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는 6일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10곳을 선정해 공표했다.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안전업무 이행실태가 우수하고 최근 3년 동안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위반사항이 없는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업소를 말한다.전북소방본부는 지난달 서류심사와 사업장 확인 등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10곳을 선정했다.선정된 안전관리 우수업소에는 메가박스 송천점, 롯데시네마 전주점, 군산커피가게, 라라코스트 모현점, 순정축협 한우명품관, 장원급제고시원, 카페베네 김제 검산점, 투썸
전주해바라기로타리클럽(회장 송민영)에서는 6일 중증장애인시설인 소양 무지개가족을 찾아 9년째 꾸준히 해오고 있는 장애우 목욕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날 회원들은 몸이 불편한 장애우들의 손과 발이 돼 깨끗이 목욕을 해주면서 서로 교감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달에는 암웨이 사업을 하고 있는 회원의 후원으로 목욕용품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정병창기자 woojuchang@
은희준(한국폴리우드 대표) 전북농공단지협의회장이 2018전북농공단지 경쟁력강화 워크숍에서 대한민국 국회 ‘문희상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부안출신 은희준 전북농공단지협의회장은 (주)한국폴리우드 이끌면서 친 환경 제품개발과 신기술개발로 인해 우수한 품질향상 실적으로 지속적인 매출 신장을 통해 건실한 회사운영으로 농공단지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은희준 회장은 “계속 되는 경기불황 속에서 중소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끊임없는 기술 개발 뿐&rdquo
전주해바라기로타리클럽(회장 송민영)은 5일 전주시 중화산동에 소재한 줄리&소피 커피숍에서 '청소년 가장을 위한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성황리 개최했다.올해로 4회째 진행해 온 이번 일일찻집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가장들을 선정해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3670지구 이군형 총재님을 비롯한 지구임원, 재전로타리안, 전주해바라기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지인들, 가족들이 방문해 일일찻집 행사에 대해 격려하고, 자리를 더욱 빛냈다./정병창기자 woojuchang@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무지개로타리클럽 박혜원회장 및 회원들은 5일 평화동 꽃밭정이 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서 추석맞이 배식봉사 활동을 펼쳤다.박혜원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모든 회원들과 힘을 모아 지역 소외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정병창기자 woojuchang@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제18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 학습평가 지역예선에 관내 전주삼천남초, 전주용흥초 등 9개 학급이 전주완산소방서를 대표해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불조심 생활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방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이날 전북지역 25개 학급 676명이 해당 학교 교실에서 참가해 지역예선을 거쳤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급에는 추후 전북도지사상(최우수 1학급)과 화재보험협회광주호남지부장상(우수 2학급),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장상(장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지난 5일 랜디어린이집 25명을 대상으로 전주덕진소방서 내 119안전체험교실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과 위험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이날 체험교육은 실제로 발생 가능한 화재상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피난 연기체험실을 활용하여 열·연기 피난 체험과, 소방활동 및 화재예방 영상시청, 소화기 화재진압체험 등 어린이들이 안전의식을 함양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정병창기자 woojuchang@
부안해양경찰서는 6일 부안군 격포항에서, 선저폐수와 폐유 등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선저폐수 수거의 날’을 운영했다.선저폐수(bilge, 빌지, 船底廢水)란 선박에서 사용하는 연료유나 윤활유가 새어나와 배의 바닥에 모여 있다가 바닷물이 섞여서 생긴 폐수로서, 바다에 배출될 경우 해양 오염의 원인이 된다.이날 부안해경, 해양환경관리공단, 부안수협 10명이 참여해 선저폐수 약 2톤과 방치된 폐유통 50여개 등을 수거했다.부안해경은 어민들의 자발적인 선저폐수 적법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포스터 배부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
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을 폭행하는 일이 잇따르자 경찰이 이를 공무집행방해와 맞먹는 행위로 보고 엄정 대응하기로 한가운데 5일 도내 한 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을 위협하고 성추행 한 40대가 붙잡혀 구속영장을 신청되는등 도내 병원 응급실이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고창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6시 5분께 고창군 한 병원 응급에서 술에 취해 원무과 직원 B(25)씨를 주먹으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특정 부위도 아프다. 검사해달라”며 간호사 C(25·여)씨를 성희롱까
경찰이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에게 금품을 건넨 의혹을 받는 여행사 대표를 입건했다.전북경찰청은 뇌물공여 혐의로 여행사 대표 A(6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제10대 전북도의회 동유럽 해외연수 과정에서 당시 행정자치위원장이었던 송 의장에게 현금 수백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전날 경찰 조사에서 "(의원 해외연수에) 경비를 지원한 것은 사실이지만 대가성은 없었다"며 "의원들에게 직접 돈을 건네지는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송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6명과 도의회 직원 5명 등 총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전북본부는 대북제재 중단과 종전선언을 촉구하는 전북도민 1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이 단체는 5일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과 북은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을 통해 '평화로운 미래'를 선택했다"면서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것이야말로 평화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고 주장했다.이어 "하지만 남과 북의 노력은 유엔(UN) 안보리 대북제재에 가로막혀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면서 "북한은 지난 9개월 동안 미사일 실험을 유예했고 핵실험장을 폭파했는데 이러한 조치는 비핵화를 위
