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정책처가 예산 심사를 강화한다고 한다. 올해 추경안 심사 과정에서 곳곳에 허점이 발견됨에 따라 보다 세밀한 검토를 벌이는 등 재정안정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예산이 너무 방만하게 이용된다는 입장도 밝혔다. 국회의 예산 점검이 강화되면서 일선 지자체 사업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그 동안 배정된 예산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사업에 대해 내년부터 지원 예산을 줄이기로 했다고 한다. 특히 부진한 사업은 내년 국가 예산 심의 때 우선 삭감 대상으로 선별해 불이익을 줄 것으로 알려졌다. 지자체 나름의 사정은 있지만 어떻든 예산이 방만하게 수립되고, 제대로 집행되지 못했다는 책임을 면키는 어렵다. 전북도 또한 비상이 걸렸다고 한다. 국가예산
사회적으로 가장 지탄받는 범죄 가운데 하나가 음식을 속이는 것이다. 음식은 대중의 건강과 직결된다. 이른바 '먹거리 장난'으로 불리는 행위는 타인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측면에서 근절해야 할 사회악이다. 먹거리 장난은 불신 사회를 조장하는 데도 큰 몫을 한다. 사회적으로 지탄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이득 때문에 근절되지 않고 있다. 최근에도 먹는 음식으로 장난을 치는 사례들이 많다고 한다. 사법 및 행정 당국에서도 이를 근절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나 한계가 있다고 한다. 강력한 처벌과 부당 이득에 대한 환수를 통해 관련 범죄를 근절해야 한다. 특히 당국의 활동도 있지만 무엇보다 소비자들의 신고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지난달 익산에서는 사료용으로나
민주통합당이 5.4 전당대회를 통해 김한길 대표 시대를 열었다. 호남출신으로 유일하게 최고위원에 나선 유성엽의원은 고배를 마셨다. 대신 전북출신의 신경민의원이 지도부에 입성했다. 김대표는 강한 혁신을 기치로 내걸어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선거에서의 잇단 패배와 자신감 상실 등으로 당원들의 위기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대표는 계파정치 청산을 제일 기치로 내걸었다. "친노와 반노, 주류와 비주류의 명찰을 모두 쓰레기통에 버리고 민주당이라는 명찰만 달고 오로지 혁신에 매진하자"고 당선 수락 연설을 통해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 혁신의 과정에서 가장 인기 없고 욕 많이 먹는 당 대표가 되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민주당은 지금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다.
공무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고 한다. 감사원이 지난해 5월부터 지자체를 중심으로 점검한 결과 전국적으로 70건의 공직 비리가 적발됐으며, 도내에서도 7건이 포함됐다고 한다. 대선 정국과 정권 교체기를 거치면서 긴장이 느슨해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공직자의 사명감이 강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한 공무원들이 있는 것이다. 이번 감사에서 적발된 도내 공무원 비위는 공사 비리와 인허가 비리, 기강문란 행위 등이라고 한다. 담당 공무원으로서 업체의 부실시공을 알면서도 눈감아 주는가 하면 농공단지를 턱없이 낮은 가격에 분양해 자치단체 재정에 손실을 입혔다고 한다. 감사원은 도내 일선 지자체 공무원 3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하고 나머지 대부분은 주의조치
엔화 가치 하락에 따른 파장이 심각하다. 국내 수출산업이 가격 경쟁력을 급속히 상실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가 더 문제다. 일본의 ‘양적 완화’가 최근 주요 20개국 재무장관회의에서 양해를 받은 상태다. 일본은 인플레이션 관리를 위해 '양적 완화'를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즉 엔화를 시장에 계속 풀겠다는 의미다. 일본의 엔저 현상으로 공산품은 물론이고 도내 농수산물 수출 농민들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고 한다. 일본은 도내 농수산물 수출의 가장 큰 거래처다. 지난해 도내 농수산물의 일본 의존도는 34%로 전북이 다른 지역에 비해 유독 심하다고 한다. 한국무역협회가 밝힌 도내 1분기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3천485만 달러로, 지난해 같
농사철을 앞두고 있다. 농기계 운행이 많아지면서 농촌 지역 교통사고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안전장치나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농기계가 밤낮으로 운행되면서 전복 사고 및 자동차와의 충돌, 보행자 교통사고도 증가하게 된다. 행정 당국은 농사철이 본격화되기 전에 사고 요인을 제거하고, 농민들도 경각심을 갖도록 해야 한다. 도내에서는 농사철마다 연 200건이상의 크고 작은 농기계 교통사고가 발생한다고 한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와 트랙터 등 대형 농기계 사고가 80%를 넘는다고 한다. 운전 부주의로 좁은 농로에서 전복되는 사고도 있고, 조명이 약한 농촌지역 도로를 운행하면서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많다고 한다. 특히 농기계 후면에 경고등을 설치하지 않아 차량들이 식별하지
도시가 장기적으로 발전하는 데 있어 민간의 역할은 크다.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함으로써 시야가 넓은 도시 발전계획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전주시 또한 전통문화도시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민간의 역할이 중요하다. 민간의 참여로 관과 민간이 함께 하는 도시 발전이 가능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도 용이하다. 전주시의회 김남규의원이 최근 전통문화도시 관련 포럼에서 민간 거버넌스를 강조한 것은 일리가 있다. 행정이 주도하는 형태로는 한계가 있다. 예산이 수반되는 일이라 행정이 주도권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민간을 최대한 참여시킴으로써 보다 내실 있는 도시 발전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김의원은 전주시의 전통문화도시 조성이 관 주도로 추진되면서 건물이나 경관
