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관내 460어가를 대상으로 평균 3백만원씩(최대 2천만원) 총14억 2천만원의 어업용면세유 구입비를 12월 중순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어업용면세유 구입비 지급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유류가격이 급상승하여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어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급되는 것으로 적법한 어업 인․허가를 취득한 어업경영체로 어선의 선적항이나 양식장 소재지가 부안군으로 되어 있고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어업용 면세유를 사용한 어가가 지급대상이다.군은 수협중앙회로부터 어업용면세유 공급실적 자료를 받아 자격요건 검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는 이달 1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연말연시 특별방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주요 추진사항은 △범죄취약장소 주변 방범시설 점검 △범죄발생 우려지역 순찰강화 △여성․외국인 등 취약계층 대상 범죄대응 강화 등이다.이를 위해 부안서는 지난 12일 부안군 자율방범연합대, 부안군 시민경찰연합회원 20여 명과 함께 매창공원, 터미널 주변, 여성안심귀갓길 등 범죄취약지 13개소에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연말연시 송년회 등으로 들뜬 사회 분위기 속에서 각종 범죄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 범죄예방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 소속 기쁨두배봉사단(단장 김연자)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지속적 선행을 펼쳐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고 있다. 기쁨두배봉사단은 11년째 매월 제철의 싱싱한 먹거리를 이용, 우리 주변의 소외된 계층을 위하여 밑반찬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여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지역의 봉사단체로 주위의 귀감이되고 있다.추석 명절에는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을 통해 명절의 대표적인 음식인 삼색전을 부쳐서 지역의 어르신들이 가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였으며,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부안군은 지난 11일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하여 군수 공약사업 80건에 대한 2023년도 공약이행 상황을 점검하였으며, 9건의 공약 변경안을 심의했다. 부안군 공약이행평가단은 2022년 11월 공개모집 공고를 거쳐 신청자 중 공개추첨을 통하여 선발되었으며, 적극행정, 지역경제, 문화관광, 교육복지 4개 분과로 나뉘어 각 분과별 분임장과 일반위원 총 25명으로 구성됐다.공약이행 상황 평가는 분과별로 나뉘어 각 세부사업의 당초계획 이행여부, 사업 진척도, 사업비 확보 현황, 집행비율 등 각 부서에서 제출한 평가자료와 각 공
지난 11일 행안면사무소에서 마을대표 주민들과 행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인환) 위원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안면마을복지계획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부터 추진된 마을복지계획은 총 7회에 걸쳐 워크숍 및 과제선정을 위한토론회를 열어 수립되었다. 이날 이인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선정한 8개의 마을복지세부사업을 선포하고, 세부 사업에 관한 내용을 보고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행복愛 우리마을!! 사랑愛 우리마을!!’이라는 슬로건 아래에 8개의 마을복지세부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며 “특히
부안군은 12일 지역주민과 소통을 통해 미래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하서면 문화복지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및 기관단체장, 면민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하서면 문화복지센터는 지난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하였으며,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8억원‧지방비 12억원) 중 29억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 연면적 794㎡(약 240평) 규모로 준공됐다.특히 문화복지센터는 실제 이용주체인 하서면 주민의견과 추진위원들간의 수차례
부안군 부안읍 주민(봉서마을 강명례, 모산마을 전삼례)은 11일 김장철을 맞아 직접 담근 김치 10㎏ 10상자를 부안읍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하여 이웃돕기를 실천하였다. 이들은 “비록 적은 양이지만 우리가 정성스레 담은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있다. 작지만 따뜻한 기부가 많이 이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하였다.김창조 부안읍장은 “평소 어려운 일 마다하지 않는 두 분께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해 주셨다.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고 계신 두 분께 감사드리며 마음을 담아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어려운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11일 제346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앞서 모범적인 의정 활동 공로를 인정받은 의원에 대한 상패 및 상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이날 부안군의회 박태수 의원과 이한수 의원이 활발한 의정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행복 나눔 봉사대상‘과 ’지방의 정봉 사상‘을 각각 수상하였다.먼저 박태수 의원은 사회 각 분야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공헌해 온 부문별 인물들을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는 ‘제10회 대한민국 행복 나눔 봉사대상 주민행복지수 공헌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부안군은 2023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내국세 감소로 보통교부세가 대폭 감소한 가운데 군은 중앙부처와 정치권 등을 통해 최대한 교부세를 확보해 부족 재원을 충당하고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했다.실제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5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장과 김용균 재난안전정책국장을 잇따라 면담하고 지역 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비도시지역(격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8억원), 계화면 하수관
