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고등학교의 중간·기말고사를 합산한 학기말 성적의 교과별 평균 점수가 17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에 공개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학교 정보공시제에 따라 학교 정보공시 사이트인 '학교 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전국 중·고교의 학기말 성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학기말 성적이 외부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올해 1학기에 각 학교에서 실시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수행평가 등을 합산한 학기말 성적의 교과별 평균 및 표준편차를 확인할 수 있다. 성적을 확인하려면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접속한 뒤 '교육정보 공시 서비스'에서 원하는 학교를 골라 '학년별 교과별 성적사항'이라는 항목을 클릭하면 된다. 다만 학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행정구역 개편 의지를 밝힌 가운데, 이를 동력으로 중단됐던 개편 논의가 본격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현재 행정구역 개편과 관련한 논의는 국회 지방행정체제개편 특별위원회에서 맡고 있다.특위는 지난 6월 초 첫 논의를 시작해 본격 진행되는 듯 했으나 언론관계법으로 인한 여야 대치 상황으로 인해 예정됐던 공청회가 무산,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이 대통령은 지난 15일 8·15 경축사를 통해 "정부는 자발적으로 통합하는 지역부터 획기적으로 지원해 행정구역 개편을 촉진하고자 한다"며 행정구역 구역 개편 의지를 다시 한 번 공개적으로 밝혔다.이 대통령은 또 "행정구역개편은 이미 여러 번 그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고 민주당과 자유선진당도 제안한 바 있다.이번 정기국회에서 구체적인 실천 방
청와대는 16일 비무장지대(DMZ)를 가로지르는 '남북경협평화공단'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명박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밝힌 '재래식 무기 감축'방안과 관련, "재래식 무기를 줄이고 전방배치된 병력을 뒤로 물린다는 것은 평화적 이용공간을 확대한다는 것을 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남북경협평화공단 구상과 관련, "현실적으로 북한에 개성공단이 있어서 발생하는 문제들이 많다"며 "남북에 걸친 대규모 공단이 나오면 상징성이 있을 뿐 아니라 많은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군비를 감축함으로써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는, 특히 북한의 경우 마중물로 쓸 수 있는 그런 상황"이
국내에서 두 번째 신종플루 사망자가 발생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16일 브리핑을 통해 "63세 여성이 8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 이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가 16일 오전 5시55분께 급성호흡곤란증후군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병률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장은 "사망자는 확진환자 접촉력이나 해외 여행력이 없는 것을 고려해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된다"며 "향후 신종플루 확진검사와 항바이러스제 투약이 신속하게 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사망자는 지난 달 24일 기침과 발열, 인수통, 전신 근육통이 있었으나 특별한 치료 없이 지내다가 호흡곤란 증상이 심해지면서 닷새 후인 29일 병원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사망자는 7월30일 인근의 다
30대 가장이 채무 관계 등을 고민하다 두 자녀를 살해 후 농약을 마신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14일 오전 9시 20분께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S아파트에서 이 집에 사는 윤모씨(37)가 윤모군(8)과 윤모양(여·6) 등 자신의 두 자녀에게 강제로 농약을 마시게 한 뒤 목을 졸라 살해했다.윤씨는 이후 자신도 농약을 마신 채 신음하던 중 가족들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16일 현재 의식을 회복한 상태다.윤씨는 범행 직 후 친척집에 가 있던 부인 김모씨(여·34)에게 전화를 걸어 “애들에게 약을 먹였다. 나도 죽으려 한다”고 알렸으며, 이에 김씨는 친척 등과 함께 집을 찾았다가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그 충격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경
경기 안성시 발화동에 위치한 가온고등학교 ‘사운더홀릭’. 남녀공학인 가온고 학생들은 전북중앙신문이 주최한 제1회 전국청소년 락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된 계기가 “입상하게 되면 대학진학에 유리하기 때문이다”고 말할 만큼 당찬 학생들로 팀이 구성돼 있다. 수상실적은 아직 1차례도 없지만, “그 동안 열심히 연습한 실력을 무대에서 과감히 보여주겠다”며 말하는 이들의 긍정적인 자세와 열정은 대상도 문제없을 듯했다. 이재호군(18)은 “대입준비에 신경이 쓰이지만 목표를 위해 안성에서 부안까지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실용음악학과로 유명한 경희대를 목표로 부족한 실력을 연습량으로 채워 꼭 목표대학에 진학할 것이다&rdq
전면개방에 대한 최종 결정이 오는 9월로 예정된 가운데 쌀 재고 누적으로 인한 가격 하락과 함께 추곡수매도 임박해 도내 농민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14일 도와 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 도내 농협과 민간 RPC 쌀 재고량은 모두 12만 9천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만8천톤 보다 3.4배 정도 많은 재고량을 기록하고 있다. 농협이 시장에서 10만 톤의 쌀을 역경매 방식으로 매입하기로 한 가운데 전국의 20% 가까운 1만 3천6백여 톤이 전북에 배정된다 해도 턱없이 부족하다. 쌀 재고 증가는 쌀값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당장 도내 브랜드 쌀들의 가격하락이 불가피한데다 올 추수기때 유통업자들이 매입가격을 낮춰 농가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 게다가 올해
