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에 김옥남 목사(전주중앙교회)가 당선된 지 3년 만에 또다시 도내에서 총회장이 탄생했다 지난 2003년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에 김옥남 목사(전주중앙교회)가 당선된 지 3년 만에 또다시 도내에서 총회장이 탄생했다. 기장 총회는 지난 19일 제91회 총회를 열어 군산성광교회 양태윤 목사를 새 총회장으로 추대했다. 또 목사부총회장에는 임명규 목사(남부산용호교회), 장로부총회장에는 서미숙 장로(서울 새밭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수원 동수원교회(담임목사 김종성)에서 개막된 총회는 ‘오직 내 집은 나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를 주제로 목사와 장로 등 총대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까지
전병관 作 ‘우주의 사랑’ (수정) 전병관 作 ‘우주의 사랑’ 지구를 떠나 우주를 항해하고 있던 보이저 탐사선이 머리를 돌려 지구를 찍었다. 천왕성 곁을 지나던 보이저 탐사선 카메라에 모래밭 같이 무수히 많은 별이 잡혔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구별할 수 없는 푸른 점 하나. 바늘 점보다도 작은 푸른 점,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였다. 그런 점들이 모여 서로 우주의 사랑을 나눈다. 사랑이 없으면 저 푸른 점도 먼지처럼 빛을 잃었을 것이다. 이 작품은 전북아트페어에 초대되었었다. 최범서기자
“거듭나지 못하면” “거듭나지 못하면” “그는 어린 시절에 목사가 될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때때로 혼자 빈 의자에 올라서서 목사 흉내를 내며 설교를 하곤 했습니다. 노래에 천부적인 자질이 있던 그는 음악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음에도 수도원 합창단 단원이 되기도 했습니다. 청년이 된 그는 열심히 교회에 다니면서 한편으로는 음악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역사, 철학, 예술 등 다방면의 책을 즐겨 읽었으며 재능 또한 대단했습니다. 그가 군대에 있을 때 참호를 파고 은폐해 있는 곳으로 작은 강아지 한 마리가 다가왔습니다. 그는 강아지를 붙잡아 먹이를 주고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제목 : 위대한 신앙고백의 주인공 베드로 제목 : 위대한 신앙고백의 주인공 베드로 성경 : 마 16:13-20 열두 제자 중 가장 두드러진 사람은 베드로이다. 히브리말로 시몬이요 후일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위대한 신앙고백인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한 뒤에 희랍어로 베드로, 아랍어로 게바가 된 사람이다. 베드로는 수제자가 되기에 충분한 경험을 가진 사람이었다. 게네사렛 호수에서 밤새도록 고기잡이하던 베드로, 한 마리도 잡지 못한 실패의 밤이었다. 예수께서 그에게 가까이 와서 “깊은 데로 그물을 던지라”고 일렀다. 이에 그물을 던졌
축제밖 문화가 축제밖 문화가 제12회 전국 세미누드 사진촬영대회 금상은 서판석씨의 ‘포즈 1’이 선정됐으며 은상은 홍서영씨의 ‘꽃과 여인’·정도섭씨의 ‘나신’이 공동 수상했다. 이밖에도 동상은 이춘우씨의 ‘화려한 외출’과 김규현씨의 ‘포즈 1’, 김종원씨의 ‘번뇌’ 등이 영광을 차지했다. 전주사진협회(회장 박노성)는 22일 오후 4시 전북예술회관에서 입상작 전시 개막식과 함께 시상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전주사진협회는 제8회 전북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에 참가할 작품을 다음달말까지 접수한다. 새만금, 태권도, 맛과 멋, 자연, 민속, 관광명소 등 전북과 관련있는 소재라면 무관하다. 금상 1점
고속버스에 몸을 싣고 신강현 목사/전주침례교회 고속버스에 몸을 싣고 신강현 목사/전주침례교회 서울을 다녀올 일이 생겨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고속버스를 이용하기로 하
투데이 SORI 가이드 투데이 SORI 가이드 ◇낮에 나온 반달=오전 10시 30분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전주시립국악단=오후 7시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바디별 명창명가 ‘흥보가’-박초월 바디=오후 2시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판소리 다섯바탕 ‘흥보가, 주운숙’=오후 7시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어린이 소리축제 ‘유스 오케스트라’=오전 11시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정원마당 ◇소리프린지 페스티벌 ‘슈퍼키드 쿨에이지’=오후 7시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소리 프린지 페스티벌 ‘해금앙상블 수요회, 동해민속예술
사진설명 사진설명 1. 2008년 올림픽을 준비하는 북경은 하루 하루가 다르게 마천루가 들어서는 등 도시가 급속하게 변모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의 증가는 대표적인 변화로 읽을 수 있다. 2. 올림픽을 준비하는 북경사람들도 상기돼 있기는 마찬가지다. 거리에서 만나는 시민들의 표정이 활기차고 밝아 이들의 기대감을 대변해주는 듯하다. 3. 도심이 올림픽 때문에 부산해도 만리장성은 끄떡없다. 더구나 누구라도 좁은 통로를 지나야 성에 오를 수 있음에도 외국인들로 넘쳐나는 기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소리통-줄타기 예능보유자 김대균(사진은 4시 이후에 보냅니다) 소리통-줄타기 예능보유자 김대균(사진은 4시 이후에 보냅니다) “영화를 계기로 줄타기 외에도 다양한 민속예술이 대중에 알려진 것은 좋은 일이에요. 다만 줄타기의 진정성 보다는 이미지에 머무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된 줄타기 예능 보유자 김대균 명인. 중요무형문화재초청공연 첫번째 주인공으로 초대된 그는 “줄은 과거와 현재, 관객과 공연자의 이음새 역할이다”며 “광대는 그러한 줄을 통해 오늘의 사는 이야기를 풀어내는 재담꾼”이라고 강조했다. 단순한 줄놀음이 아닌, 기예와 소리, 재담이 어우러져 드라마형태로 표출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