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수출 중소기업들이 수출 금융이용요건 완화와 농식품 전문 수출회사 육성, 공동물류창고 운영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도내 수출 중소기업들이 수출 금융이용요건 완화와 농식품 전문 수출회사 육성, 공동물류창고 운영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무역협회 전북지부가 7일 개최한 도지사 초청 전라북도 무역업계 수출 대책회의에 참석한 도내 수출 중소기업 대표자들은 달러약세에 따른 원화절상 기조는 인정하나 환율 등 거시지표 변화에 대한 중소기업차원의 개별 대응이 매우 어려우므로 적절한 정부개입을 통한 완급 조절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수출중소기업의 경영안정 지원 기준 완화와 한도 확대, 금리 인하, 신용대출 확대 등 정책자금
올들어 주요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이 모두 감소한 가운데 기업대출만이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들어 주요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이 모두 감소한 가운데 기업대출만이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국민 우리 신한 하나은행 4대 시중은행의 부문별 대출영업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체 원화대출금은 지난달 말 현재 연말 대비 3조8천62억원 늘어난 398조2천14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소호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대출이 4조889억원 늘어나 은행들의 외형성장에 절대적인 공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
(관련사진 김영무방) (관련사진 김영무방) 전북은행은 7일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애향 장학재단 장학기금 5천만원을 전북애향운동본부에 기탁했다. 전북은행은 지난 1992년 전북애행장학재단 설립이후 매년 5천만원씩 모두 8억원을 기탁했고 전북애향장학재단은 이 기금으로 지역 영재와 기술 연수생에게 장학금 및 연수비를 지급하고 있다. 전북은행 홍성주 행장은 이날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피력하면서 앞으로도 전북애향운동본부에서 추진중인 장학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무기자 m6199@
코딧 신용보증기금이 정부가 추진중인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효과적 수행을 위해 유망서비스업 대상 업종을 대폭 확대했다 코딧 신용보증기금이 정부가 추진중인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효과적 수행을 위해 유망서비스업 대상 업종을 대폭 확대했다. 코딧은 정부가 발표한 21개 유망서비스 분야 중 관광산업, 영화ㆍ방송산업, 공연ㆍ문화산업 등 총 37개를 유망서비스업종으로 추가 선정하고, 유망서비스업 선정 효과가 낮은 2개 업종을 제외하는 등 기존 87개 유망서비스업종을 122개로 확대했다. 코딧은 유망서비스업에 대한 보증지원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유망서비스업종 영위기업을 '혁신형 중소기업'
전북은행 본부 부서장들은 6일 차기 은행장 선임과 관련한 입장표명이란 글을 통해 노조의 강경투쟁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조속한 철회를 촉구했다 전북은행 본부 부서장들은 6일 차기 은행장 선임과 관련한 입장표명이란 글을 통해 노조의 강경투쟁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조속한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행추위가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결정한 후보 선임결과는 존중돼야 함에도 검증되지 않은 노조의 일방적 주장은 은행의 신뢰도 실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며 “노조는 더 이상 실익 없는 투쟁을 과감해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은행이 발전해야 우리의 미래도 보장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대승적인 차원에서 투쟁을철회하고 은행 발전을
대한주부클럽연합회전주 전북지회는 19일부터 차 예절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전주 전북지회는 19일부터 차 예절 교육에 들어간다. 일반인과 유치원·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일반인은 10회, 지도자는 9개월 과정으로 일반인은 평절 배워보기, 유리잔에 녹차 우리기, 혼례의 절차와 의미, 혼례서식 만들어보기, 현대생활예절 등을 배운다. 강습료는 10회에 10만원이다. 지도자 과정에서는 전통복식예절과 인사예절, 차와 영양, 다도실습, 기본 생활예절, 동서양 음식예절 등을 교육한다. 강습료는 월10만원. 자세한 문의는 063-278-9790./박정미기자 jungmi@
