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바꾸는 힘 백남운목사 역사를 바꾸는 힘 히틀러 정권에 의해 추방당한 독일의 신학자 폴 틸리히이 미국으로 망명하여 유니온 신학교에서 강의 하는데 한 학기 내내 학생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런 일이 계속 되자, 폴 틸리히 교수는 강의에 점점 자신감을 잃어갔다. 그러던 어느날 우편함에 카드 한 장을 발견하였는데 "선생님, 힘을 내세요. 우리가 웃는 것은 선생님의 발음 때문이지 강의 때문이 아닙니다. 선생님의 강의는 너무나도 훌륭합니다. 그러니 우리가 웃더라도 힘을 내십시오. 우리 모두 선생님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롤로 메이 드림." 그날 저녁 카드를 다 읽은 폴 틸리히 교수는 통곡하며 오랫동
할렐루야 할렐루야! 전북중앙신문이 창간된 지 벌써 4주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쓴 소리 단 소리를 겸하여 진솔하게 신문의 사명을 감당해온 것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특별히 복음의 소식을 겸하여 전하는 신문이기에 그 사명 또한 막중했음을 높이 치하를 드립니다. 아직도 전북 도내의 많은 불신자들의 마음을 찾아가서 보다 알차고 보다 가치 있는 공정 보도를 통하여 공신력을 얻을 뿐 아니라 복음의 소식을 함께 접할 수 있게 하여온 전령지로서 사명을 감당해온 것 또한 치하를 드립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주님의 대위임령(Great Commission)을 받들어 전북
전북중앙신문의 창간 4주년을 축하하며 전북중앙신문의 창간 4주년을 축하하며 전북중앙신문이 창간 4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어려움과 시련의 시간이 있었지만, 4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많은 성장을 거두게 되었기에 축하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도내에 많은 신문들 가운데서도 특히 전북중앙신문은 다양한 분야를 두루 섭렵하면서도 전문적인 안목을 제공하는 기사를 통해 그 명성을 쌓아가고 있기에 앞으로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종교관련 지면을 통해서 건강한 여론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점을 치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전북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고, 건강한 여론을 형성하여 자치행정과 주
전주근로자선교상담소(소장 조용희 목사)가 추석을 맞아 도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한마당 큰잔치를 마련했다 전주근로자선교상담소(소장 조용희 목사)가 추석을 맞아 도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한마당 큰잔치를 마련했다. 선교상담소는 전북외국인선교협의회와 전북ㆍ전주노회 청년연합회와 공동으로 10월 5일 오전 10시 전주비전대학에서 ‘제9회 추석맞이 외국인근로자 문화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정근 고국을 떠나 힘든 노동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추석을 앞두고 선교상담소 주최로 개최되고 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민속놀이, 줄다리기 등 흥겨운 놀이한마당
군산YMCA가 초등학생들을 위한 독특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군산YMCA가 초등학생들을 위한 독특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놀토(쉬는 토요일) 대안 프로그램인 ‘우물안 개구리 캠프’. 쉬는 토요일을 이용해 전국의 문화지를 돌아오는 하루 코스다. 캠프는 매주 둘째, 넷째 토요일에 진행된다. 특히 이 캠프는 아이들이 직접 꾸미는 것이 특색이다. 탐방할 장소와 스케줄까지 참가단이 결정한다. 회비 결정부터 입장료, 식사비 지불 등 모든 예산집행을 스스로 처리한다. 이를 위해 참가자들은 일주일 전에 예비 모임을 갖는다. 구체적인 탐방계획 일정이 이 모임을 통해
전주문화선비 선발 전주문화선비 선발 “전주문화선비 죄다 모이시오~” 전주문화재단(이사장 장명수)이 전주의 축제·행사·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는 전주문화선비(알음이)를 선발한다. ‘열린전주사랑방’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전주문화선비는 주소지가 전주시인 초등학생부터 일반시민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전주의 다양한 향토문화에 관한 검정 시험을 통과해야 자격이 주어진다. 시험은 재단 전문위원과 초등학교 사회과 보조교과서 집필자 8명으로 구성된 선발추진위원회에서 출제하며 객관식과 단답형 주관식 30문제로 구성된다. 시험 합격자는 향후 전북도교육청과 연계해 ‘향토문화예술교육’에 참
