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전주•완주지사(지사장 임정범)는 농업재해나 부채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을 위한 경영회생 지원 농지매입 사업 신청을 19일부터 접수한다 한국농촌공사 전주•완주지사(지사장 임정범)는 농업재해나 부채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을 위한 경영회생 지원 농지매입 사업 신청을 19일부터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경영위기 농가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한 뒤 다시 그 농가에 장기 임대해 영농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농가는 농지매도대금으로 부채를 청산하고 1% 이하의 임차료만 납부하다 경영여건이 회복되는 매도한 농지를 다시 환매할 수 있다. 사업 지원대상은 농업재해로 인한 피해율이 50% 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배종순)는 여성최고경영자를 위한 2007년도 전국 경영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배종순)는 여성최고경영자를 위한 2007년도 전국 경영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21세기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처하고 여성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열리는 이번 연수는 전국 여성 최고의 경영자를 한자리에 모아놓고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통한 일류기업 실현’이란 주제로 4월13일부터 14일까지 1막2일간 충북 청주시 ‘RAMADQ PLAZA’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신동력 창조를 위한 기업의 혁신과 전략’ ‘한미 FTA 추진일정과 산업별 영향, 그
(관련사진 김영무방) (관련사진 김영무방)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회(지회장 장길호)는 17일 김완주 전라북도지사를 비롯 중소기업대표와 유관기관·단체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 정령치에서 전북사랑 중소기업인 산악회 제6차 정기산행을 가졌다. /김영무기자 m6199@
KT는 고객 요금 명세서인 ‘Wonderfull Letter’에 실릴 고객의 사연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KT는 고객 요금 명세서인 ‘Wonderfull Letter’에 실릴 고객의 사연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랑’을 주제로 생활 속에서 경험한 소중한 추억과 따뜻한 사랑에 관련된 사연 및 이미지(사진, 그림)를 다음달 27일까지 5주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5월 11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수상작으로 선정되면 총1천여만 원의 상금뿐만 아니라 오는 6월부터 전국으로 배달되는 2천여만 장의 원더풀 레터의 앞면에 수상작이 실리게
최근 6개월 사이 저축은행 3곳에 대해 금융감독당국의 영업정지 명령이 내려지면서 저축은행의 안정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내 저축은행은 건정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6개월 사이 저축은행 3곳에 대해 금융감독당국의 영업정지 명령이 내려지면서 저축은행의 안정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내 저축은행은 건정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국 110개 저축은행 중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금감원 지도기준인 5%를 밑도는 저축은행은 경북지역 2곳 등 모두 8곳이다. 이 가운데 경기 분당의 좋은저축은행과 전남의 대운저축은행,
14만 농민 거덜난다 /데스크칼럼/ 이백수 농민 10만명이 거덜난다 /데스크칼럼/ 이백수 한미FTA 고위급회담이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지난 1년여 동안 8차례에 걸쳐 협상을 마치고 미국이 정한 시한인 4월 2일 이내에 결론을 내기 위한 막바지 작업이다. 고위급회담에서 타결이 안되면 양국 대통령들이 최종협상을 갖게 된다. 아직까지 농업분야는 협상에서 큰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쌀수입 개방문제가 워낙 큰 관심사다 보니 테이블밑으로 의견접근을 이뤄놓고 농업문제 협상에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는 취지로 여론을 흐려보자는 속셈은 아니리라 믿는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최근 저출산ㆍ고령화가 커다란 사회 문제로 대두된 가운에 건설공사 현장도 급속히 늙어가고 있다 최근 저출산ㆍ고령화가 커다란 사회 문제로 대두된 가운에 건설공사 현장도 급속히 늙어가고 있다. 현재 공사현장 기능공 10명중 6명은 40대이상 이며 숙련인력의 평균 연령도 어느새 50세를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신규 진입하는 청년층도 해마다 크게 줄어들어 이제 공사장에서 20대 기능인력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때문에 건설업계와 전문가들은 이미 건설현장은 필수생산 요소인 숙련 기능인력의 고갈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 이 같은 현장근로자의 고령화와 청년층의 진입기피 현상은 향후 전체 건설산업의 발전에
