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원광대병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 의무기록조사에 참여해 지역별 손상 발생요인 및 통계지표 생산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해 왔다. 이에 지역별 중증외상환자 통계산출 및 손상예방, 정책개발에 필요한 국가보건정책지표 생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이번 조사는 지난 3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50여 개 항목의 의무기록조사를 수행한 통계수치다.서일영 병원장은 “중증외상조사 의무
‘2023 익산시 체육상 시상식’이 지난 18일 오후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개최됐다.익산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조장희 회장 및 체육계 관계자, 정헌율 시장, 최종호 시의장, 정강선 전북체육회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해 동안 익산시 위상을 드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는 김태희 선수(이리공고 소속)가 ‘2023 체육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태희 선수는 중국 항정우 아사아게임에 출전해 육상 해머던지기 종목 한국 신기록과 함께 사상 첫
익산시민들이 뽑은 올해 최고 뉴스는 ‘왕궁축사매입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익산시는 19일 ‘2023년 익산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10대 뉴스 설문은 익산시 누리집 및 공식 SNS를 통해 진행 됐으며, 시민 1천 764명이 참여했다.설문 결과 13년 간의 대장정을 끝낸 ‘익산 왕궁축사매입사업’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시는 새만금 수질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왕궁축사매입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모든 축산농가의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해당 지역은 환경부 자연환경복원 시범사업을 통해 단절된 생태
대기업 및 공기업 직원들이 익산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익산 다이로움 성공취업 토크콘서트’가 19일 익산 청년시청에서 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설계 기회 제공 등을 위해 마련 됐으며, LG디스플레이 및 LG화학, HD현대인프라코어, 삼성디스플레이,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등 총 8개 사가 참여했다.이 자리에서 대기업·공사에 근무 중인 현직자 멘토들은 각 기업 소개 및 직무정보를 제공했다.특히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1:1 멘토링을
익산시의회 강경숙 의원(기획행정위원장)은 19일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한 익산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날 강경숙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학교밖청소년 보호대책 ▲야간경관 및 야간관광 프로그램 개발 ▲숙박업소 확충방안 ▲익산시 선거관리위원회 이전에 따른 청사 활용방안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관련 대책 등을 주제로 시의 입장을 물었다.다양한 시정현안과 관련한 강 의원의 송곳질의에 정헌율 시장은 대부분 공감을 표하면서, 관련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강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발맞춰 익산을 군산 및 김제 등
지속 가능한 종자산업 육성을 위해 도내 대학과 기업, 지원기관이 두손을 맞잡았다.원광대학교 및 전북대학교,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종자산업진흥센터는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종자관련 공동연구사업 및 인력양성 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원광대와 전북대는 종자인력양성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매년 다수의 종자관련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원광대 구양규 농식품융합대학장은 “기업 의견이 잘 반영된 실무교육과정을 추진하겠다”며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김진헌 종자산업진흥
익산시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올해 특별교부세 총 98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특별교부세는 중앙정부가 각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력 균형을 위해 주는 지방교부세 중 용도가 제한되는 재원이다. 주로 지방재정 여건 변동 및 긴급재난사업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보전하며, 매해 상·하반기 수요조사를 통해 그 규모가 정해진다.익산시는 올 상반기 38억 원에 이어, 하반기에도 3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확보했다. 여기에 시책추진 특별교부세 등을 포함하면 올 한해 총 9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정부 긴
익산영등시립도서관이 지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북(BOOK)적 북(BOOK)적 도서관 나들이’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북(BOOK)적 북(BOOK)적 도서관 나들이’는 학생들이 지역 도서관과 문화유적지를 돌아보며 각종 체험 및 강연을 즐기는 문화여행이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유천도서관에서 ‘천연비누 만들기’를 체험했다.특히 2023 익산시 한 권의 책 청소년 권장도서인 ‘훌훌’의 문경민 작가가 나서 ‘우리가 알아야 할 고통’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또한 학생들은 백제왕궁박물관을 찾아 전문 해설사와 함께
익산시 왕궁 닮문화센터·주민건강관리센터가 준공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익산시는 농촌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총사업비 39억 8천만 원을 투입, ‘왕궁 닮문화센터·주민건강관리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왕궁 닮문화센터는 사무실, 다목적실, 휴게공간 등을, 주민건강관리센터는 체육활동공간 및 샤워장 등을 갖추고 있다.이들 시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시는 각종 교육 및 견학, 회의 등 주민들이 센터를 자생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정헌율 시장은 “
익산시의회 오임선 의원(보건복지위원장)이 (사)대한기자협회 전북협회 주관 ‘대한민국의정대상 의정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의정대상은 현장중심 의정활동 및 지역현안 해결 등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재선의 오임선 의원은 소통의 리더십으로 보건복지위원회를 이끌고 있으며, 날카로운 정책비판 및 합리적인 대안제시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오 의원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지원조례’를 발의했다.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익산시 공공목적 현수막 친환경 소재 사용 ▲영등동 르네상스사업·
