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올바른 분리배출 및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클린하우스) 3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재활용 동네마당(클린하우스)은 생활 쓰레기 배출 거점 장소에 하우스 형태의 간이 건물을 설치, 주민들이 각 가정에서 사용하다 버리는 플라스틱을 비롯해, 종이․비닐․병․캔․투명페트병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 분리 배출할 수 있는 거점 수거 시설이다.해당 시설은 주민들이 시간제한 없이 상시 이용할 수 있으며, 클린하우스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을 지도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지난 22일 의원 연구단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임실군의회 의원들은 임실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농민들의 소득증대를 목표로 임실균형발전연구회(관광 활성화)와 임실지역농업연구회(선진농업)를 주제로 2개의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중간 보고회에서 임실지역농업발전연구회 용역을 맡은 전북대학교 유찬주 교수는 농업 환경의 변화에 따라 지속 가능한 지역농업의 역량 강화와 첨단 농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임실균형발전연구회 용역을 수행하는 전주대학교 최영기 교수는 국내 관광시장
임실군이 2023년 전라북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18일 전라북도 주관으로 고창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세외수입 신규 세원을 발굴하여 지방재정 확충 방안을 마련, 도․시군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임실군은‘산업단지 조성 사토 매각으로 세외수입 및 분양 면적 증가 효과 up! ’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오수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추진 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토(버리는 흙)의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그에
임실시니어클럽(김윤호 관장)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년 노인일자리 주간행사에서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 부분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사업수행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이번 수상은 2019년에 이어 4년 만에 이룬 쾌거다. 김윤호 관장은“‘임실군의 협조와 지역사회의 네트워크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행복한 노인일자리를 만들어갑니다’
임실군의회는 제331회 임시회에서 남성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임실군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전라북도 처음으로 제정된 이번 조례는 정일윤 부의장이 대표발의 하였으며,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저출산·고령사회 기본법」에 따라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조례 내용은 임실군에 주민등록을 둔 남성들에게 예산의 범위에서 최대 3개월간 장려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정일윤 부의장은 “고용보험법에 따라 대상자가 휴직 전 직장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지난 20일 임실초등학교에서 등굣길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2학기를 맞아 임실경찰서, 임실군청, 학부모회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품과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규운 서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실=김흥배기자
임실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일 전라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임실지역 환경단체 및 마을주민 70여명과 '지속가능한 임실을위한 주민의제 발굴 환경 원탁회의'를 임실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진행했다.이번 원탁회의는 기후위기 시대에 살고 있는 임실 주민들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탄소중립, 자원순환, 환경보전 등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임실군자연보호협회, 임실군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소비자연합 임실지부, 임실시니어클럽 등이 참여해 논의가 이어졌다.임실지역 현안으로 인구부족문제, 마을쓰레기 분리배출시설 확대설치문제, 교육 및 의료시설 부
임실군의회 김왕중 의원은 지난 19일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5분 자유발언’을 통해 60세 이상 임플란트 시술비용 지원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현재 임실군에서는 65세 이상 일부 군민을 대상으로 노인 무료 틀니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나, 틀니의 경우 씹는 힘이 약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제한적이어서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고 주장했다.또한,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임플란트 치료가 효과적이지만, 개당 100만원이 넘어가는 비용으로 인하여 60세 이상 군민들이 임플란트 시술을 부담스러워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김왕중 의원
임실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시가지 환경정비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이번 집중 기간에는 생활폐기물 기동청소반 및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반을 투입하여 주요 시가지․터미널․시장 등 관내 환경 취약지 전역에 걸쳐 일제 환경정비 활동이 시행된다.주요 환경정비 대상은 ▲가로변 화단 및 인도 변의 낙엽․잡풀․잔토 제거 ▲무단 방치 쓰레기 수거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올바른 분리배출 유도 ▲기타 환경 미관 저해 요인에 대하여 대대적 정비활동을 실시한다.이와 더불어
임실군이 추석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옥정호 출렁다리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 개통 1주년을 맞아 트로트 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홍보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에서는 유명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 2에서 진을 차지한 안성훈, 미스트롯 2 선인 홍지윤과 함께 트롯요정 강예슬, 미스터추 추혁진 등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이 관광객들에게 신명나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이날에는 개통 1주년을 기념해 모든 관광객에게 붕어섬 생태공원 입장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운영, 별도의 매표
