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 역도팀 유동주 선수가 지난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열린 제95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유동주 선수는 인상(164kg) 1위, 용상(199kg) 1위, 최종 합계에서 363kg로 1위를 차지하여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유 선수는 지난해 열린 제94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탁월한 실력을 선보였다.유동주 선수는 진안군 역도 간판선수로 2015년 창단과 더불어 입단했으며 타고난 기량과 꾸준한 훈련으로 국가대표로 발탁돼 지난 2020
진안군청 역도팀이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천 9백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는 지방체육회,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일반기업 등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는 팀을 대상으로 추진됐다.선정은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계획, 인권친화문화 조성 노력, 선수단 실적, 사회공헌 노력 4개 분야와 13개 지표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진안군은 공모사업 지원금을 역도팀 경기력 향상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위한 훈련용품, 훈련기구, 피복비 구입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군 관
진안군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성장기 아동의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에 군 보건소는 예솔 지역아동센타와 드림케어 지역아동센타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총 24회)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다양한 영양교육을 통해 아동 비만 예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전문 영양사가 월 2회 교육을 진행하고 아동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게 이론 및 음식 만들기 실습 등을 활용해 진행된다.학생들이 채소와 과일 등의 건강식품과 친숙해질 수
진안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빠망 TV’구독자 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진안군은 27일 “군 마스코트 캐릭터 빠망이가 주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즐거움을 주고, 진안의 숨은 매력을 알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수가 최근 1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빠망은 빨간 망아지의 줄임말이다. 지역 특산품인 홍삼의 빨간색과 말의 귀 형상을 닮아 이름 지어진 마이산의 망아지를 합성했다.진안홍삼축제를 비롯한 지역 축제와 행사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맡고 있는 빠망은 2021년부터는 군 공식 유튜브 채널의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다.지난 5월에는
진안군은 27일 정천면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평생학습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이 중요하게 대두됨에 따라 요구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소통 방식과 역할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주제로는 박은하 강사가 나서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주민자치위원의 참여와 소통 및 커뮤니케이션 스킬 강의에 대해 강의하고,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현석 간사가 강사로 나서 주민자치위원회 사례실습교육과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체험활동
진안군이 필리핀에 이어 태국과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영농 노동력 부족 해소에 주력하고 있는 진안군이 국내에서 최초로 태국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한 것.군은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태국 수찻 촘크린 노동부 장관을 비롯한 태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특히 이번 협약식은 진안군청 인력지원팀과 태국 대사관 노무관실이 중재자 없이 1년 6개월여에 걸친 수 많은 직접적인 소통과 사전협의 등 노력의 결과로
진안군 대표 관광지인 운일암반일암이 26일부터 여름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군에 따르면 6월 26일~8월 20일까지 총 56일을 운일암반일암 집중 관리기간으로 삼고, 관광지 편의시설 정비 및 시설물 안전점검 등 여름철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특히 군은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주차관리 10명, 환경관리 14명 등 기간제 근로자를 배치하고, 계곡 곳곳에 물놀이 안전요원 12명을 배치를 완료했다.운일암반일암은 ‘구름만이 오가고 해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반나절 뿐이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약 9천만 년 전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계곡
진안군일자리센터는 23일 진안문화의 집에서 ‘2023 진안군 일자리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했다.일자리 만남의 날은 구직자와 유관기관,기업 등이 한자리에 참석해 구직상담 및 이력서 컨설팅을 받는 채용행사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채용행사는 구직자들이 진안군일자리센터를 비롯한 진안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 진안노인취업지원센터, 진안군가족센터 등이 참여했다.채용행사에 참여한 8개 기업체 인사담당관에게 1:1 현장면접 및 상담까지 논스톱으로 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또한 농촌융복합사업 및 스마트팜 ICT 창업 전문가 컨설팅,
진안군은 23일 지역 농업발전 및 농정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농업 관련 유관기관 간담회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관내 농·축협 조합장, 농협군지부장 등 14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진안군 농업발전과 농업 분야 소통행정을 위해 행정과 농협 간 상호 업무협력에 노력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특히 이번 농정간담회는 현재 추진 중인 협력사업 및 협력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많은 의견이 나왔고, 이를 토대로 지속적인 지원 및 정책추진을 검토하
진안군은 산림청과 전라북도 관계자들과 함께 2024년 10월 개원을 앞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현장에서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과 지역상생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협의체 회의는 지난 2018년부터 분기별로 산림청,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전라북도, 진안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은 22차 회의가 진행됐다.회의는 관련 기관 간 추진 현황 공유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진안군은 이날 회의에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