종합식품기업 (주)하림 공식 온라인 쇼핑몰(하림몰)이 ‘웹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식품쇼핑몰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웹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는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했다.하림몰(www.harimmall.com)은 각 제품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정보제공, 쉽고 빠른 제품구매를 위한 편리한 서비스 구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카테고리 분류 ▲쇼핑몰 회원 다양한 혜택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
익산시는 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겨울방학 기간 동안 지역아동돌봄체계를 대폭 강화키로 했다.이와 관련 시는 이달 말부터 내년 2월까지 지역 아동돌봄기관 62개 소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대상 기관은 지역아동센터(47개 소)를 비롯해 다함께돌봄센터(7개 소), 우리마을돌봄센터(6개 소), 공동육아나눔터(2개 소)다. 시는 방학 중 보호자 없이 홀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아동이 없도록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할 방침이다.돌봄기관은 평소 학기 중에는 방과 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및 독서·숙제지도, 급·간식 등을 제공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응급의료센터 김미연 응급코디네이터가 ‘제17회 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현장응급의료 종사자 격려 및 올바른 응급실 이용문화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됐다.김미연 응급코디네이터는 항공의료팀 및 재난의료지원팀, 심폐소생술 강사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응급의료 선진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김미연 응급코디네이터는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러운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지역발전 및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을 위해 최선을
익산시는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5일 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연수 참여자 110명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생들의 직무체험을 통한 역량강화 및 진로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자격 조건은 익산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다.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익산 청년시청 및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행정연수사업 선발자는 내년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4주 간 익산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익산우체국 등 5개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대기업 및 공기업 직원들이 익산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이와 관련 ‘익산 취업 토크콘서트’가 오는 19일 익산 청년시청에서 기업 관계자 및 지역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이번 취업 토크콘서트에는 LG디스플레이, LG화학, HD현대인프라코어, 삼성디스플레이,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등 총 8개 사가 참여한다.이 자리에서는 ▲현직자에게 듣는 기업 소개 및 직무정보 ▲1:1 멘토링을 통한 입사비법 전수 ▲취업상담 등이 이뤄진다.토크 콘서트 참여를 원하는 청년(만 19∼39세)은 이달 18일까지 익산
익산시의 올해 시정운영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지방자치연구소가 익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요 정책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85.9%가 ‘긍정 평가’한다고 응답했다.이는 2021년 시정 만족도 설문조사의 긍정평가 비율 81.1%보다 4.8%p 오른 수치다.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10대 주요 시책의 경우 전체 항목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게 나타났다.특히 민생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화폐 ‘다이로움’은 가장 높은 95.6%의 만족도를 보였다.또한 마을전자상거
익산시가 올해 문화유산분야 각종 사업평가에서 3관왕의 쾌거를 일궈냈다.시는 ‘2023년 문화유산 활용분야’ 우수지자체 선정(익산문화재 야행), ‘문화유산 보존관리평가’ 문화재청상, ‘2023 문화영향평가 공모전’ 대상 등 3관왕에 올랐다.특히 시는 전국 4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문화유산 야행부문평가에서 ‘2023 익산문화재 야행-백제왕궁은 살아있다’로 최상위 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우수사업에 선정됐다.올해 익산문화재 야행은 짜임새 있는 구성 및 특색있는 야관경관, 질 높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또한
익산시가 시민들에게 휴식 및 여가공간 제공을 위해 ‘신흥공원 다이로움 시민정원 조성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시는 14일 시 회의실에서 양경진 녹색도시환경국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이로움정원 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정원 내 꽃 식재 및 콘텐츠 개발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관광객 유입을 위해 지역 대표축제인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신흥공원을 익산을 대표하는 명소로 조성 하겠다”며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정원도시로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시장 심보균)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최근 익산시도시공단은 익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에서 심보균 이사장 및 이사회 임원, 직원 등은 남중동 한 가정에게 연탄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심보균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해당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익산시도시공단은 만경강 일대 줍깅 활동, 다이로움 도시락 나눔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치과대학 한연호 교수 연구팀이 국제저널에 연구논문을 게재한다. 연구팀의 ‘제2형 당뇨병 치료를 위한 새로운 베르베린 유도체 발견’을 주제로 한 연구논문이 국제 권위지인 ‘Biomedicine & Pharmacotherapy)’로부터 게재 확정 통보를 받았다.이번 연구를 통해 한 교수팀은 새로운 베르베린 유도체인 WJCPR10을 합성하고, 이 유도체가 OP9세포에서 지방세포 분화 및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한다는 것을 밝혀냈다.또한 WJCPR10이 지방형성 마커의 mRNA 및 단백질 수준을 향상해 지방세포 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