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19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싱가포르를 24-0으로 격파하고 세계대회 출전을 확정지었다.한국은 지난 4일 오후(한국시간) 열렸던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U-19 챔피언십 A조 4차전에서 싱가포르를 24-0으로 대파했다.한국은 전반전에 14골, 후반전에 10골을 쏟아내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박성은이 5골을 몰아넣었고, 공혜원(4골), 김나래(4골), 김진영(3골), 문미라(2골), 김혜리(2골), 김푸른(1골), 최전희(1골), 이은지(1골)가 골 행렬에 동참했다.상대 자책골이 1골 있었는데 이는 문미라가 날린 슈팅에서 비롯된 것이었다.앞서 한국은 요르단을 11-0, 필리핀을 20-0, 베트남을 6-0으로 격파했다.1경기를 남겨둔 현재까지 한국은 총 61골을 넣는 동안 상대에게 단 1골도 허용하지
전북중앙
2008.11.05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