본격적인 건설 성수기를 앞두고 있지만 도내 레미콘 업체들은 지속적인 채산성 악화로 고사위기에 직면해 있다 본격적인 건설 성수기를 앞두고 있지만 도내 레미콘 업체들은 지속적인 채산성 악화로 고사위기에 직면해 있다. 가뜩이나 도내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전국 최하위의 가동율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가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는 시멘트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 하지만 건설업체들은 오히려 레미콘 가격인하를 요구하고 있어 시멘트 업계와 건설업계의 틈바구니에서 경영악화가 가중되고 있다. 6일 도내 레미콘 업계에 따르면 도내 58개 레미콘 업체들의 지난 한 해 평균 가동률은 18%에 불과, 전국 평균 25%를 크게
(사진방)“전주세관의수장으로써 중책을 맡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만큼 지역에 맞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사진방)“전주세관의수장으로써 중책을 맡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만큼 지역에 맞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5일 제2대 전주세관에 취임한 김재명 세관장(57)은 전직원 및 관내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열고 “적극적인 수출입통관 지원으로 업체의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해 줄 것과 부단한 업무혁신으로 고객에게 신뢰 받은 공무원이 될 것”을 전 직원에 당부했다. 김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환경변화에
KT의 협력사 지원프로그램이 한층 강화된다 KT의 협력사 지원프로그램이 한층 강화된다. 기존에 진행하던 성과공유제, 기술개발자금지원, 협력사직원 대상 교육에 이어 금년부터는 품질인증비용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또한, 자금지원대상도 협력사의 부품공급사인 2차 협력 사까지 확대하는 한편, 제품디자인 지원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KT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생협력방안을 6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진행된 협력사 사장단과의 간담회인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에서 밝혔다. 이날 KT가 밝힌 상생협력 프로그램에 따르면, KT는 TL9000인증 전문기관을 통해 협력 사에 품질컨설팅을 시행하고 인증을 받을 경우
전주시 평화동에 사는 김수철씨(58)는 최근 자신의 자동차 보험 갱신을 앞두고 받아본 청약서를 본 후 깜짝 놀랐다 전주시 평화동에 사는 김수철씨(58)는 최근 자신의 자동차 보험 갱신을 앞두고 받아본 청약서를 본 후 깜짝 놀랐다. 보험료가 지난해 40만원 정도였으나 올해는 30% 이상이 오른 50만원 대까지 올랐기 때문이다. 김씨는 지난해 사고를 낸 것도 아닌데다, 지난해와 계약조건이 동일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어 보험사측에 항의했으나 조건이 맞지 않다는 답변만 들었을 뿐이다. 김씨의 보험료가 이처럼 오른 이류는 지난해 6∼7% 인상분과 올해 초 실시된 5∼7% 보험료 인상분, 여기에 장기 무사고 인상분 10% 등이 한꺼
(관련 사진 있음) (관련 사진 있음) 전주세무서는 6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납세자권리헌장 개정 선포 및 준수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납세자권리헌장은 국세기본법에서 정하는 납세자의 권리보호에 관한 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규범으로 납세자에게는 납세자로서의 권리를 알려주고, 국세공무원에게는 납세자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관련법령을 성실히 준수할 것을 부여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김완수기자 kwsoo@jjn.co.kr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북지도원은 5일 장수군에 소재한 한국수자원공사 동화수도관리 단에서 제132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남원, 장수, 임실, 곡성에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컨설팅을 병행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북지도원은 5일 장수군에 소재한 한국수자원공사 동화수도관리 단에서 제132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남원, 장수, 임실, 곡성에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컨설팅을 병행했다. 이날 안전보건 컨설팅은 동화수도관리 단에서 사용되고 있는 염소물질과 유사시의 안전대책 및 근로자의 건강한 작업환경 등에 대한 소재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날 함께
