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기 이전에는 성탄절이 없었다.다만 2세기 때 1월 6이 단순히 에피파니 곧 주님이 나타나신 절, "신현절"이라 하여 이날을 예수의 나신 날과 세례 받으신 것을 겸하여 지금의 성탄절로 지켰는데 1월6일은 그리스도가 동방박사들에게 나타나신 것, 예수 세례받으실 때 아버지와 성령이 나타나신 것, 주님이 가나에서 처음 행하신 이적 등을 기념 하여 325년에는 전 교회 대부분이 성탄절로 지켜오던 것을 353~354년경 교황 리베리어스가 1월 6일을 신현절 혹은 세례절로,12월 25일을 성탄절이라 하여 예수 탄생의 날로 공식 발표하여로마에서 이를 지키기 시작한 후 동교회에서도 동조했다.또한 다른 학설도 전해지는데, 로마교회에서는 원래부터 12월 25일을,동교회에서는 1월6일을 각각 성탄절로 지켰는데 정확한 연대는
비전파워(대표 김요한 목사)가 주관하는 2011 겨울 청소년 비전파워 비전캠프가 ‘너희를 거룩하게 하라’는 주제로 내달 11일부터 29일까지 총 6차에 걸쳐 호원대학교에서 진행된다.‘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땅에 기는 길짐승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레11:44)’는 말씀을 기치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기독교인 스스로가 그릇된 언행으로 우리가 부르는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힌 지난 날들을 돌아보고 캠프를 통해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자 기획됐다.또한 캠프에 임하실 성령의 거룩함을 통해 우리의 삶을 거룩하게 만들고 이를 통해 하나님을 거룩하게 높이자는 취지로 진행된다.각 회자 2천명의 청소년과 함께 진행되는 이
해마다 12월이 되면 연말연시와 더불어 성탄에 대한 행사가 사회도처에서 거행됩니다. 성탄절은 비단 기독교인들만의 명절이 아니라 이제는 범 세계적인 축제가 되었습니다.이 때가 되면 사람들은 종교인이나 종교와는 상관없이 모두가 들떠있고 거리마다 자선냄비와 캐럴소리가 행인들을 유혹하고 어떤 이는 돈 버는 일로, 어떤 이는 행사의 일로, 어떤 이는 선물교환으로 분주합니다.본래 12월25일은 로마인이 섬기던 태양신을 기념하는 축제일이었습니다.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로 결정되면서 별도로 날짜를 지정할 필요없이 그때까지 지켰던 그들의 축제일이 성탄절로 자연스럽게 바뀌게 된 것입니다.오늘날 세계인들이 성탄절에 고깔모자를 쓰고 등불을 밝히는 것은 로마시대에 로마인들이 태양신을 섬기며 행하던 축제의 관습들입니다. 기
사)한국어린이전도협회 전주지회(지회장 주진경)는 내달 10일부터 13일까지 ‘3일 클럽 전도폭발훈련’을 전주양정교회(담임목사 박재신)에서 개최한다.3박 4일간의 합숙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전도훈련 프로그램은 소그룹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팀웍훈련, 숙식을 함께해 삶을 나누는 관계훈련, 이웃의 가정에서 전도하는 현장훈련, 강의와 실습으로 교사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입체적 교육훈련, 말씀과 기도와 찬양이 균형을 이루는 영성훈련, 훈련 후 각 교회에서 구원의 열정으로 전도하도록 계획된 전도훈련 등 다양한 전도훈련방법을 소개한다.‘예수님을 모르는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자’는 목표로 기획된 이번 전도폭발훈련의 등록비는 무료로 신학생 60명과 일반인 2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마감
옛날에는 12월이 되면 성탄절이 돌아오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가슴이 설레었고, 성탄 축하 예배와 행사를 준비하며 기다려지기도 했는데 왠지 성탄절 기분이 나지 않습니다. 그런 나 자신이 예수님께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마치 죄를 짓는 것 같아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그러나 빌리그레함 목사의 이야기처럼 성탄은 ‘세상 모든 사람이 죽고 나 혼자 남아 있을지라도 주님은 나를 위하여 이 땅에 오셨다’는 명백한 역사적 사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주변이 성탄의 분위기가 아닐지라도 아기 예수로 오신 주님을 맞이하고 축하하시기 바랍니다.올해 국민들에게 기독교를 얼마나 신뢰하느냐고 물었더니 불행하게도 신뢰한다는 답변이 17.6%에 불과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기독교인들이 20%, 25% 운운 하는데, 교인들마
11월 한 달간 온라인에서 가장 많이 불법복제된 노래는 그룹 샤이니의 ‘헬로’다. 23일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에 따르면, 웹보드차트 음원부문에서 ‘헬로’는 1201점으로 가장 많이 적발됐다.임정희의 ‘진짜일리 없어’(1196점), 2NE1의 ‘고 어웨이’(805점), 미스에이의 ‘브리드’(794점), 2NE1의 ‘캔트 노바디’(784점) 등이 뒤를 따랐다. 가수별로는 2NE1(3753점), 싸이(3226점), 2AM(2764점), 2PM(2615점), 소녀시대(2487) 등이 꼽혔다.영화부문은 ‘인셉션’(1729점), ‘나잇 & 데이&r
