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음면사무소(면장 오명자) 직원(14명)일동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지난 7일 외롭고 소외된 독거노인 및 가정위탁세대를 방문 위로했다.이 날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독거노인 15세대에게는 정성껏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생필품 1종을 전달하였으며, 가정위탁 15세대 아동들에게는 개인별 1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구입 전달 격려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김 모 할머니는“ 찾아오는 자녀도 없이 쓸쓸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는 것만으로도 그저 고맙다.”며 직원들의 방문에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였다.오명자 공음면장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도 따뜻한 가정의 의미를알릴 수 있는 기회였기를 희망하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전하였다./고창
순창군 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는 6일 쌍치중학교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눔과 웃음을 통해 행복을 전하는 다채로운 이동봉사활동을 펼쳐 많은 호응을 얻었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최하고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인형 군수, 도 자원봉사센터 김기원 이사장, 쌍치면 기관ㆍ단체장 등 여러 내빈들과 지역 어르신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봉사단에서 이미용, 쑥뜸, 이혈봉사를, 전주나눔수지침봉사단에서 수지침을, 일심봉사회에서 발맛사지를 지원해 주는 등 외부 봉사단의 지원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 3월 구성한 순창군 푸드봉사단 10명의 음식봉사와 생활개선회의 모듬북 공연 및 순창군 보건의료원의 한방&m
고창 사랑의 열매 봉사단(회장 이혜숙)은 지난 6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방문해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를 펼쳤다.봉사단원 10여명은 고창읍에 살고 있는 박화봉씨 등 30여명을 방문해 사랑과 정성이 담긴 카네이션과 위문품을 전달하여 훈훈함을 전했다.박화봉씨는 “남들 집에 카네이션 사들고 자식들이 찾아오는 모습이 보기 좋았는데 봉사단원들이 나를 찾아와 줘서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다”며 손을 꼭 잡고 웃음을 보이신다.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는 고창 사랑의 열매 봉사단은 가족의 정이 생각나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창=김준완기자jwkim@
완주군 삼례읍에서 노인들을 위한 특별하고 따뜻한 자리가 마련됐다.6일 삼례읍(읍장 임규탁)에서는 관내 독거 노인 150여명을 초청, 다과와 점심을 제공했다..이날 행사에는 임정엽 완주군수를 비롯한 권창환 도의원, 송지용 군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하고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손수 달아드리고 건강하고 행복하시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이번 위안행사는 삼례읍 직원이 주축이 되어 이뤄지고 있는 ‘만원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나눔(만사마)’ 운동의 일환으로, 매월 1만원씩 적립한 재원을 바탕으로 준비됐다.또한 위안행사에는 삼례 자원봉사 회원들이 일일 봉사자로 나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완주=서병선기자 sbs@
완주군 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근영)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가고 있는 이웃에 도움을 손길을 건네 관심을 모으고 있다.구이 주민자치위는 최근 어려움에도 손녀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오왕쇠씨(74) 가정을 방문해 이불과 식기, 가스렌지 등 생활 필수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매년 어려운 세대를 선정해 불우이웃 돕기를 실천하고 있는 주민자치위는 오씨가 형편이 예상보다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당초 예산을 초과함에도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오씨는 “법적 여건이 맞지 않아 정부 지원도 못 받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자치위가 도와주니 뭐라 감사해야할지 모르겠다”며 “항상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으로 손녀 2명을 훌륭히 키우겠다”고 말했다.한편 구이면에서는 30여명의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서삼석)는 4일 어린이 날을 앞두고 직원 15명이 지구촌마을을 찾아 행복한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동진지사에서는 30만원 상당의 라면과 생활 필수품을 전달하였으며, 봉사 활동으로는 점심식사 준비와 청소 등 어린이 날을 앞두고 지구촌마을서 지체 장애우들과 참사랑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임하기로 했다.지구촌마을 김성택 목사는 사회의 경기불황으로 기업후원이 많이 끊기고 있는 가운데 봉사활동과 더불어 후원을 해주는 서삼석 동진지사장에게 감사를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많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잡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하였다./김제=김종빈기자 kjb@
