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미술관(관장 이흥재)은 도립미술관 서울관의 첫 번째 기획전으로 전북 미술의 미래를 책임질 김지현, 김환히, 정유란, 차두아 등 4명의 청년작가 전시를 마련한다.이번 전시는 전북대, 군산대, 원광대, 전주대 등 도내 4개 대학교 학생 125명이 참여한 지난 11월 25일 열린 ‘전라북도 대학졸업전’부터 이어 온 대학졸업전의 최종 결과를 보여주는 전시. 이 가운데 1차로 선정된 38명이 평창동 서울 옥션 전시장에서 전시를 마쳤으며 그 중 심사를 거쳐 4명의 전북 청년작가상 수상 작가들이 탄생했다.전북 청년작가상은 미술평론가 3인(홍익대 유재길 교수, 이화여대 박일호 교수, 경원대 윤범모 교수)이 청년다움, 도전의식, 실험정신, 잠재력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김지현(전주대학교 졸업예정)은
이병재
2010.12.27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