과세쟁점자문제도는 어떤것이며, 신청대상과 제외대상은 어떻게 되는지요 과세쟁점자문제도는 어떤것이며, 신청대상과 제외대상은 어떻게 되는지요? □ 과세쟁점자문제도란 어떤제도인가요? 세무조사 또는 자료처리 과정에서 조사공무원과 납세자간에 이견이 있는 사실판단사항에 대하여 실효성 있는 자문을 제공하는 제도로서 지방국세청 및 세무서에 이를 담당하는 과세쟁점자문위원회가 설치되어 있으며 납세자보호담당관이 그 운영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 과세쟁점자문제도의 취지는 무엇인가요? 세무조사 또는 자료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실판단의 착오 등 사실관계에 대한 이견을 조기 해소하여 과세품질 혁신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
전주농협, 변해야 산다// 전주농협, 변해야 산다// (상) 무자격 조합원 방치 꿍꿍이 / (중) 의혹투성이 구매·환원사업 / (하) 조합원 속이는 허위공시. 전북은 전국 쌀생산량의 16%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논농사가 주 수입원이지만 농업환경은 해들 거듭할수록 열악해지고 있다. 때문에 농민을 살리기 위해서는 정부당국의 정책적 배려와 더불어 농협이 농민들을 떠받쳐야 한다. 하지만 농촌지역 대부분의 농협은 살림을 꾸려나가기가 빠듯해 농민들에게 큰도움이 되지 못한다. 반면 전주농협은 전국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큰 조합이다. 따라서 전주농협이 농민조합원에게 철옹성으로 군림하
우리나라는 물 부족국가다 우리나라는 물 부족국가다. 갈수록 물의 소중함과 물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물 부족 극복이 올해 최대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모든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은 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매년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오는 22일 제15회 ‘세계물의 날’을 맞아 한국수자원공사 전북지역본부를 찾아 대책과 현황 등을 김태선 본부장을 만나 들어봤다.(편집자 주) ▲지난1월초에 부임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3개월 동안 근무한 소감을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지요. “청정한 자연과 천년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전북에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KT 전북본부는 18일 지난달부터 KT에서 확대공급중인 FTTH(초고속 광 메가패스)가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KT 전북본부는 18일 지난달부터 KT에서 확대공급중인 FTTH(초고속 광 메가패스)가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KT 전북본부에 따르면 북 전주지사는 FTTH의 공급과 함께 원룸, 다세대 주택 등 여러 가구가 인터넷을 이용하는 경우 우선적으로 공급, 데이터 전송속도와 구내 단자함 설치 여부 등 해당 건물의 초고속 인터넷 품질수준을 측정하여 최 고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T 전북본부는 이 같은 FT
국림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오는30일까지 농•임•축산물을 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농산물 원산지 자율관리 표시제(Clean Mark) 신청을 받는다 국림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오는30일까지 농•임•축산물을 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농산물 원산지 자율관리 표시제(Clean Mark)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신청한 업소는 2개월간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불시 2회 현지조사를 실시한 후 농산물 원산지 자율관리 심의 위원회에서 5월말 최종 승인여부가 결정된다. 원산지 자율관리표시제 승인은 자율적으로 원산지표시를 관리할 수 있는 부서와 인력보유 여부, 최근 2년간 원산지