임실군 신평면(면장 박춘수)은 지난 4월30일 한암기금관리위원 13명 및 장학금 수여 대상학부모 5명(창인리 강춘심 외 4명),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암장학증서를 수여했다신평면민의 복리증진과 고향인재를 육성하고자 신평면 출신인 한점판(78세)씨가 지난 95년 3천만원의 사재를 털어 신평면에 선뜻 기탁한 뒤 한암기금관리운영위원회가 구성되었다.이후 14년동안 매년 이자발생 금액으로 장학금 134명에게 2천100만원을 이웃돕기 88명에게 1천300만원 등 총 3천400만원을 후원하여 신평면의 명실상부한 장학재단으로 성장되었다.특히 예전에는 면장이 대상자를 선정 자체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성금기탁자의 고귀하고 숭고한 뜻을 기려야 한다는 위원회의 결정에 다라 관내 거주주민
한전 정읍지점(지점장 이기봉) 검침사업소(소장 설영수)는 29일 정읍시 태인면 태남리(이장 최종석) 덕두마을에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설영수소장과 박광권 정읍지점 수요관리차장등 26명이 참여하여 일손이 부족한 밭에서 비닐하우스 설치와 고추밭 지주대 설치작업을 도왔다.직원들은 이어 노후주택 지붕 스레트 교체와 전기 시설을 정비하는등 마을 환경정비 작업도 병행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봉사활동을 실천한 직원들은 “농민들이 농사일에 전념 할 수 있도록 부족한 농촌 일손 돕기와 농촌마을 환경정비사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완주군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경감 및 지역인재육성을 위하여 농업인조합원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지난24일 고산농협 대회의실에서 일반대학생 26명과 전문대학생9명등 35명에게 총2천2백7십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했다.고산농협은 1996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446명에 2억1천9백1십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국영석 조합장은 “농협장학금 지원은 갈수록 어려워져가는 농업 농촌의 환경속에서 힘들어하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이며, 앞으로 장학금지원확대 및 한문교실, 어린이영어캠프지원등 다양한 농촌교육지원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청(교육장 정광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카네이션’을 만들어 전달할 계획이다.사랑의 카네이션 행사는 익산시자원봉사지원센터와 청소년수련관의 지원을 받아 교육복지투자사업 초등학교인 이리동남초, 동산초, 부천초, 동북초, 이리초, 익산초 학생 120여명이 함께한다.행사를 주관한 익산교육청은 “교육복지대상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것에 감사 하는 마음을 갖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사랑의 실천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익산=정성헌기자 jsh@
K-water 섬진강댐관리단(단장 김영희)은 섬진강 댐 주변지역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댐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실효성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를 위해 24일 섬진강댐관리단 단장실에서 사회복지전문기관인 전북임실지역자활센터(관장 심장섭)와 가사 간병도우미 사업 위탁협약을 체결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할 방침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댐 주변지역 저소득 가정의 여성들에게는 보람 있고 신명 나는 일자리가 제공되며 이웃의 따뜻한 손길과 온정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 30세대에게는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그간 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끊임 없는 노력을 기울이며 기업의 사회적
“적은 정성이나마 장애인들이 살아가면서 꿈과 희망을 가졌으면 더할 나위가 없겠으며 비장애인들도 장애인들과 아픔을 같이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따뜻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 임실군 지사면에서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을 초청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금일봉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는 손영선(77세)씨가 바로 주인공이다.지사면 방계리에 거주하는 손영선씨는 지난 22일 관내에 거주하는 1-3급의 중증장애인 30여명을 초청해 정성이 가득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따듯한 말과 함께 금일봉을 전달하고 격려해 참석자들에게 용기를 불어 주었다.금일봉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손씨는“비록 자애를 가졌지만 정상인과 다름없이 밝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장애인들에게 굼과 희망