전북대학교는 14일 본부 8층 회의실에서 새만금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성공적 개발을 위해 새만금 군산경제자유구역청과 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거석 전북대 총장과 이춘희 새만금경자청장은 새만금의 성공적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체계 구축과 주력 산업 연구기관 설립 및 유치 등에 대해 협력키로 약속했다. 특히 전북대는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개발 사업의 필요한 학술적 자문을 지원하고,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정보 제공과 국제법·국제통상에 관한 자문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거석 총장은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개발과 관련해 우리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등 두 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환황해경제권의 주역이 될 수 있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로 시작된 촛불집회가 전북예술회관에서 꺼지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수많은 학생 시민들이 촛불집회에 나가 손에 쥐고 흔들었던 손 팻말이 예술작품으로 되살아났다. 사)전북 민족미술인 협의회 정기 기획전 '시국선언'에 가면 한국 민주주주의 회복을 외치는 예술가들의 '시국선언'을 듣고 볼 수 있다. "전시를 준비하는 작가입장에서 작업이 즐거워야 합니다. 하지만 이번처럼 화가 나고 고통스런 작업은 없었습니다. 이명박 정부 들어서고 벌어지는 모습. 가까운 쌍용자동차와 용산참사. 공권력을 앞세운 정부 일방독주. 이런 일이 되풀이 될 줄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 전시장에서 만난 김두성 작가의 작품은 '데자뷰'. 5.18 광주민주항쟁때 쓰러진 시민을 곤봉으로
경남 거제시 장목면에 위치한 장목중학교 ‘페롤라이즈’. 장목중 교내 동아리인 페롤라이즈는 학생 6명으로 구성된 농촌학교 밴드 동아리지만 실력은 무시할 수 없다는게 경쟁팀원들의 설명. 페롤라이즈 팀원들은 한목소리로 “취미생활로써 음악을 즐긴다”고 겸손해 한다. 그러나 여수국제청소년축제 음악부문 대상과 전국청소년동아리축제 우수상 등 전국대회 수상실적이 이들의 실력을 증명해 준다. 무대에 앞서 땀을 흘리며 대기실에서 연습 중인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한 교사가 유독 눈에 띈다. 신승익 지도교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열정만큼은 그 무엇보다도 아름답다”며, “아름다운 부안 격포해수욕장의 무대에서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한국이 대만과의 리턴 매치에서 패해 7~8위전으로 밀렸다. 한국은 15일 중국 톈진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FIBA 아시아 남자 농구 선수권대회 5~8위 결정전 대만과의 경기에서 65-70으로 패했다. 이로써 전날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은 대만과의 리턴 매치에서 석패, 앞서 열린 경기에서 패한 필리핀과 7~8위전을 벌이게 됐다. 전날 레바논에 패한 충격의 여파가 가시지 않은 듯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대만에 주도권을 내줬고 1쿼터를 9-20으로 크게 뒤졌다. 2쿼터 중반 23-24까지 추격했던 한국은 다시 대만에 경기 흐름을 내주고 27-36으로 2쿼터를 마쳤다. 3쿼터 들어 한국은 추격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반격에 나섰지만, 대만은 좀처럼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아우토반' 차두리가 2연속 풀 타임 활약한 가운데 소속팀은 2-4로 패했다. 차두리(29. 프라이부르크)는 15일 밤(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고트리브 다임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09~2010 분데스리가 2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 타임 활약했다. 이로써 차두리는 지난 10일 함부르크 SV와의 개막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풀 타임 활약으로 올 시즌의 전망을 밝게 했다. 하지만, 차두리의 소속 팀 프라이부르크는 후반에만 4골을 내주고 2-4로 패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8분에 파벨 포그레브냑(26)에게 선제골을 내준데 이어 후반 20분과 31분에 엘손(28)에게 각각 페널티 킥과 필드 골을 내줬다. 프라이부르크는 모하마두 이드리수(29)
'스나이퍼' 설기현이 10개월여 만에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한 가운데 풀럼은 개막전 승리를 챙겼다. 설기현(30. 풀럼)은 1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포츠머스의 프래튼 파크에서 열린 2009~20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 포츠머스와의 경기에 후반 44분에 교체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로써 설기현은 지난 시즌 6라운드 웨스트브롬위치와의 경기 이후 10개월여 만에 풀럼의 유니폼을 입고 공식 경기에 출전했다. 설기현은 지난 프리시즌 투어에서 꾸준한 활약한 데 이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올 시즌에 사용할 등 번호로 7번을 배정받으면서 활약 여부에 더욱 큰 기대가 모아졌다. 하지만, 2009~2010시즌 개막전에서는 실력을 선보이기 전에 경기가 마무리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조원희가 교체 출전한 위건이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손 쉬운 2-0 승리를 거뒀다. 조원희(26. 위건)은 15일 밤(한국시간) 잉글랜드 버밍엄의 빌라파크에서 열린 2009~20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 후반 45분 교체 출전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경기가 사실상 마무리되는 단계에서 교체 투입된 조원희는 큰 활약을 하지 못했지만, 팀은 우고 로다예가(24)와 제이슨 쿠마스(30)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이어간 양 팀의 선제골은 전반 31분에 터졌다. 위건은 로다예가가 페널티 박스 왼쪽 구석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아스톤 빌라의 골 망을 흔들어 팽팽한 0의 행진을 무너뜨렸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위건