남북간의 긴장으로 개성공단이 철수하면서 입주 기업들만 낭패를 보게 됐다. 정부를 믿고 개성에 진출해 큰 돈 들여 공장까지 지었지만 생산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여차하면 모두 빼앗길 처지가 된 것이다. 공장 가동 중단은 차치하고, 다시 가동한다는 기약도 없다. 참으로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격'이다. 이번 사태로 도내에서도 8개 기업이 피해를 보고 있다. 공단 출입이 금지되고 가동 중단이 장기화되면서 막막해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이 지난해 올린 남북 교역액은 반출이 약 3천200만달러, 반입이 3천600만달러로 총 6천800만달러 규모라고 한다. 전국적으로 123개 기업이 정부를 믿고 개성에 진출했다가 날벼락을 맞은 것이다. 기업들은 당초 개성공단이 외국과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달이다. 최근 핵가족이 가속화되면서 가정 해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혼과 가정 폭력,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위기를 맞는 가정이 늘고 있다. 자녀들이 부모를 제대로 돌보지 않아 홀로 사는 노인 가정도 늘고 있다. 가정은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는 근간이다. 가정이 평안해야 일터에서도 충실할 수 있다. 그러나 가정 해체가 늘고 있다. 독거노인도 많고, 복지시설에 맡겨지는 어린 아이들도 많다. 가정은 편안한 휴식처라는 등식이 깨지고 있다. 가족과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사회의 공동체를 회복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이번 주말인 5일은 어린이 날이다. 어린이들이 티 없이 맑고 바르고 슬기롭게 자라나기를 바라는 어른들의
수도권 규제 완화가 다시 시도되고 있다. 이전 정부에서 수차례 시도했다가 불발된 정책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선 지방 육성 후 수도권규제 합리화’ 원칙을 수차례 강조한데다 140대 국정 과제에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촉진’이 포함됐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규제 완화가 추진되는 것이다. 수도권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26일 차관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늘 국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수도권 규제 완화는 이전 정부에서도 추진된 것으로 그동안 비수도권 지역의 지자체와 시민단체의 반발로 번번이 무산됐다. 정권 고체기를 틈 타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는 인상이다. 수도권 규제 완화는 국토 균형 발전에
프랜차이즈 형식으로 늘고 있는 '키즈카페'의 안전성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키즈카페'는 기존 음식점에 부설된 어린이 놀이방 시설을 확대한 형태로, 일정 입장료와 음식값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성업 중이라고 한다. 외식공간과 놀이공간이 구분돼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새로운 아이템이라고 한다. 전주시 우아동의 한 '키즈카페'에서 지난 24일 어린이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여자 어린이는 전동기차에 올라탔다가 천정 모서리에 부딪쳐 머리를 다친 뒤 과다출혈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식점에 부속된 시설이어서 안전 기준도 없는데다 안전 조치를 소홀히 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대구에서도 비슷한
뿌리산업은 제품을 생산하는 기초 공정 분야를 이르는 말이다. 주조ㆍ금형ㆍ용접ㆍ표면처리ㆍ소성가공ㆍ열처리 등 6대 분야로, 부품 혹은 완제품을 생산하는 기초 공정산업을 일컫는다. 뿌리산업은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으로서 이 분야가 취약할 경우 제조업 전반의 약화를 불러 온다. 전북의 뿌리 산업이 부실하다는 것은 제조업 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전북의 뿌리 산업이 취약하다는 통계다. 통계청이 최근 밝힌 자료를 보면 전북의 뿌리산업 기업은 210개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전국적으로 2만5천여 기업에 비교하면 0.8%로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전체의 63%에 달하는 1만6천여개 기업이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고 한다. 뿌리산업의 근간이 부실하다는 것은 제조업의
새만금 지역의 관광객이 줄고 있다고 한다. 방조제 개통이 3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개발 지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방조제 개통 이후 후속 절차가 이뤄지지 못하면서 반짝 효과로 끝나고 있다는 아쉬움을 주고 있다. 관광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데다 관광 개발 계획도 차질을 빚으면서 빛이 바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집계한 지난해 새만금지역 방문객은 486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방조제 개통 당시 관심이 집중되면서 2010년에는 720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2011년 570만명으로 해마다 서서히 줄고 있는 것이다. 개통 초기에는 교통 정체가 빚어질 정도로 붐볐으나 최근에는 발길이 많이 줄었다. 비응도 횟집단지도 초기 호황을 누렸으나 열기가 식었다고 한다.