제2회 전주MBC시민영상제 제2회 전주MBC시민영상제 전주MBC(대표 한귀현)와 전주기전대학(학장 강택현)이 공동 주최하는 2006시민영상제가 오는 10월 10일까지 출품작을 공모한다. 올해로 두 번째 문을 여는 시민영상제는 시청자들의 영상제작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영상미디어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것. 만 15세 이상 전북 거주자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단체의 경우 2인 이상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올 1월 1일 이후 제작된 작품에 한하며 시사나 다큐, VJ물, 디지털 영화 등 장르 구분없이 6mm 디지털카메라로 제작한 영상 및 6mm 디지털 단편 영화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찾아가는 음악회(사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찾아가는 음악회(사진)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이인권)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27일 완주 구이초등학교로 향한다. 이날 오후 1시 전북도립미술관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2006전당 독주회 시리즈 첫 무대를 열었던 해금연주자 오정무씨와 마임이스트 최경식씨가 무대에 오른다. 음악회는 해금 솔로곡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들’, 만화영화주제가인 ‘아기공룡 둘리’, ‘동요메들리’, 마르셀마르소 원작의 마임을 재구성한 ‘가면 만드는 사람’과 버블마임쇼, 전북타악앙상블과 함께 하는 ‘비행기’ ‘아빠 힘내세요’ ‘명탐정 코난’ 등 가요와 만화주제곡의
김운호씨, 제17회 전라북도 서예대전 대상(대상작품사진 김영애방) 김운호씨, 제17회 전라북도 서예대전 대상(대상작품사진 김영애방) 제17회 전라북도 서예대전에서 예서작품 ‘숙죽각(宿竹閣)’을 선보인 김운호씨(50·전주시 효자동)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서예협회 전북도지회(회장 윤점용)가 주최한 이번 서예대전은 모두 417점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지난 24일 심사가 이뤄졌다. 심사결과 대상에 김운호씨가 선정됐으며 행서작품 ‘한중용두시운’(閑中用杜詩韻)의 전용직씨(52·전주시 송천동)와 문인화 ‘석란’(石蘭)의 송현옥씨(60·군산시 나운동)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삼체상은 송채윤·임채준·곽
황점숙-김영술 좋은문학 신인문학상 당선(사진) 황점숙-김영술 좋은문학 신인문학상 당선(사진) 황점숙씨의 수필 ‘오리정의 추억’과 김영술씨의 ‘무언의 스승’이 좋은문학 9·10월호 신인문학상에 당선됐다. ‘오리정…’은 황씨가 전주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추석 때마다 남학생들과 관광버스로 귀향하던 에피소드를 잔잔하게 그려냈으며 짜임새 있는 구성과 매끄러운 문장력, 주제를 잘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씨는 한국방송통신대(국어국문과)에 재학중이며 현재 행촌수필문학회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농촌에서 태어나고 지키며 살아온 농군의 삶을 맛깔스럽게 빚어낸 ‘무언의…’은 다양한 예화로 독자의 이해
전북신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정식 목사ㆍ군산안디옥교회)가 26일 신학교와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졌다 전북신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정식 목사ㆍ군산안디옥교회)가 26일 신학교와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각종 대내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신학교를 도울 방안을 모색하고 아울러 오랫동안 모교를 떠난 동문들에게 옛 추억의 기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식 회장은 “36년의 역사를 이어온 전북신학교는 그동안 2천25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교사 신축공사가 진행되는 등 그동안 발전을 거듭해 왔지만 최근 여러 사정으로 학교가 위기에 놓였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