진안군 출신 이상옥 전 국회의원이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이 전(前) 의원은 제19대 유네스코 한국대표, 전북 프로축구단 초대 구단주, 재경전북학우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13대 국회의원(진안·무주·장수 평화민주당)으로 활발한 정치활동을 펼쳤다.특히 이번 기부에 앞서 이 전 의원의 동생인 이상문 전 전북도의원 가족이 지난 3월 2일 3.1절을 기념해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모아 달한 바 있어 두 형제의 남다른 고향사랑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이 전 의원은 “타지에서 생활하면서도 마
진안군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농공단지 입주 기업 대표 30여명과 기업하기 좋은 진안 만들기를 위한 열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김민규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등이 함께 참석해 기업 운영과 관련한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특히 군은 그간 농공단지협의회 임원진 중심의 간담회에서 벗어나 올해 처음으로 전체 기업대상으로 상·하반기 정례간담회를 추진해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소리를 듣는 대화 창구를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안건으로 농공단지 폐수문제 해결을 위한
매년 여름 시원한 수박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진안고원 수박축제가 오는 7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진안군 동향면 체련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진안고원 수박은 평균 해발이 약 400m인 고랭지의 서늘한 기후와 큰 일교차로 인해 당도가 높고 식감이 아삭하기로 알려져 매년 높은 비중으로 수도권 주요 판매장에 꾸준히 납품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수박축제는 수박 출하 시기에 맞춰 매년 7월 말 동향면에서 개최되며 풍성하고 재미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기다린다.13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진안고원 수박축제는 첫
진안군이 오는 9월 22일~24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3 진안홍삼축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축제 홍보의 시작을 알렸다.군은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홍보대사 15명을 위촉하고 기본교육을 실시했다.진안홍삼축제는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및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한국 방문의 해 K-컬처 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건강 축제로 진안문화유산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진행된다.지난 5월 17일부터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21일 군수실에서 진안읍 소재지 교통체계 개선 및 실행방안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용역은 진안읍 소재지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해 교통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주요 가로 및 교차로, 주차, 보행, 교통안전, 통행체계 등 전반적인 교통처리계획을 강구해 지역 여건에 맞는 종합교통개선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군은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교통상의 불편함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읍・면 의견수렴, 실무회의 2회,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의원보고회 등을 거쳤다.그 결과 진안군
진안군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11일까지 ‘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 연료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전춘성 군수의 민선8기 공약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진안군 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 연료비 지원조례’에 근거해 도시가스가 설치되지 않은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시행된다.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가정위탁보호아동, 홀몸노인, 국가유공자 등이며 대상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에너지 바우처를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19일 저녁 청년공간에서 진안청년협의체 회원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 날 간담회는 지역 청년정책에 대하여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의 애로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전 군수는 청년들과 지방소멸에 대한 고민 및 주거, 교육, 농업, 교통, 문화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솔하고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다.전춘성 군수는 “지역농촌이 청년유입 감소, 고령화 등으로 인해 활력 저하가 심화되고 있는데 이번 간담회로 청년협의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미래 진안을 이끌어나갈 청년들이 지
진안군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하에 자원봉사단 회원들이 20일 사랑나눔 운동의 일환인 행복사랑플러스를 통해 취약계층(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50가구를 대상으로 2분기 밑반찬 지원 및 생신상 지원사업을 펼쳤다.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밑반찬 및 생신상 지원사업은 행복사랑플러스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분기마다 4번 실시 할 예정이다.이번 2분기 밑반찬 지원에는 다슬기탕, 쥐포무침, 김치, 떡을 만들어 50가구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했다.생신상 지원에는 2분기에 해당하는 17명을 대상으로 정일품 가든에서 행사를 가졌다
진안군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6월~11월까지 총10회에 걸쳐 진안고원시장 토요특화장터를 연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추진 2년차를 맞이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특화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지난 17일 열린 첫 토요특화장터에서는 체험프로그램 6가지(마카롱 만들기, 라탄 연필꽃이 만들기, 스프링 파우치 만들기, 모기퇴지 지비츠 팔찌 만들기, 차량용 방향제 만들기, 수제청 만들기)와 플리마켓 5개소(장식품 및 산약초, 리본공예품, 꽃, 마크라메, 티매트 가방 등)가 선을
한적한 초여름, 싱그러움을 담뿍 맞으며 초록의 가로수길을 느릿느릿 걸어보자. 초여름 날씨를 보인 16일 진안군 부귀면 메타세쿼이아 길이 초록빛 싱그러움을 가득 품고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전주-진안간 모래재터널을 지나면 나타나는 1.5km 남짓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느낌과 분위기가 달라지는 매혹적인 길이다. 연둣빛 봄, 싱그러운 초록을 뽐내는 여름, 붉은빛을 자랑하는 가을에도 멋지지만, 앙상한 뼈대만 남은 겨울도 운치 있는 풍경을 내놓는다.이곳에서 10여 편의 드라마와 영화, CF가 촬영됐다.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