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부군수 주재 목요간부회의를 기존 일방식 보고형식에서 실과소장 현안 토론회로 전환하고 각종 현안사업의 실질적인 해결책 모색에 나섰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19일 한근호 부군수 주재로 열린 목요간부회의를 실과소장 현안 토론회로 전환하고 각 실과소별 현안사업에 대한 토론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치사율 100%로 양돈농가에 치명적인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차단 방역 방안을 논의했으며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어업피해 조사 및 보상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
부안군애향운동본부 회원 100여명은 18일 부안터미널 사거리 등에서 일본 경제보복 규탄대회 거리행진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규탄대회는 지난 8월 12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이날 규탄대회는 ‘(일본 제품) 사지 않습니다.’, ‘(일본 여행) 가지 않습니다.’, ‘경제보복 아베정권 NO!’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구늘리기 동참 및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도 함께 이뤄졌다.장용석 부안군애향운동본부 본부장은 “대내외적으로 우리나라의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부안경찰서(서장 박훈기) 서림지구대(지구대장 이상원)는 부안읍자율방범대·여성자율방범대·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30여명과 함께 민·경 합동 범죄예방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야간순찰은 여성안심귀갓길 조성과 청소년 비행 예방을 목적으로 후미진 주택가 골목골목 및 여학교 통학로를 빠짐없이 살피고, 관내 유흥가 주변과 공원일대 연계 순찰을 통하여 주민들이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체감형 순찰을 실시한바, 주민들로부터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 이상원 지구대장은 “민·경
부안군은 17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민방위 업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부안군은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민방위대 편성 및 훈련, 민방위 경진대회 등 민방위 업무추진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실제 부안군은 지난 5월 을지태극연습 기간 중 전북도 시범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 대테러·화재대비 종합대책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또 지난해 열린 전북도 민방위 경진대회에 참가한 남·여 민방위대 모두
부안군은 17일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긴급복구 지원을 위한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일손돕기는 부안군 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해 부안군 백산면 하청리 박호선씨 농가를 방문해 태풍으로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우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벼 세우기 작업은 쓰러진 벼를 한 방향으로 젓어줘 수확시 작업이 용이하게 하고 벼 사이의 공간을 확보하도록 해 수발아를 감소하게 하는 효과가 있으나 많은 인력이 소요되는 작업이다이에 앞서 부안군은 지난 10~11일에도 육군 제35사단 제80
권익현 부안군수가 제13호 태풍 ‘링링’에 따른 신속하고 안전한 피해복구를 강조했다.권익현 군수는 17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태풍피해복구 대책보고회를 갖고 피해복구상황 점검 및 후속대책 등을 논의했다.이날 보고회는 안전총괄과의 피해상황 및 조치상황 총괄보고에 이어 각 실·과·소별 피해상황 및 복구대책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태풍 ‘링링’은 지난 2010년 태풍 ‘곤파스’ 이후 9년 만에 서해상으로 상륙한 태풍으로 기상예보에서 우려했던 것보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가을철 연중 최대 조업 성수기를 맞아 9월 16일부터 2주간 어선을 대상으로 해양환경저해행위선박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에는 ▲해양에 불법으로 기름을 배출하는 행위 ▲조업 중 발생하는 쓰레기를 바다에 몰래 버리는 행위 등을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활용하여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특히, 해양쓰레기에 의한 해양생물의 피해와 인간 건강의 위협은 전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으며, 선박사고의 10%가 해양쓰레기에 의한 사고(밧줄·어망 감김 사고, 엔진고장)인 만큼 선박종사자들의 각별한
㈜강민건설과 (유)태화건설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강민건설과 태화건설은 부안군 부안읍에 소재하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로 지난 2018년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에 동참해오고 있다.신전만‧함선화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베풀어 준 사랑과 배려에 대한 보답으로 사회환원 차원에서 장학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장학사업을 통해 더 많은 인재를 발굴‧육성해 지역일꾼으로 성장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과학영농시설 건립비 90억원 중 국비 45억원을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예산으로 확보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이번에 건립되는 과학영농시설은 부지면적 8354㎡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600㎡ 규모다.과학영농시설 건립은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연구실험분석실, 스마트팜교육장, 농산물가공실, 정보화교육장 등 다양한 시설로 조성된다.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과학영농시설 신축으로 증가하는 행정수요 충족 및 군민의 소통·정보교환 장소 제공 등 농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친화형 개방적 공간
부안군은 민족 고유의 추석명절을 맞아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추석연휴 종합상황실은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종합상황반을 비롯해 재난·재해상황반, 도로·교통상황반, 생활환경·상하수도상황반, 보건·의료상황반 등 8개 분야별 전담반을 편성해 상황관리와 군민편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과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재난대비상황실을 운영해 13일 추석당일을 제외한 추석연휴기간 동안 생