SBS TV가 희망을 전하는 연말 특집 다큐멘터리 2편을 방송한다. 25일 밤 11시10분 성탄특집 ‘645g 작은 천사 경윤이의 꿈’(내레이터 유오성)은 초극소 미숙아 경윤의 이야기다.병원생활 110여일과 경윤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재현(31)·애랑씨(30) 부부의 모습을 전한다. 3년 전 미숙아 망막증으로 왼쪽 눈의 시력을 잃은 또 다른 아이(3)의 수술비와 의안 값을 대느라 신용불량자가 된 부부다.경윤은 인큐베이터 안에서 매일 사투를 벌이고 있다. 소장 천공, 괴사성 장염 등 미숙아로 태어나면 갑작스럽게 생기는 각종 합병증을 겪은 경윤은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부부는 퇴원을 앞두고 기쁘긴 하지만 병원비 때문에 눈앞이 캄캄하다. 26일 밤 11시10분 SBS스
“‘하늘에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메시지를 가지고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예수의 평화가 종교인은 물론 소외되고 고통 받는 모든 사람과 지구촌 곳곳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공동대표회장 이광선, 이하 종지협)에 소속된 대한민국 7대 종교 지도자들이 지난 20일 ‘대한민국 종교지도자 이웃종교체험 성지순례’에 대한 성명서에서 이와 같은 성탄 메시지를 전달했다.이 성명서는 기독교를 대표하는 한기총 이광선 대표회장을 필두로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 원불교 김주원 교정원장, 유교 최근덕 성균관장, 천도교 임운길 교령,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한양원 회장 등 종지협의 7명의 공동대표 명의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전주전통문화센터가 준비한 크리스마스 특별공연.24일(오후 7시 30분)은 ‘LOVE 사랑’이라는 주제로 러브레터, 맘마미아, 러브액츄얼리와 같은 겨울에 어울리는 영화 OST와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Last Christmas, Jingle bell Rock 등 크리스마스 캐롤을 다양한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어우러짐으로 만나볼 수 있다.더불어 난감하네, 쑥대머리와 같은 흥의 멋을 담은 국악가요도 선사할 예정으로 다양한 악기들이 빚어내는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선율들과 함께 색다른 무대를 전해 준다.25일(오후 5시)은 ‘FANTASY 상상’이라는 주제로 신명을 담은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 서울의 어느 빌라 복도에서 아기가 발견됐다. 갓 태어난 듯 온몸에 양수와 피가 묻어 있고, 배꼽도 떨어지지 않은 상태였다. 더구나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있었다.체온 측정이 불가능할 정도로 몸이 차가워져 위독했지만 병원에서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크리스마스에 찾아온 소중한 생명이란 의미로 ‘성탄’이란 애칭이 붙여지고, 2009년의 마지막 날 보호시설로 옮겨진다.지난 6월 MBC TV 휴먼다큐 ‘사랑’의 ‘크리스마스의 기적’ 편이 소개한 사연이다. MBC TV는 스폐셜 ‘크리스마스의 기적, 그 후’를 통해 성탄과 주변 사람들의 7개월 동안의 변화를 담았다.성탄의 사정이 알려진 뒤 입양을 희망하는 가
최근 정식 앨범을 발표한 가수 조문근(25)이 케이블채널 M넷 ‘비틀즈코드’에 출연, 슈퍼스타K 후배들의 실력을 평가했다.조문근은 ‘슈퍼스타K 1’ 준우승자다. MC 윤종신(41), 유세윤(30)의 “누가 1위할 것이라 생각했느냐?”는 질문에 “1위는 김지수, 2위는 장재인”이라고 답했다.“즐겁게 노래하는 김지수의 모습이 나와 닮은 듯 하다”며 웃었다. 또 “만약 시즌 2에 도전했다면 톱11에도 들지 못했을 것”이라며 올해 출연자들을 높이 평가했다.슈퍼스타K 출연 이후 성형수술 제의를 받은 사실도 털어놓았다. “시즌 1이 끝난 후 성형 제의가 엄청났다.얼굴 전면에 걸친
한국장로교의 29개 교단이 소속된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양병희 목사, 이하 한장총)는 지난 21일 한장총 홈페이지를 통해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다.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의 명의로 발표된 이번 성탄 메시지에서 양 목사는 “이 땅에 전해진 겨자씨만한 복음이 어느덧 큰 열매를 맺어 올 한해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 속에 G20정상회의 개최 등 축복이 넘치는 한 해를 보냈다”고 말하며 “성탄절을 맞이해 한장총은 성탄의 의미를 새기며 앞으로 성탄의 정신을 구현 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첫째로 양 목사는 “한장총은 어두움을 밝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하며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어두운 마굿간을 밝히셨듯 이제는 우리 교회가 어두운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