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국제 개방화 시대를 맞아 다양화된 소비자들의 욕구 충족과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도입한 다수공급자계약(MAS) 제도가 지방자치단체의 미온적인 대책으로 유명무실화될 위기에 놓였다 조달청이 국제 개방화 시대를 맞아 다양화된 소비자들의 욕구 충족과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도입한 다수공급자계약(MAS) 제도가 지방자치단체의 미온적인 대책으로 유명무실화될 위기에 놓였다. 26일 전북지방조달청에 따르면 올 들어 단체수의계약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공공구매의 투명성 확보와 함께 우수한 품질의 상품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선진국형 구매제도를 도입•시행하고 있다.
전라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이재성)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력개발 지원을 위해 무료로 실시하고 있는 세무•회계 및 경영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전라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이재성)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력개발 지원을 위해 무료로 실시하고 있는 세무·회계 및 경영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전북중기종합지원센터는 대부분의 도내 중소기업이 직원교육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자체교육 과정이나 전문 인력의 부재로 우수 인력개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 중소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편성해 운영하고
(관련사진 김영무방) (관련사진 김영무방) “전북을 부가가치가 뛰어난 첨단 IT산업이 밀집된 정글로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애로해소와 발전의 총체적 지원을 맡고 있는 전라북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신임 이재성 본부장(50)의 일성이다. 이본부장은 “전주고등학교 52회 친구들이 많고 6년 동안 익산 광전자에서 근무해 누구보다도 전북지역의 각종 수치에 밝다”며 “대우전자 수출부장과 광전자 영업총괄본부장, 타키오닉스 경영총괄사장 등을 역임한 노하우를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발전 디딤돌 역할로 승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본부장은 “과거 슬럼가와 제조업의 대표지역이었던 가리봉동과 구로
중고차 시장이 3월 성수기를 맞았지만 계속되는 경기침체 여파로 시세는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 중고차 시장이 3월 성수기를 맞았지만 계속되는 경기침체 여파로 시세는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 전북자동차매매조합이 최근 산정한 3월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승용차는 구형 모델과 비인기 차종을 중심으로 2월 시세보다 20만원에서 200만원 정도 하락했고 RV차량도 매매가 뜸하면서 20만원부터 250만원까지 하락했다. 대형차의 경우 뉴 다이너스티 3.0 SV 2004년식은 1천350만원, 오피러스 270 고급형 2004년식은 2천만원, 스테이츠맨 V6 2.8 2006년식은 2천5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형차인 쏘나타 N20 럭셔
전북도민들의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민들의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전주·군산·익산 등 도내 6개 도시 300가구를 대상으로 1/4분기 소비자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생활형편CSI가 88로 전분기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또한 향후 생활형편이 나아질 것인지를 묻는 생활형편전망CSI도 92로 전분기 87보다 5포인트 상승하는 등 소비심리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현재경기판단CSI는 전분기 70에서 75로 상승했고, 향후경기전망CSI도 74에서 86으로 높아져 도내 소비자들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 또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양평식)은 오는 27일 전주시 팔복동 소재 (주)창해에탄올에서 '열린 전북중소기업청장' 간담회를 가진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양평식)은 오는 27일 전주시 팔복동 소재 (주)창해에탄올에서 '열린 전북중소기업청장' 간담회를 가진다. '열린 전북중소기업청장'은 중소기업청의 정책에 대한 평가와 자문, 개선사항 등을 발굴해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밀착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결성된 모임으로 중소기업인과 전북중기청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도내 시․군 대표기업 CEO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열린 전북중소기업청장' 간담회 장소인 (주)창해에탄올의 회사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양평식)은 기술혁신형 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2007년도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사업에 모두 52억여 원을 지원키로 했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양평식)은 기술혁신형 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2007년도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사업에 모두 52억여 원을 지원키로 했다. 전북중기청은 지난해 산학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으로 40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이보다 12억원이 늘어난 52억8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는 현장애로과제와 기술혁신형과제에 각 1건당 5천만원과 1억원 이내까지 지원함과 아울러 기업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연구기관과 R&D를 수행하도록 하는 ‘기술
(사진방)이마트 전주점(김달식점장)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미아예방용 목걸이, 팔찌 1천 여 개를 무료로 만들어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방)이마트 전주점(점장 김달식)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미아예방용 목걸이, 팔찌 1천 여 개를 무료로 만들어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행락철을 맞아 야외 나들이 및 외출이 잦은 시기에 자주 발생하기 쉬운 미아방지를 위한 행사로 어린이 또는 유아를 대상으로 3일간 이마트 전주점 매장 내에서 나눠줬다.
