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바둑 삼국지'로 불리는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16 번째 무대가 열린다. 한국기원은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이 20일부터 24일까지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회에는 박정환-강동윤 9단, 안성준 5단, 변상일 3단과 와일드카드를 받아 합류한 김지석 9단이 참가한다. 중국에서는 스웨 9단, 미위팅 9단, 퉈자시 9단, 왕시 9단, 롄샤오 7단이 참가하며, 일본에서는 이야마 유타 9단, 고노 린 9단, 이다 아쓰시 8단, 무라카와 다이스케 7단, 이치리키 료 7단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한다. 상금 총규모는 10억원,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
전북중앙
2014.10.13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