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라북도장애인미술협회(회장 전해진)가 10일부터 23일까지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1층 제2전시실에서 ‘소풍전(소외없는 풍요로운 세상 만들기 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소풍전은 전문미술가와 장애인미술가들이 동일한 공간에서 전시하고 소통하는 훈훈한 시간으로,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표현이 돋보이는 작품 70여점을 선보였다. 전문미술가로는 박인현 전북대 교수를 비롯해 송재명, 신석호, 심홍재, 이문수, 이승우, 전량기, 정상용, 조헌, 차유림씨 등이 초대받아 작품을 출품했다. 또 장애인 초대작가로는 김나경, 김리나, 김현숙, 문성국, 박태숙, 송진현, 신도순, 우영충, 임인석, 전순영씨가 참여했고, 하나창작미
이병재
2013.05.10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