조달청은 26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국학원의 이병택 전문위원을 초청, ‘주인의식과 노예의식’이란 주제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조달청은 26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국학원의 이병택 전문위원을 초청, ‘주인의식과 노예의식’이란 주제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제 식민시대를 거치면서 왜곡되었던 우리민족의 역사와 정신을 바르게 알고 한 민족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 이병택 전문위원 이날 강연을 통해 “인간의식의 80%를 찾지 하는 무의식 속의 부정적 정보를 긍정적 정보로 바꾸어 줄 때 행동변화에 대한 의지가 발현된다”면서 “일제에 의해 훼손된 효, 충, 도의 교육을 바로 세워 조직과 국가
전북체신청은 26일부터 중국 산동성 지역의 청도와 연태 행 ‘우체국 국제특송 EMS’ 운송 노선을 직항으로 개설•운영키로 했다 전북체신청은 26일부터 중국 산동성 지역의 청도와 연태 행 ‘우체국 국제특송 EMS’ 운송 노선을 직항으로 개설•운영키로 했다. 그 동안 청도•연태 이 지역으로 가는 EMS는 상해를 경유하여 운송됨으로써 배달까지 3~4일이 소요되었으나, 이번 직항 운송망 개설로 1~2일이 빨라져 중국 산동성이 EMS를 통해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지역에는 한국 기업체와 교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연간 70여만 통의 중국행 EMS 물량 중 약15%에 해당하
- 상호변경 사업자등록정정 - - 상호변경 사업자등록정정 - 상호를 변경하고, 업종도 추가한 경우 사업자등록정정신고를 해야하는지요? □ 정정신고를 하여야 하며, 사업자등록정정신고 사유는? ① 상호를 변경하는 때 ② “법인” 또는 법인으로 보는 단체 외의 단체로서 “1거주자로 보는 단체”의 대표자를 변경하는 때 ③ 사업의 종류에 변경이 있는 때 ④ 사업장(사업자단위 과세제도의 승인을 얻은 경우 종된 사업장을 포함)을 이전하는 때 ⑤ 상속으로 인하여 사업자의 명의가 변경되는 때(개인사업자 해당) ⑥ 공동사업자의 구성원 또는 출자지분의 변경이 있는 때 ⑦ 면세사업자가 추가로 과세사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경우 ⑧ 임대인
신용보증기금(코딧)은 올해 ‘창업기업 보증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 5천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신용보증기금(코딧)은 올해 ‘창업기업 보증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 5천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코딧은 이같은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확대를 위해 지난 2006년 도입한‘기업형 창업보증제도’를‘창업기업 보증지원 프로그램’으로 변경했다. 개편 프로그램에 따르면 지원 대상기업은 기존에는 창업 후 1년 이내 기업에 한정하였으나 이번에는 창업 후 2년 이내 기업으로 확대됐다. 업종도 제조업, 지식기반서비스업에 유망서비스업을 추가했다. 한편, 코딧은 창업기간에 따라 창업 후 1년 이내 기업은 창업 인큐베이팅 보증으로, 창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양평식)은 중소기업 생산현장의 열악한 작업환경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산환경혁신기술개발사업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받는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양평식)은 중소기업 생산현장의 열악한 작업환경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산환경혁신기술개발사업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생산현장의 열악한 작업환경(열, 냄새, 분진, 소음 등)과 노동강도(고중량, 단순반복 등) 및 위해 요소 등 직무기피요인을 해소하고 장비 및 공정혁신 장비를 개발해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이직률을 줄이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원내용은 컨소시엄 과제의 경우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합병 작업(본보 19일자 5면)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합병 작업(본보 19일자 5면)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전북은행 박용규 수석부행장은 23일 “올해 중순께 자금시장 통합법이 시행될 경우 전북은행의 생존 전략 중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규모의 경제를 키우기 위한 광주은행과 합병이 될 수 밖에 없다”며 “이를 위해 종합기획팀에서 관련 자료 취합 등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광주은행과의 합병 필요성은=홍성주 행장이 지난 16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듯이 규모의 경제에 도달하지 못한 전북은행이 격변하는 금융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광주은행과의 합병이 필