(우표 이미지 2장 있음) (우표 이미지 2장 있음) 전북체신청은 ‘2007 생물학의 해 기념’우표를 19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우표 디자인은 ‘염색체와 생물’이며, 염색체•DNA의 모습에 해바라기, 청개구리, 세동가리돔, 사슴벌레를 실루엣으로 표현했다. 우표 액면가는 250원, 소형시트는 500원(250원*2)으로 발행량은 우표의 경우 160만장, 소형시트는 32만장, 전지는 낱장 20장(4*5)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다음우표는 한국-싱가포르 공동우표 8종으로 오는30일 발행될 예정이다./김완수기자 kwsoo@jjn.co.kr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합병이 구체적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합병 추진 구체화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전북은행 홍성주 행장은 16일 주주총회의 연임 결정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규모의 경제에 도달하지 못한 전북은행이 격변하는 금융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광주은행과의 합병이 필요 충분조건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우리금융지주 측의 광주은행 매각 방침과 광주은행 직원 대다수의 합병 찬성 분위기를 감안할 때 불가능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홍행장은 "광주은행은 우리 금융 지주 소속이지만 주인이 없고 정부는 우리 금융 지주 전체 매각보다는 광주 은행과 경남은행 분리 매각을 추진하고 있
홍성주 전북은행장이 은행 사상 최초로 3회 연속 연임 임기를 시작했다 홍성주 전북은행장이 은행 사상 최초로 3회 연속 연임 임기를 시작했다. 전북은행은 16일 오전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주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홍성주 은행장에 대한 선임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또한 홍성주 행장(상임이사)을 비롯해 문성환 휴비스 대표와 임재현 호남식품 회장, 김동환 한국금융연구원 금융정책제도팀장이 사외이사에 선임됐다. 별도안건으로 상정된 감사위원 겸 사외이사로는 김홍식 전북도시가스 대표와 송기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한편 홍행장은 1941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관련사진 김영무방) (관련사진 김영무방) “전북은행 부행장이 되려면 팔복동 지점장을 역임해라?” 전북은행 현직 부행장 5명 가운데 4명이 팔복동 지점장을 거친 공통점을 갖고 있어 향후 임원이 되기 위해서는 팔복동을 반드시 거쳐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전북은행은 16일자로 신임 임원(부행장 보)에 박경근 비서실장(53)과 문동섭 팔복동지점장(53), 김진오 서울지점장(52)을 선임하고 현 임원인 박용규 부행장(53)과 황남수 부행장(52)은 유임시켰다. 전북은행은 이번 임원급 인사를 통해 그동안 사용해온 상무이사라는 직함을 부행장으로 교체 했으며 박용규 부행장은 수석 부행장이 됐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양평식)은 내수위주의 중소기업을 수출중소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2007년도 수출기업화사업 지원업체 35개사를 선정, 본격적인 수출시장개척 지원에 나선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양평식)은 내수위주의 중소기업을 수출중소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2007년도 수출기업화사업 지원업체 35개사를 선정, 본격적인 수출시장개척 지원에 나선다. 수출기업화사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해외상품홍보지광고, 해외지사화사업, 카탈로그 및 CD제작, 해외바이어알선, 국내외전시회 참가 등 기초마케팅 부터 해외시장개척 활동까지 수출 전과정을 단계별로 지원받게 된다. 특히 전북중기청은 올해부터 One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양평식)은 (주)명성화학과 화양중공업주식회사, 천양제지(주), (유)태성기공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선정했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양평식)은 (주)명성화학과 화양중공업주식회사, 천양제지(주), (유)태성기공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선정했다. 18일 전북중기청에 따르면 (주)명성화학(대표 신이봉)은 남원시 광치동 소재의 PE이중과 삼중 벽관을 생산하는 업체이며 화양중공업주식회사(대표 김재선)는 농업용 배수장, 정수, 하수, 분뇨의 각종 설비를 제작 설치하는 업체로 정읍시 고부면에 위치하고 있다. 천양제지(주)(대표 최영재)는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소재의
대량살상무기(WDM) 비확산체제 강화에 따른 대외 무역법 개정과 관련 ‘전략물자’ 규정이 확대•강화됨에 따라 전북지역 중소기업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량살상무기(WDM) 비확산체제 강화에 따른 대외 무역법 개정과 관련 ‘전략물자’ 규정이 확대·강화됨에 따라 전북지역 중소기업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산업자원부는 전략물자 확인을 의무화하는 대외 무역법 제도이행 대상을 기존 수출업체에서 제조·수입·중개업체로 확대한 개정안을 4월 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확대된 대상업체들이 취급물품에 대한 전략물자 여부를 확인 받지 않은 경우 또는 제조•수입 물품이 ‘전략물자’로 확인된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