권익현 부안군수가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복구 과정에서 순직한 故 권태원 소방경의 영결식에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권익현 군수는 11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영결식에서 고인을 추모한 뒤 유족들을 위로했다.권익현 군수는 “비통한 심경으로 고인을 떠나보내야 하는 유족과 진심으로 가슴 아파하고 계신 동료 소방관에게 진심으로 위도의 말씀을 드린다”며 “투철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매사 솔선수범하고 가장 먼저 현장에 출동해 국민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 선 고인의 품성은 영원히 빛날 것&
부안군은 노후경유차의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해결책의 일환으로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하반기부터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차량을 조기폐차 후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400만원을 정액 지원하며 지원 대수는 총 10대로 신청자는 LPG 신차구입과 조기폐차 사업을 동시에 접수해야 한다.신청접수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부안군청 환경과에서 방문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부안군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부안 뽕주뽕주는 뽕나무 열매인 오디로 빚은 술로 맛과 향이 남다르다.오디는 본초서에 ‘보간, 익신, 신풍, 자액하며 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정력을 돋운다’고 명시돼 있다.또한 고혈압을 진정시키고 영양이 된다고 해 갖출 것을 모두 지니고 있어 상실, 상심, 문무실이라고 한다.현대의학에서도 오디에는 비타민 B1, B2, C 등이 있어 동맥경화의 예방과 치료도 할 수 있는 리놀레인산이 들어 있다고 표기하고 있다.이처럼 웰빙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부안 뽕주는 좋은 선물로 안성맞춤이다.부안 뽕주는 동진주조-06
(유)아리울종합중기(대표 김환섭)은 지난 10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김환섭 대표는 “기회에 닿으면 지역사회에 봉사를 하고자 하는 마음을 항상 품고 있었는데, 사회 환원 차원에서 지역후배를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후원배경을 설명했다.또한 그는 “등록금 문제로 학생들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잃지 않도록 지역 선후배님들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rd
K-water 부안권지사(지사장 이규환)은 9.10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부안군 상서면사무소를 찾아 독거노인, 다문화가정에게 나눠 줄 생활용품 및 제수용품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는 등 ,인근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부안권지사에서는 직원들이 매월 급여 1% 나눔운동을 실천하기위하여 물사랑나눔펀드를 적립하고 있다.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문화를 실천 할 계획이다./부안=양병대기
부안군 행안면은 10일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기본계획수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주민설명회에는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과 마을이장, 사업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예비계획 사업내용 설명 및 앞으로의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 후 주민들의 의견·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하나로 입체적 농촌개발을 통해 어디서나 일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인프라를 집약ㆍ재편해 원스톱 서비스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주민주도형 사업
부안군은 육군 제35사단 제8098부대 1대대와 협업해 총 40여명이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도작 농가 4곳을 10~11일 2일간 방문해 대민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민지원은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많은 도복 피해를 입었고 2차 피해가 예상돼 실시됐으며 부안군과 35사단 장병들이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적극 도왔다.대민지원 농가는 인력이 부족하고 피해면적이 커 시급히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신청 받아 선정했다.김문갑 부안군 농
부안 연고 한국여자바둑리그 부안곰소소금팀이 2019 엠디엠 한국여자 바둑리그에서 팀 창단 5년 만에 첫 챔피언에 올랐다.부안곰소소금팀은 지난 7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8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서귀포 칠십리팀을 2대 1로 꺾고 종합전적 2승 무패로 정상정복에 성공했다.김효정 3단 감독이 이끄는 부안곰소소금팀은 오유진 6단, 허서현 초단, 이유진 2단, 후지사와리나 4단으로 구성돼 있다.김효정 감독은 “좋은 선수들을 만나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며 “모든 공을 선수
부안군은 민족 고유의 추석명절을 맞아 부안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2023년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를 홍보하고 잼버리 관심유도와 스카우트 활성화 등 잼버리 붐 조성을 위해 서림교차로에 잼버리 영지의 출입구인 ‘영문(營門·영지의 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부안군은 부안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서림교차로에 잼버리 영문을 설치함으로써 2023년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최지인 부안을 부각시키고 잼버리 무대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특히 이번에 설치한 영문은 대나무를 활용해
부안군은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부안·줄포전통시장과 곰소시장 등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권익현 부안군수와 공무원, 유관기관 등 500여명은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추석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9일을 구내식당 휴무일로 지정해 전 직원이 부안전통시장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시장에서 구입하는 등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했다.특히 이번 추석명절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부안사랑상품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