(관련사진 김영무방) (관련사진 김영무방) 전북 경제 근간인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 도내 각급 경제계 인사들로 구성된 ‘전북사랑 중소기업인 산악회’가 올해도 중기의 적극적인 위기 극복 모색의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 중소기업 중앙회 전북지회(지회장 장길호)가 주관해 운영되고 있는 산악회는 중소기업인과 유관기관이 스스로 참여해 정보를 나누고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자유스럽게 토론할 수 있는 만남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 같은 산악회의 실질적 산파인 장길호 지회장으로부터 설립취지와 운영성과 등을 들어봤다. ▲전북사랑 중소기업인 산악회는 설립 동기는. 지난 2004년 11월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는 아직도 '겨울'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절반가량의 기업들이 주력제품의 채산성 하락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는 아직도 '겨울'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절반가량의 기업들이 주력제품의 채산성 하락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7대 도시 제조업체 307개사 대상으로 발표한 ‘최근 기업의 체감경기 현황과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의 경기상황을 계절로 표현하면 '겨울'이라는 응답이 65.1%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가을’ (20.2%), ‘봄’(14.0%) 순니었다. 구체적인 경기 상황에 대해서는 ‘침체 국면’이 76.
(사진방-등산복) 나들이 용품 매출이 껑충 뛰어올랐다 (사진방-등산복) 나들이 용품 매출이 껑충 뛰어올랐다. 특히 날씨가 풀리면서 등산용품을 비롯한 유아복과 용품 등 나들이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코아백화점과 이마트 등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등산웨어와 캐주얼의류 등 가벼운 봄나들이상품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아백화점의 경우 지난 10일을 기준으로 등산관련용품매장과 스포츠용품매장 매출이 이전보다 10∼2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아동유아복 판매량도 20%이상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유모차 판매량도 덩달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도 지난주말 등산웨어 판매량이 증가하는
(사진방)한국자산공사 전북지사 직원들의 아름다운 하루가 23일 아름다운가게 전주 모래내점에서 펼쳐졌다 (사진방)한국자산공사 전북지사 직원들의 아름다운 하루가 23일 아름다운가게 전주 모래내점에서 펼쳐졌다. 이 날 행사에는 아름다운가게와 한국자산공사와의 뷰티풀파트너 협약식이 이루어졌고, 노트북을 비롯한 한국자산공사 전북지사직원들의 물품 판매가 시작됐다./박정미기자 jungmi@
(사진있습니다) (사진있습니다) 임실군은 전북대학교병원 성형외과와 연계하여 고령의 노인분들에게 무료로 상안검성형술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시술은 생활형편이 좋지 않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눈꺼풀이 처진 사람, 눈썹이 들어가 눈물이 나거나 눈이 아픈 사람을 위주로 각 읍면에서 65세 이상의 차상위계층으로 추천 받아 시술 받게 된다. 이로써 지난 16일 각 읍면에서 추천 받은 21명을 대상으로 수술 적합자를 선별한 결과 이중 16명이 확정되어 24일 전북대학교병원 수술실에서 무료로 시행하며 수술 후 2차례의 진료를 하게 된다.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실시하는 이번 수술은 의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수술
최근 저출산ㆍ고령화가 커다란 사회 문제로 대두된 가운에 건설공사 현장도 급속히 늙어가고 있다 최근 저출산ㆍ고령화가 커다란 사회 문제로 대두된 가운에 건설공사 현장도 급속히 늙어가고 있다. 현재 공사현장 기능공 10명중 6명은 40대이상 이며 숙련인력의 평균 연령도 어느새 50세를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신규 진입하는 청년층도 해마다 크게 줄어들어 이제 공사장에서 20대 기능인력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때문에 건설업계와 전문가들은 이미 건설현장은 필수생산 요소인 숙련 기능인력의 고갈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 이 같은 현장근로자의 고령화와 청년층의 진입기피 현상은 향후 전체 건설산업의 발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