생활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못한 군산에 거주하는 이주여성 10쌍이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전북)지구 군산지역협의회(회장 이희주) 주관으로 결혼식을 올려 훈훈함을 주고 있다.지난 23일 오후 2시 군산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합동결혼식에는 이동희-황티잠(베트남) 부부, 이형곤-완나카디(태국)부부 등 베트남 3쌍, 중국 4쌍, 필리핀 3쌍, 태국 1쌍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10쌍이 라이온스회원과 하객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년가약을 맺었다.주례를 맡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전북)지구 박승한 총재는 주례사를 통해 부부간 사랑과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특히 신부가 머나먼 타국에서 오직 신랑만을 믿고 온 만큼 남편은 아내에게 각별한 애정을 갖고 변함없는 사랑으로 평생을 함께할 것&rd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 임직원들과 샘골희망 나누미 봉사단들은 장애인의 날을 맞은 21일 도시락을 만들어 아동들의 복지시설인 ‘희망;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하고 훈훈한 정을 전달했다.이들은 또 다가올 무더위를 대비해 벽걸이용 선풍기 4대를 달아 주고 장애아동들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청소 등 사회봉사활동을 벌였다.농어촌에 희망 주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는 임정범지사장은 “이번 행사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장애인복지단체등을 방문하는 등 나눔경영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약속했다./정읍=최환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조인현)은 20일 ‘한국농어촌공사 사회봉사의 날’에 김제사회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및 거동불편노인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고 청소를 도와주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조인현 새만금사업단장은 봉사활동에 앞서 "장애인이나 독거노인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항상 우리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다가갈 수 있는 봉사정신이며 오늘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홀몸노인들이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제사회복지관장은 "새만금사업단 직원들의 따듯한 관심과 사랑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찾고 있다"며 감사를 표시했다.한편 이날 봉사활동은 국가적인 경제위기 극복에 솔선 동참하고자 지난 3월에 예정되었던 노사한마음 체
정읍시 상동회관 임환규 대표가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어려운 이웃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날로 정하고 지난 17일 내장상동 지역내 저소득 독거노인 30여명을 초청해 무료로 식사를 대접하고 정담을 나눴다./정읍=최환기자
고창군기축회(회장 임세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7일 고창군(군수 이강수)에 200만원을 기탁했다.기축회는 그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음지에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는 등 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였으며 이번에는 경기침체로 인하여 힘든 신 빈곤층을 위해 회원들의 한마음을 모아 군에 기탁하여 훈훈한 정을 전했다.이번을 계기로 군민들이 사랑을 전달하는 큐피트가 되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어 현재의 경기불황을 함께 이겨나갔음 하는 바람을 전했다./고창=김준완기자jwkim@
노사한마음 전국대회 참여를 뒤로 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운 지역사랑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기관이 있어 주위 시민들 칭송을 받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단장 이창엽)은 제2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군산시 장애인연합회와 장애인 복지회에 성금과 상품을 전달했다.이창엽 금강사업단장은 “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들 사회 주류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나누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직원들 모금운동과 비용절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 지역 장애인 나눔 사회 실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군산=김재복기자kjb@
‘김제의 딸’ 가수 현숙이 고향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 20kg들이 80포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지난 11일 월촌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교동월촌동 동민의날 행사에서 가수 현숙이 고향의 결식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후원 쌀 20kg들이 80포대를 교동월촌동 주민센터에 기증한 것.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임동규)는 지난 11일 가족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가족자원봉사 활동은 8명의 가족들과 함께 흥덕면 송암마을에 소재 하는 장애우들의 쉼터 ‘낮은 울타리의 집’을 방문하여 시설 청소 및 농촌체험학습으로 콩 심기와 고구마심기를 통하여 가족의 건전한 여가를 활용하고 체험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날 낮은 울타리의 집 임준택 목사는 가족봉사단의 방문으로 “오늘은 즐거운 잔칫날 같다”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한번 방문을 희망”하시며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는 이번 기회를 통해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에는 가족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