4일 오후 7시 10분께 고창군 심원면 한 음식점 앞을 지나던 A(84·여)씨가 후진하는 B(52)씨 승합차에 치였다.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정병창기자 woojuchang@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 증가로 사고 위험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한 산행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이는 최근 선선해진 날씨로 전국 곳곳에 등산객들이 증가하면서 산행 중 발목 염좌와 같은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기본 수칙을 지키지 않는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산악사고를 예방키 위해서는 산행 시 2~3명이 함께 동행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본인의 체력에 맞는 적절한 등산로를 선택, 산행 전 가벼운 준비운동을 하는
부하 직원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간부가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전북지방경찰청은 군산경찰서 소속 A경감에 대해 감찰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경감은 올해 초 지구대장으로 근무하면서 B순경 등 여경 2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피해자들의 신고를 받아 감찰에 착수해 A경감을 전보 조처하고,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나섰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A경감에 대한 감찰은 본청(경찰청)에서 이뤄지는 상황이어서 자세한 내용을 말해줄 수 없다”면서 “A경감의 혐의가 드러나면 징
전주의 한 음식점에서 행패를 부리던 남성 고객 밀쳐 숨지게 한 60대 음식점 주인이 경찰에 붙잡혔다.전주완산경찰서는 상해치사 혐의로 A(6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9시54분께 전주시 서신동 한 음식점에서 손님 B(57)씨를 의자로 때리고 밀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음식점 업주인 그는 B씨가 영업이 끝났는데도 술을 요구하며 담배를 피우는 등 행패를 부리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넘어진 B씨는 바닥에 머리를 부딪쳤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A씨는 "술에 취해서 막무가내
4일 오전 3시48분께 전북 전주시 동완산동 완산공원 인근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토사가 붕괴됐다.흘러내린 토사는 공원 아랫마을을 덮쳤다.한 주민은 "나무가 쓰러졌다"며 119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와 행정당국은 강모(78)씨 등 6명을 주민센터로 대피시켰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전주는 밤 사이 73.3㎜의 비가 내린 가운데 전주시와 소방당국은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섰다./정병창기자 woojuchang@
술에 만취한 상태로 숙소에서 서로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벌인 중국인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32)씨와 B(4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이들은 전날 오후 8시 50분께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한 빌라에서 흉기와 맥주병을 서로에게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당초 B씨는 "동료가 휘두른 흉기에 이마와 복부, 팔 등을 찔렸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병원으로 출동한 경찰은 몸에 난 상처와 진술을 토대로 이들이 술에 취해 서로를 폭행한 것으로 판단, 모두 체포했다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 4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의용소방대의 소통과 합합의 장을 위해 ‘2018년 임실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 및 가족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이선재 소방본부장, 심민 임실군수, 한완수 전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급기관 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및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이에 앞서 전주완산소방서 임실의용소방대연합회는 기초소방시설(소화기) 50대를 임실군에 기증해 관내 화재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짐으로 진정한 의용봉공 정신을 보여줬다.이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4일 지난 7월부터 추진 중인 다중이용업소 등 주요대상물에 대한 화재안전특별조사의 추진사항 및 향후 추진전략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는 자체 중간점검 형태로 특별조사 추진단의 운영상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사항에 대한 전략을 토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화재안전특별조사는 제천·밀양 화재와 같은 대형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긴급점검·조치와 화재위험요소를 발굴, 범정부적 통합관리·대책 수립을 위해 올해 7월부터 내년 12월 말까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4~6일까지 3일간 군산해경전용부두 및 고군산군도 근해 안전해역에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2018년 하반기 1차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군산해경 3,000톤급 등 4척과 부안해경 100톤급 1척 등 경비함정 총 5척과 경찰관 1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훈련은 각종 장비점검과 해상훈련을 병행한 현장중심의 교육훈련으로 해상 긴급상황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 능력이 요구되는 인명구조, 조난선 구조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훈련은 임무수행 위주의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