전주시 여의동의 한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24일 폭발사고가 일어나 인명이 손상됐다. 어려운 환경에서 작업하던 인부들이 숨지고 부상을 당했다고 하니 안타까움이 그지없다. 숨진 이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아울러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통한 재발 방지책이 과제로 남는다. 폭발 사고가 발생한 공장은 일반폐기물을 처리하는 곳이라고 한다. 경남의 한 업체로부터 반입된 폐기물을 테스트하던 중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되돌려 보내기 위해 굴착기로 폐기물을 들어 올리는 순간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고 한다. 2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한다. 현장 인근의 트럭이 산산 조각날 만큼 위력이 컸다. 경
안철수의원이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도내 민심과 정치권이 흔들리고 있다. 안의원이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면서 새로운 정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통합민주당에 대한 실망감이 누적되면서 새로운 정치 세력에 대한 열망이 커졌으며, 그 기대가 안의원에게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안의원의 국회 입성으로 대권 행보도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야권의 재편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안의원이 민주당에 들어가 야권 대통합을 이룰 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희박하다. 대선후보 시절 캠프쪽 인사들은 신당 창당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안의원이 창당으로 가닥을 잡을 경우 야권에는 회오리바람이 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내 정치권 또한 홍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통합당에
전주한옥마을에 민간단체가 구성됐다. 모범적인 국제슬로시티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앞장선다고 한다. 이번 민간단체 출범이 한옥마을에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한옥마을은 그동안 관 주도로 발전하면서 관광객 유치 등에 성공했으나 일부 정체성을 잃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관광객 증가에 따른 상업화와 정체성 상실, 무질서 등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번에 창립한 전주한옥마을 협의회는 한옥마을 주민들의 자존심 회복운동을 첫 손에 꼽았다. 이는 정체성과 직결되는 것으로, 전주 한옥마을의 본모습 찾기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미관을 저해하는 행위를 근절한다고 한다. 관광객 대한 친절과 착한 가격, 내 집 앞 청소 분위기 등은 주민 자정운동 차원이다. 한옥마을의 달라지는
행정은 성과 위주로 사업을 전개하는 측면이 강하다. 정부 사업이든, 지자체 사업이든 인력과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성과가 의미를 갖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성과에만 집착한 나머지 실속도 없는 사업을 계속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육성과 관련해서도 같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사회적 기업의 양적인 팽창에 중심이 쏠리면서 공멸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다. 정부가 양적 성과를 유도하면서 대상 기업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부실하다는 것이다. 특히 기업체가 부족한 시골 지역에서 이같은 현상은 더욱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적 기업에 정부 지원이 집중되면서 일부 업체는 지원금을 목적으로 사회적 기업에 참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
도내 3시 지역 구도심의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다. 전주는 물론이고 군산과 익산시도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고민이 커지고 있다. 전주는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관광객 유입에 나서고, 웨딩거리 등 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활성화를 꾀하고 있으나 한계를 보이고 있다. 구도심 활성화 대책이 경관과 환경 개선 등 미봉책 위주로 추진되지만 근본적인 대책도 마땅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전주와 군산, 익산 등 도내 3시의 구도심에서는 빈점포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상권이 형성되지 않아 매물이 나와도 찾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부동산적 가치가 없는 것이다. 결국은 도심 공동화를 가속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상권이 침체되면서 도시 환경은 열악해지고, 결국 사람들의 발길도 줄어드는
도내 민선 5기 기초자치 단체장들의 공약 이행률이 32.82%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들의 임기는 내년 6월까지로 1년 남짓 남았다. 전국 15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권에 속하는 수준이다. 대전은 70%를 넘었고, 전남은 37.67%를 보였다. 결과적으로 도내 단체장들이 헛공약를 남발한 셈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2일 전국 15개 시·도 227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 정도를 평가해 발표했다. 공약이행 평가는 지난 6.2지방선거에서 유권자에게 선거공보를 통해 제시되었던 공약과 지난해말까지 공약 이행 실적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고 한다. 전체적으로는 2012년 연차별 목표달성, 공약이행완료,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
스쿨존에 대한 운전자들의 경각심이 해이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스쿨존은 어린이를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설정한 구역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로부터 반경 300m 이내 구간이다. 이 지역에서는 모든 차량이 시속 30㎞ 이하로 서행해야 하며 주정차도 금지된다.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스쿨존 교통사고가 계속되고 있다. 전북지방경찰청이 밝힌 스쿨존 사고 자료를 보면 올들어 4월 현재까지 도내 스쿨존에서 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4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이 기간 동안 스쿨존에서는 29건의 교통 위반이 적발됐다. 신호위반이 25건으로 가장 많고, 통행금지위반 3건, 주정차 위반 1건 등이라고 한다.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과속은 물론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