박주영이 팔꿈치 부상을 당해 일찌감치 교체된 AS모나코가 4점 차 대패를 당했다. 박주영(24. AS모나코)은 16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낭시의 스타드 마르셀 피코에서 열린 2009~2010 프랑스 프로축구 2라운드 AS낭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38분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지난 12일 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에서 결승골을 뽑았던 박주영은 이 날 경기에서 전반 5분만에 상대 골 문을 향해 중거리 슈팅을 날리는 등 상쾌한 출발을 선보였다. 전반 30분에도 후안 파블로 피노(22)에게 결정적인 골 찬스를 만들어주는 등 가벼운 몸 놀림을 선보였다. 하지만 박주영은 전반 37분에 이시아르 디아(22)와의 충돌로 팔꿈치 부상을 당했고, 결국 전반 38분에 요한 몰로(20)와 교체 됐다. 한편
청소년들의 음악과 끼의 향연인 제1회 청소년 락페스티벌이 15일 부안 격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북중앙신문이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 전라북도, 전라북도교육청, 부안군, 전북은행, (사)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등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전북중앙신문 이창승회장을 비롯 김호수 부안군수,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박명웅 사무총장 등 관객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과 에너지를 엿볼 수 있는 이날 축제는 청소년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해 건전한 취미활동을 보급시키는 한편 자기 개발의 기회를 지원해 청소년들의 문화를 육성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 전국 14팀이 참가해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쳤고, 화려한 무대매너와 능숙한 악기연주, 거침없는 보컬의 가창력
'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후반 교체 투입으로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했지만 팀의 아쉬운 0-1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청용(21. 볼턴)은 15일 밤(한국시간) 잉글랜드 볼턴의 리복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20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선더랜드와의 경기에 후반 23분 교체 투입되어 자신의 EPL 데뷔전을 치렀다. 이로써 이청용은 박지성(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영표(32. 알 힐랄), 설기현(30. 풀럼), 이동국(30. 전북), 김두현(27. 수원), 조원희(26. 위건)에 이어 일곱 번째로 프리미어리거로 데뷔했다. 하지만 팀이 0-1로 뒤진 후반 23분에 개빈 맥칸(31)과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은 이청용은 동료들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추지 못한 탓에 눈에 띄는 활약은 선
도내 시민단체들이 17일부터 시작되는 한미합동 군사연습인 ‘을지훈련’을 ‘북한체제붕괴를 노린 전쟁연습’이라 규정하고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16일 전북진보연대는 “17일부터 통상적방어훈련이라는 주장과 달리 북한의 체제붕괴를 노리는 세계최대의 전쟁연습, ‘2009 을지·자유수호연습(Ulchi Freedom Guardian : UFG)'이 시작된다”라며 “UFG는 한반도 평화와 북미, 남북관계회복에 전면적으로 역행하는 것으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진보연대는 17일 오전 11시 도청 앞 광장에서 전북평통사와 군산우리땅찾기 시민모임 등 도내 시민사회단체들과 연합으로 &lsq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좌완 송진우(43)가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한화 구단은 16일 오후 "송진우가 2군에서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했지만 본인의 명성에 걸 맞는 피칭을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팀 리빌딩에 맞춰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가족, 구단과의 상의를 통해 은퇴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한화 구단은 "송진우가 2010년부터 해외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올 시즌 잔여 홈 경기 가운데 최적의 시기를 정하여 은퇴 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1989년 한화의 전신인 빙그레 이글스에 입단한 송진우는 21시즌 동안 통산 최다승(210승)을 비롯해 최다 이닝(3003이닝), 최다 탈삼진(2048개) 등, 투수 주요 전부문의 신기록을 수립했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전북청소년과학탐구회가 공동 주관한 '2009 한여름밤의 청소년과학캠프'가 14~15일까지 모악산 유스호스텔에서 학생 400여명과 교사 40명, 학부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교과서 밖의 신기한 과학현상들을 탐구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실험하고 체험하는 과학활동을 경험하도록 마련한 것. 전주예술고의 박교선 선생님의 과학마술쇼와 새의 비상과 회전 등 21개 과학체험부스가 운영됐고 과학강연, 장기자랑, 창의성 겨루기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전주근영여고 김민정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경험 못했던 재미있는 실험을 직접 해보고 많은 학생들과 만나 정보를 교환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최규호 교육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