한국농촌공사 전북본부가 지난해 경영평가에서 전국 9개 도본부중 1위를 차지했다 한국농촌공사 전북본부가 지난해 경영평가에서 전국 9개 도본부중 1위를 차지했다. 6일 농촌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도본부 경영평가는 전국 9개 도본부를 대상으로 ▲영업손익목표 ▲1인당 노동생산성 ▲공기업 고객만족도 ▲사업별 추진과정 및 실적 등에 대한 계량적 평가와 함께 ▲혁신관리 추진, 미래지향적 조직관리 등의 비계량적 부문에 대한 부서의 성과를 측정한 결과 1위로 선정됐다. 전북본부는 영농규모화사업, 고객만족 2년연속 1위, 전 직원의 사업활성화 노력과 체계적인 경영관리에 주력해온 점이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노조 전북지부는 6일 오전 지사 강당에서 김주영 본부위원장과 엄창희 수석부위원장, 권오형 경영지원본부장, 한광희 지사장, 회사 간부, 각 분회위원장, 대의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전력노조 전북지부 한전노조 전북지부는 6일 오전 지사 강당에서 김주영 본부위원장과 엄창희 수석부위원장, 권오형 경영지원본부장, 한광희 지사장, 회사 간부, 각 분회위원장, 대의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전력노조 전북지부 정기대의원 대회를 개최했다. 이의규 지부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무한경쟁시대에 생존과 성장을 위해서 노사가 따로 없다”며 “노동조합 간부는 끊임없는 자기혁신과 희생정신으로 인간과 노동이
쟁의행위라 함은 파업․태업․직장폐쇄 기타 노동관계당사자가 그 주장을 관철할 목적으로 행하는 행위와 이에 대항하는 행위로서 업무의 정상적 운영을 저해하는 것을 말한다 쟁의행위라 함은 파업․태업․직장폐쇄 기타 노동관계당사자가 그 주장을 관철할 목적으로 행하는 행위와 이에 대항하는 행위로서 업무의 정상적 운영을 저해하는 것을 말한다. 쟁의행위는 헌법상 보장된 근로자의 권리로서 쟁의권보장의 취지에 부합하는 정당한 쟁의행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책임이 면제되며, 여기에서 쟁의행위의 정당성은 일반적으로 실질적인 측면에서 정당성을 의미하므로, 쟁의행위가 실질적 정당성을 갖지 못하면 그
기술보증기금은 구상채권 채무관계자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4월말까지 2개월간 채무감면을 위한 특례조치를 시행한다 기술보증기금은 구상채권 채무관계자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4월말까지 2개월간 채무감면을 위한 특례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특례조치는 채무자에게 채무부담 완화를 통해 경제적으로 회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체적으로 구상채권을 최대한 많이 회수해 기술혁신기업에 대한 새로운 보증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연체이자 감면과 채무의 분할상환 허용기간 연장, 개인기업의 단순 연대보증인에 대한 채무부담액 감면 등의 혜택이 한시적으로 제공된다. 구상채권이란 기업에 보증을 해준 후 부도 등으로 기업이 상환하지 못
대기업들이 납품대금을 원화 대신 달러로 결제하면서 협력기업들의 경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들이 납품대금을 원화 대신 달러로 결제하면서 협력기업들의 경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이 최근 전자·자동차·조선 업종의 대기업 협력 중소기업 75개사를 대상으로 납품대금의 달러결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20%가 최근 납품대금 결제통화가 원화에서 달러로 변경됐다. 최근 원-달러 환율하락의 여파의 환차손을 협력기업들에게 그대로 전가하고 있는 것. 또한 납품대금의 달러 결제로 협력중소기업들은 환차손에 따른 실질적 납품대금 감액(30%),
(관련사진 김영무방) (관련사진 김영무방) 전북기업환경협의회(회장 김영재, 노스케 스코그 전무)는 6일 노스케 스코그 전주공장에서 제6회 우수환경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라북도 환경정책과 임영환 사무관이 감사패를 받은 것을 비롯 전라북도지사 표창 4명, 전북기업환경협의회장 표창 4명 등 모두 9명이 수상했다. 전북기업환경협의회는 환경경영의 모범이 되는 환경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일환으로 도내 기업의 환경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우수 환경인을 선발, 시상하고 있다. /김영무기자 m6199@
한국무역협회 전북지부(지부장 전재일)는 7일 한국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삼양화성(주) 회의실에서 도지사 초청 전라북도 무역업계 수출대책회의를 갖는다 한국무역협회 전북지부(지부장 전재일)는 7일 한국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삼양화성(주) 회의실에서 도지사 초청 전라북도 무역업계 수출대책회의를 갖는다. 이번 대책 회의는 전북 수출 둔화에 대한 원인분석과 아울러 최근 원/달러 환율하락, 원자재가격 급등 등 어려운 여건에 따른 도내 무역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전북 수출의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회의는 2007년 전북경제 운용 방향, 수출금융 지원시책, 최근 전북무역동향 및 수출기업의 애로 등에 대한 설
전북은행노조(위원장 이강본)는 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산하 4개 은행 노조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행장추천과정 해명과 구체적인 대주주의 지분매각 계획 공개를 촉구했다 전북은행노조(위원장 이강본)는 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산하 4개 은행 노조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행장추천과정 해명과 구체적인 대주주의 지분매각 계획 공개를 촉구했다. 노조는 “홍성주 행장이 연임의 뜻이 없음을 공공연하게 밝혔지만 느닷없이 비상식적인 절차를 통해 단일 후보로 추천됐다"며 "이는 대주주 삼양사가 은행 비전과 무관하게 경영권을 볼모로 거액의 프리미엄 챙기기와 매각 차익 극대화만을 노리고 벌이는 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