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집 – 전주 그린횟집 & 유성가든 소문난 집 – 전주 그린횟집 & 유성가든 회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이곳에 가면 게찜, 생합, 소라, 홍합, 개불, 새우 등 요란하게 곁들인 해산물 유혹을 참기가 쉽지 않다. 그러다 보니 정작 본론 앞에선 약해지기 마련. 부안 채석강 유스호스텔 근처에 있는 ‘전주그린횟집(대표 최영회)’은 14년 역사를 자랑하는 맛집 명소다. 만물상집 막내딸인 토박이 조미자씨(46) 부부가 꾸려가고 있어 이 지역 특유의 토속적인 밑반찬을 맛볼 수 있다는 점도 장점. 그런 연유인지 도 지정 좋은 업소는 물론이고 군 지정 모범업소로도 명성을 날리고 있는 상태다. 이곳
미니 인터뷰 미니 인터뷰 ◇김형미(63·솔항공여행사)=이번 투어내용이 진부한 것은 사실이나 가능성을 봤다는 점에선 매우 중요한 시사점이 있다. 전북의 경우는 다른 지역에 비해 관광면에서만 본다면 5년정도 늦은 감이 없잖다. 그럼에도 자산이 풍부하다는 점은 큰 장점이다. 이제라도 이 자원들을 캐내는 과정을 서둘러야 한다. 그렇다고 또 자원을 개발하는 데만 초점을 맞춰선 안되고, 보완하는 차원에서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 최근 들어 ‘관광’이 최대 화두 아닌가. 마인드를 단번에 열어야 한다는 부담도 있으나 후발주자가 유리할 수도 있다는 점을 꼭 기억했으면 한다. ◇김춘수(38·우리투어네트웍스)
스스로 다리를 떼어 내버리는 게(3) 스스로 다리를 떼어 내버리는 게(3) 게의 세 번째 특성은, 게는 작았을 때는 수주일, 성숙해서는 수개월마다 허물을 벗는데 작은 털 하나까지도 벗는다는 사실입니다. 히브리서 12장 1절에 의하면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죄는 무거운 죄도 있고 가벼운 죄도 있습니다. 중대한 죄도 있고 하찮은 죄도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까지 벗어버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게가 허물을 벗을 때에 크고 무거운 껍데기만 벗어 던지는 것이 아니라 작은 털 하나하나까지라도 벗어 던지는 것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의 차기 수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의 차기 수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북도가 올 연말로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의 차기수탁자 모집에 나선 가운데 지난달 20일 현장 설명회에는 도내외 14개 단체 및 기관이 관심이 보인데 이어 최근 한빛공연문화재단(이사장 백낙천)이 수탁과 관련 처음으로 공식 수탁의사를 밝혀 향후 문화단체들의 행보에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한빛공연문화재단은 “전북의 문화발전을 선도하고 세계적 수준인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을 명실공히 한국소리를 대표하는 문화의 전당으로 육성하기 위해 위탁사업에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빛재단은 도내 문화
제목 : 사명을 다합시다 제목 : 사명을 다합시다. 본문 : 에스겔 1: 28-2:7 찬송 : 421장 에스겔은 그발강가에서 큰 환상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보좌하는 천사들로 이해되는 네 동물의 환상을 보게 된 것입니다. 이 환상이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운행하심을 보여주는 이 환상은 이제 하나님의 백성이었던 이스라엘이 멸망하게 되는 현실 가운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비록 지금 멸망의 위기 가운데 있으나 그 위기마저도 하나님 안에 있다는 하나님의 강력한 메시지입니다. 에스겔은 바로 이 환상을 본 것입니다. 너무나
말씀을 혼잡케 하는 사람들 말씀을 혼잡케 하는 사람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 우리들의 삶을 풍요롭게 지속되게 하는 동력 중에서 언어의 기능이 절대적인 것을 보고 있다. 다시 말하면 우리인간들은 언어 소통을 통하여 서로의 의사를 알게 되고 모든 것을 함께 나누게 되어서 사회적인 삶, 다시 말하면 공동체적인 삶을 영위하는 것이
한국기독교장로회 전북동노회(노회장 고민영 목사)가 추진하고 있는 100회기 기념교회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해 100회기를 맞아 기념교회 설립을 결의한 전북동노회는 현재 완주군 봉동면에 기념교회 설립을 위해 필요한 부지 200평 가운데 일부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만간 추가매입을 통해 내년 중순경에 착공, 연내에 완공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또 노회 목회자 가운데 기념교회를 맡아 운영할 담임목사를 선정한 뒤 자립할 때가지 일정기간 생활비 등 보조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 보조금은 전북동노회와 총회에서 절반씩 부담할 것으로 전해졌다. 고민영 노회장은 “지난해
전주YWCA 여성인력개발센터(회장 신수미) 이전식이 25일 오전 10시30분 전주시 경원동 신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영달 국회의원, 김병곤 도의장, 전희재 부지사, 김은경 목사 등 정ㆍ관ㆍ교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 여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1부 이전감사예배에서 김은경 목사는 ‘일어나 걸어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센터가 이 지역 여성들에게 생명의 바람을 불어넣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순복 증경회장도 대표기도를 통해 센터의 발전을 기원했다. 2부 이전식은 정관계 인사들의 축사와 축하공연으로 꾸며졌다. 장영달 의원과 김병곤 도의
문화예술모임-흙의 시나위 문화예술모임-흙의 시나위 흙을 빚는다는 것. 그것은 절대 고독 속으로 영혼을 들여 보내는 일이다. 사위(四圍)의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해야만 고독 속에서 자유스럽게 유영(遊泳)을 할 수 있다. 흙과 친하면 친할수록 도예가의 외로움도 그만큼 커 간다. 빛도 잊고 소리도 잊고 물레를 돌리는 도공의 몰입엔 대자유가 숨을 쉰다. 흙이 영혼이 되고, 흙이 몸이 되고, 흙이 삶이 된다. 가마 속의 열기에서 도예가의 삶에 상감(象嵌)된 비원(悲願)이 훌훌 녹는다. 녹아 내림이 전신으로 전이된다. 미묘한 떨림은 희열로 증폭된다. 물과 흙과 불의 배열이 혼곤하게 아름다
흙의 시나위 회원 중 일부가 25일 작업장을 찾아 작품을 제작하다가 한자리에 모여 기념 사진을 찍었다 흙의 시나위 회원 중 일부가 25일 작업장을 찾아 작품을 제작하다가 한자리에 모여 기념 사진을 찍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송승호 박순천 안시성 박치식 장영순 은숙의 김정화 김혜정 회원.
주민자치여성위원 워크숍 주민자치여성위원 워크숍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박영자)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센터 세미나실에서 주민자치여성위원 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주민자치여성위원의 의식과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여성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인프라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리로, 도내 여성자치위원 및 위원회 간부, 자치활동에 관심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김미순기자 zz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