인 만큼 모든 체육인들이 합심단결해 시군체육회와 종목단체 활성화에 노력하자”고 말했다.총회는 전북노인체육회 규정 제정 및 차기 임원 구성 등을 논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