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약학대학과 독일 제약·화학기업 ‘머크’는 22일 인재 양성 및 신약 개발 연구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협약에 따라 머크는 전북대 약대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실무·실습 시스템을 구축해 지원한다.또한 제약산업 리더와 약료 전문가 양성, 바이오 신약 개발 등에 필요한 인·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도 추진키로 했다.채한정 전북대 약학대학장은 "독일 제약기업인 머크 그룹은 300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제약·화학기업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교육대학교 주요 보직교수 4명은 21일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이번 발전기금을 기탁한 채동현 교육대학원장, 장용우 교무처장, 김성식 학생처장, 최병연 기획처장 등 4명의 교수는 대학의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대학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각 100만원씩 총액400만원을 김우영 총장에게 전달했다.김우영 총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학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해준 보직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해주신 기금은 4명의 보직교수의 뜻에 따라 대학의 발전과 학생들
전주기전대학 수요자맞춤 보건산업 인력양성 커플링 사업단은 지난 18일 대한청소년로봇연맹이 주관하는 레고로봇코딩 교육에 참가한 커플링 참여학생 20명이 로봇지도사 2급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레고로봇코딩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적인 코딩 프로그램으로 첨단 기술과 재미있는 교육 콘텐츠를 담아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창의교육이다.이 교육은 3개월 동안 20시간의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합격생들은 병원유치원어린이집은 물론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에서 레고로봇 교육지도가 가능하며 자연스럽게 논리적 사고와 문제를
전북대학교 황갑연(인문대 철학과), 유미경(치대 치의학과)교수가 ‘제18대 전북대 교수회’를 새로 이끌게 됐다.18일 전북대 교수회에 따르면 지난 14과 15일 양일 간 온라인 투표를 통해 교수회 회장단 선거를 실시한 결과 선거인 1,034명 중 833명이 투표에 참여해 기호 1번 황갑연·유미경 교수가 422표(50.66%)를 얻어 당선됐다.이로써 황갑연 교수가 회장, 유미경 교수가 부회장을 각각 맡아 집행부를 꾸리고, 내년 3월 1일부터 2년 동안 교수회를 이끌게 된다.황갑연·유미경
전주비전대학교는 16일 전북도청 직장어린이집 위탁 운영자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전주비전대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전북도청 어린이집 운영은 물론이고 보육시설 전반을 관리하게 됐다.전주비전대는 아동복지학과를 중심으로 유아교육과 간호, 태권도체육학과 등과 연계해 어린이들의 보육과 정서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최승훈 산학협력단장은 “아이들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할 예정이다”면서 “특히 우수한 아동보육 인력 양성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전북도교육청이 대입 정시 수험생들을 위한 진학상담 지원을 위해 원격 ‘비대면 화상 진학상담실’을 본격 가동한다.1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1학년도 대입 정시 전형에 지원하는 도내 수험생들에게 공교육 차원의 진학상담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오는 26~29일까지 대입 정시 비대면 화상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특히 이번 비대면 상담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대면 상담의 어려움을 보완키 위해 화상 상담 시스템이 가동돼 진학 상담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감염의 위험 없이 정시 입시 상담을 받을 수 있다.상담시간은 평일은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소속 유세미 팀장이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21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협력 부문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유 팀장은 10년 동안 전주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연구지원 업무를 담당해오며,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을 상담하고 기술을 매칭하는 등 산학연협력 활성화와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위해 노력해 왔다.또한 대학의 보유기술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연계·협력하고 산학연 협력사 업에 참여할 기업 발굴 및 사업 참여
전북대학교 한옥기술종합센터(센터장 남해경 건축공학과 교수)가 운영하는 2020년도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인 ‘정읍 김명관 고택의 향기를 찾아서’ 프로그램이 5년 연속 문화재청 ‘최우수’사업에 선정됐다.문화재청은 문화재 활용사업 중에서 운영성과가 우수한 프로그램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전북대 한옥기술종합센터는 첫 해부터 5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고 있다.최우수 평가를 받은 전북대 한옥기술종합센터는 지난 10일 대전 통나래관에서 열린 2020년 지역문화재활용사업 시상식에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우석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연구팀이 (사)대한라이프스타일의학회가 주최한 2020 추계 학술대회에서 ‘Best Poster Award’를 수상했다.지난 1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학술대회에서 우석대 식품생명공학과 연구팀(오석흥 교수·김준형 교수·한상국 대학원생·문지수 학생)은 예쁜꼬마선충을 실험모델로 이용해 완주지역 로컬 식재료인 단호박의 항산화 효과를 검증한 연구 포스터를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신 의약품 개발과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 개발
한일장신대학교 제16·17대 이사장 이임 및 제18대 이사장 취임과 제6대 총장 이임·제7대 총장 취임식이 지난 11일 대학 예배당에서 거행됐다.1부 예배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신정호 목사(전주동신교회)는 “신임 채은하 총장의 임기동안 한일장신대가 해같이 힘차게 떠오르길 바란다”고 희망했다.2부에선 제16대 박종숙 이사장(전주중부교회), 제17대 손신철 이사장(인천제일교회)의 이임 및 제18대 박성근 이사장(포항오천교회)의 취임식이 이어졌다.신임 이사장인 박성근 목사는 &ldquo
한일장신대학교 총장 이취임 및 이사장 이·취임식이 오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예배당에서 거행된다.이날 1부 예배에선 대한예수교장로교회통합 총회장 신정호 목사(전주동신교회)의 설교로 진행된다.2부에선 제16대 박종숙 이사장(중부교회)과 제17대 손신철 이사장(인천제일교회)의 이임 및 제18대 박성근 이사장(포항오천교회)의 취임식이 이어진다.3부에선 제6대 구춘서 총장 이임 및 제7대 채은하 총장 취임식이 진행된다.이날 이·취임식 신임 채은하 총장의 뜻에 따라 축하 화환은 받지 않는다.특히 코로나 19 사
전북대학교가 500억 원 이상의 2021년도 정부 예산을 대거 확보함에 따라 대학 위상을 한층 더 드높일 교육·연구 경쟁력 강화에 큰 탄력을 받게 됐다.통과된 예산 대부분이 학생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 개선에 관한 것으로 향후 전북대의 교육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7일 전북대에 따르면 최근 통과된 ‘2021년도 정부 예산안’에 전북대 학생자치타운(학생회관)을 비롯해 실험동물센터, 국회에서 추가된 약학대학 증축 등 3건이 본예산에 포함되는 등 어렵사리 예산 확보에 경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