2023년 부안군 평생교육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이 8일 부안관광호텔에서 개최됐다.이번 워크숍에는 평생교육 강사, 매니저, 문해교육사, 관내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소통과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타시군 평생교육 사례, 평생교육 브랜딩에 대한 특강을 통해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부안군의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에 대해 고민해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워크숍에 참여한 평생교육강사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강의를 들으면서 평생학습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평생교육 관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하남선)는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2월 6일(수)부터 19일(화)까지 백산면사무소에서 ‘우리 동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우리 동네 전시회’는 백산면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미술교실에서 완성된 작품 64편을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이다. 미술을 주제로 주민의 다양한 창의성을 발굴하고 자아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내 손으로 그리는 추억액자 프로젝트’(9월), ‘행복한 미술 나들이’(11월)에 참가한 주민들이 매주 한 작품씩 그린
부안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3년 3월부터 치매노인들의 안부를 확인 하는 AI(인공지능) 돌봄 인형 ‘보듬이’를 경증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 10명에게 우선 보급하고 돌봄시스템 구축과 인공지능 기술 및 프로그램 지원 등을 받아 관리하고 있다.AI 돌봄 인형 ‘보듬이’는 감성형 AI 돌봄 로봇 인형으로 복약, 말벗 기능, 식사 알람, 노래·동화 재생, 24시간 움직임 미 감지시 보호자 알림 서비스, 보호자와 음성 메시지 주고받기 등 기능이 있어 건강생활관리와 치매악화방지,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가장 주목할 점은 독거노인
부안군은 8일 ㈜테라릭스 김태영 대표가 부안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테라릭스㈜는 금속분리판 기반의 연료전지 스택 개발 능력, 시스템 운용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효율 공랭식 및 수냉식 연료전지 파워모듈을 개발하여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연료전지 분야의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이다.설립 이후 2021년도 1월 시리즈A 30억 원 투자유치에 이어 2022년 4월에는 시리즈B 110억 원 투자 유치를 통해 총 148억 원을 달성하였으며, 정부 R&D 과제를 통하여 50억 원의 보조금을 받아 기술력과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 상서파출소는 지난 8일 이장단회의에서 겨울철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노인인구가 많은 시골 지역의 특성상 새벽 및 저녁 시간대 국도변 등에서 노인 보행자의 교통사고 우려가 큰 만큼 가급적 어두운 시간대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밝은 옷을 입고 무단횡단을 하지 않도록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아울러 최근 다양하게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수법(부음 문자 및 검찰청 사칭 등)에 대해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는 등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진행하였다.이에 이장들은
부안군은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한 제3회 우수 국산 콩 생산단지 선발대회에서 부안 하이영농조법인이 공동 영농 및 다수확 생산기술 등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aT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해 콩 생산단지 운영 역량과 재배관리 체계 및 수확 후 관리 역량을 전문가 평가단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우수 생산단지를 선정했다.부안 하이영농조합법인은 경영체 중심으로 고품질 국산 콩 생산을 위해 지역별로 조직을 만들고 생산기술에 대한 교육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7일 오전 11시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장인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군, 경찰, 소방, 해경, 유관기관 등의 기관단체장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회의에서는 2023년 통합방위추진 성과 및 2024년 운영계획 보고, 기관별 현안, 협조사항 등을 공유했다. 참석 기관단체장들은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공고히 하고 보다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통합방위태세의 발전방안과 협조사항 등을 심도
부안지역 골재 수급 부족현상이 장기화 되면서 지역 건설업체들이 부안군 등 행정기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부안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재 지역내 골재 수급 부족 현상이 장기화 되면서 높은 운반비를 추가로 지불하면서 타 지자체에서 골재를 수급하고 있으며 이조차도 골재 부족 현상이 심각해 각종 입찰 등 계약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현재 부안지역은 골재 원석 부족과 행정제재 등으로 인해 골재를 생산하는 업체가 단 한 곳도 없는 실정이다.이로 인해 부안지역 골재 생산은 수개월째 전무한 실정으로 건설산업의 핵심 자재인 골재 수급 차질이 반복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가 지난 5일 부안K컨벤션웨딩홀에서 제11회 부안군 자원봉사자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부안군 관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그 동안의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하고 지역사회에 보다 나은 봉사문화를 확산하려고 개최됐다.이 자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김광수 부안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그리고 사회단체장, 자원봉사자, 읍·면 사회복지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2023년 자원봉사 활동 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되어 성황을 이뤘다.또한
사)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오권태)가 주관하는 “2023년 부안군 귀농귀촌 한마음대회“가 지난 5일 부안관광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주요 내외빈들과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 100여명이 참석하여 2023년 귀농귀촌지원 사업 성과의 공유 및 회원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1부 행사에는 23년 귀농귀촌 사업 활동 동영상 시청 및 귀농귀촌 사업을 진행하면서 애쓴 회원들에게 군수표창 3명, 국회의원표창 3명을 시상하였으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인재양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이어진
6일 서삼석 국회 예결위원장 등 만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디스커버리센터 조성 등 건의권익현 부안군수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국회 설득 강행군을 이어갔다.권익현 군수는 6일 국회를 찾아 서삼석 예산결산위원장, 강훈식 예결위 간사, 안규백의원, 이개호의원을 만나 부안 현안사업과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에 대한 예산반영 협조를 구했다.현재 부안군 주요 건의사업은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디스커버리 센터 조성(198억) ▲고압 탄소복합재 탈부착 수소용기 모듈 시스템 실증(117억) ▲백석지구 논콩단지 배수개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