이제 임실군민은 남원시 승화원을 남원시민과 동일한 조건으로 이용이 가능해진다.임실군은 지난 19일 남원시‧순창군과 함께 남원시청에서‘남원시 승화원 광역화 사용에 따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에 따라 임실군민이라면 누구나 올해 화장시설을 새롭게 조성한 남원시 승화원을 남원시민과 동일한 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협약식에서 임실군은 남원 승화원의 화장시설 신축비, 유지 보수비를 일부 부담하고 남원시민과 동일하게 승화원을 이용하기로 했다.현재 임실군민은 이용료만 50만원에, 1일 전에만 사전 예약으로 이용이 가능했다.하지만 이번 협
임실군의회 정일윤의원은 지난 19일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임실군 여성의 자질향상과 잠재력 개발을 위한 여성회관 건립을 제안했다.정일윤 의원은 “2023년 기준, 임실군은 13개의 여성단체, 1,3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나, 전라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여성회관이 없는 곳은 우리 지역뿐이다.”며, “여성회관 건립은 지역 여성 발전을 위한 거점 역할 및 평생교육과 복지사업 등 종합 커뮤니티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어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진산)는 지난 19일 임실군청을 방문해 지역내 청소년 학업지원을 위한 학생용 가방 100개(1천7백만원 상당)를 임실군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진산 지부장은 “임실군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학업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심민 군수는 “임실군 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한 물품 나눔을 해준 농협임실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임실군 역시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 및 어려운 이웃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임실군이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관촌 사선대 야외무대에서 ‘사선대 야간경관과 함께하는 가을밤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사선대 가을밤 작은음악회는 올해 6월 사선대에 야간경관 시설 구축에 따른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6월 24일 처음 시작했으며, 7월 22일 두 번째 공연, 그리고 세 번째인 이번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지난 6월에는 유리상자 7월에는 케이시 등이 출연한 공연에서는 각각 천여 명 정도가 방문해 사선대 야간경관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한 여름밤의 낭만 음악회를 즐기는 등 성대하게 마
임실군이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22일 오수상인회 교육장에서‘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하여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 및 접수하고, 현장에서 당사자의 중재를 통해 합의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다.이번 달리는 신문고는 모든 행정 분야, 부패 및 공익 신고, 사회복지, 소비자 피해, 생활법률, 서민금융 지원 등의 분야에서 군민들의 다양한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상담을 희망하는 군민들은 임실군 기획감사실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
생후 4개월가량 된 영아가 차량에 갇혔다가 이웃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119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18일 임실소방서에 따르면 오전 11시50분 경 임실읍 코아루더베스트 아파트 지하주차장내 승용차 안에 영아가 차량에 갇혀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자는 "주차장에 주차하던 중 사람이 와서 차 안에 아이가 갇혀있다"는 내용을 전해들어 도움을 주려 했으나 "차량 문이 잠겨있어 문개방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여 신속하게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이에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은 곧바로 잠금장치 해제도구를 이용해 운전석 문을 연 뒤 조수석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지난 19일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육군 제6탄약창 토지 보상 문제 재조명 및 개발행위 허가 규제 완화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했다. 임실군의회는 “1980년에 설립된 육군 제6탄약창은 토지 수용 당시 비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상절차가 진행됐으며,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적절한 보상이 없고, 군사시설 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한 생존권과 재산권까지 침해받고 있다"며 규탄했다. 또한 “임실군 면적의 절반에 달하는 토지가 제6탄약창 및 35사단과 2대대 때문에 개발행위가 제한되어 임실군의 발전에 어려움을
임실N치즈축제의 백미인 천만송이가 넘는 국화꽃이 축제장 일대에서 본격적인 단장을 시작, 관광객들에게 감동의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이자 전라북도 대표축제인 2023 임실N치즈축제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그리고 임실읍 일원에서 열린다.임실N치즈축제는 치즈를 주제로 하여 진행되는 축제이지만, 축제장을 향긋한 꽃내음으로 물들이는 국화를 빼놓을 수 없다.이를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국화를 재배하기 시작했다. 여름 내내 밤낮없이 정성을 들여 키운 4만3천여개
신덕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유한철)와 부녀회(회장 최복임) 회원 20여 명이 추석을 맞아 지난 15일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추석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물가 폭등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 마을당 4가구 총 68가구에 회원들이 정성으로 직접 만든 김치를 전달했다.최복임 부녀회장은“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힘든 이웃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박남용 면장은“매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을 아끼지 않는 새마
임실군이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점검반을 편성하여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8개소에 대하여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지도점검은 학교 주변 분식점, 문방구, 편의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의 범위) 내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한다.주요 점검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판매 여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관리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