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리면 기관·사회단체와 기업에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해리면사무소에서 열린 ‘활력고창 나눔대화’에서 해리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최종복) 100만원,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석호) 50만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충형) 50만원, 농촌지도자회(회장 이기수) 50만원, 해리콘크리트(대표 김경주) 100만원, 일성건설(대표 이상근) 100만원, 추억토목건축조경(대표 이창수) 50만원 등 총 500만원 상당이 기탁됐다.이번 성금은 2023년 해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고창군이 지난달 31일 노형수 부군수와 공약담당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과 2023년 추진계획, 추진상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여건변화에 따른 공약사업의 방향성을 재정비하기 위해 개최됐다.민선8기 공약사업은 현재까지(1월말 기준) 완료 3건, 정상추진 72건, 미착수 등 5건으로 순항하고 있다.앞서 고창군은 ‘군민행복, 활력고창 비전선포식’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달성하기 위한 6대분야 15대전략 80대과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고창군은 군민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제1기 고창군 먹거리 위원회’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창군 먹거리위원회는 ‘고창군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 제10조에 근거해 군의원, 영양교사, 급식지원센터장, 관련 전문가 등 각 분야별 인사 15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향후 2년간 품질좋은 지역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먹거리의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먹거리 전략의 수립 및 시행을 위한 사항을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먹거리위원회 역할 및
고창군을 향한 고향사랑기부가 300명을 넘어서는 등 줄을 잇고 있다.1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달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 기부자가 370명, 기부액도 7000만원을 돌파했다.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는 1월1일 첫날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돼 1일 현재 371번째 기부자가 나오는 등 지속되고 있으며, 고액 기부도 계속되고 있다.최근에는 ㈜금성케미칼 김종욱 대교가 500만원(개인한도액)을 기탁해 최고액 3호 기부자가 됐다.김종욱 대표는 신림면 반룡마을 출신으로 재경고창중고동창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또한 고창 출신인 강병원 국회의원도
고창군이 2월1일 ‘세계유산 고창‧화순‧강화 고인돌유적’ 홈페이지(https://gochang-dolmen.or.kr/)를 열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세계유산 고창·화순·강화 고인돌유적 홈페이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고인돌과 청동기시대 ▲고인돌유적 ▲아카이브 ▲투어 ▲고창고인돌박물관 ▲참여마당 등 7개 카테고리로 구성됐으며.첫화면은 사용자가 최대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이미지와 메시지를 활용했다.사용자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 관광 친화적인 디자인과 최신 경향을 반영한 다국어 반응형 홈페이지로 개설됐다.
천년고찰 선운사가 고창방문의해의 성공을 기원하며 관람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1일 고창군은 대한불교 조계종 24교구 본사 선운사(주지 경우스님)가 관람료 무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는 고창방문의해 성공을 위해 심덕섭 고창군수와 선운사 경우 주지스님이 힘을 합치며 최종 결정됐다.심덕섭 군수는 이날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고창방문의해 성공을 위해 대승적으로 결정해주신 선운사와 경우 주지스님께 감사드린다”며 “국가지정 보물 8개를 보유하고 있는 중요사찰인 만큼, 군에서도 문화재 관리와 보호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선운산은 코로나19
고창군 해리면(면장 라남근)이 인구 2만명의 번창했던 해리면의 옛 영광을 재현하고 해리면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사랑의 칭찬 릴레이 운동’을 전개한다.사랑의 칭찬 릴레이 운동은 해리면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한 면민 4명을 선정하고 선정된 면민이 다음 칭찬 대상자를 선정하는 형태로 운영된다.기존방치된 게시대를 리모델링해 시장입구에 설치해 매월 해리면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인물을 추천받아 알릴 계획이다.최초 선정된 인물은 ▲김순석 노성사 회장 ▲상복마을 최종복씨 ▲수락마을 송석호씨, ▲평지마을 김윤희씨가 선정됐다.라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심덕섭 고창군수)이 관내업체와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고창군 농·식품의 중국시장 동향 및 진출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연구소는 지난 2016년부터 중국시장의 진출을 위해 중국 수출 대행사인 주식회사 명원(이종윤 대표)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세미나에선 주식회사 명원(한국)과 명진무역유한공사(중국 산동성)를 운영하고 있는 이종윤 대표가 ‘코로나19 종식 이후 중국시장 동향, 중국 식품시장의 특징 및 트렌드, 고창군 가공제품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고창군 가공업체의 가공제품 컨설팅’
고창군이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불법투기로 도로 주변, 하천, 야산 등에 방치된 폐기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군은 사업비 1억2000만원을 투입해 국·공유지를 중심으로 약220톤의 방치폐기물을 처리한다.읍·면별로 방치폐기물 현황을 일제 조사하고, 2월부턴 방치폐기물의 종류에 따라 전문처리업체 등을 통해 폐기물을 적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다.또한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해 집단투기 장소들의 상시 점검을 강화해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강력한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강필구 환경위생과장은 “방치된 폐기물의 대대적인 정
(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심덕섭)은 고창군의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서울장학숙 28명, 전주장학숙 50명의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신청·접수는 2월6일까지이며, 2월1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올해부터는 재학생의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1인 1실로 운영된다.선발대상은 서울장학숙(수도권), 전주장학숙(전북권) 소재 대학교(전문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본인이나 부모가 2022년 1월 1일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선발기준은 신입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재학생은 직전
고창소방서(서장 라명순)는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을 통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고자 2023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집행계획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고창소방서는 관내 다중이용업소 83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화재피해 저감을 목표로 두고 3대 추진전략, 12개 중점 추진과제 수립·시행에 나선다.주요 추진사항으로는 ▲ 화재취약요인 다중이용업소 화재안전조사 실시 ▲ 「비상구는 생명문」 홍보강화 및 피난안내도 개선 ▲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제도 활성화 ▲ 다중이용업주 및 종사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이다.라명순 소방서장은
고창소방서(서장 라명순)는 30일 고창의 안전을 책임질 신규 소방공무원 6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신규로 임용된 소방사 시보 6명은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업무 수행에 필요한 복무 사항 전반에 관한 교육을 이수했으며, 재난 현장 최일선 부서인 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화재·구조·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라명순 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 걸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헌신하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안전을 책임지는 신뢰받는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이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를 맞아 공원내 꽃탑설치, 방문의 해 간판설치 등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있다.특히 올해 선운산도립공원은 탐방객들의 안전과 새로운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8억9000만원을 투입해 도립공원 정비와 생태계 복원사업을 진행한다.탐방로와 배수로 정비를 비롯해 동운암 녹차생태체험단지 조성, 석상골·선운골 생태환경정비, 상가 앞 배수로 정비사업을 추진된다.선운산도립공원측은 3더 운동(더 안전하고, 더 깨끗하고, 더 친절하게)를 통해 모든 관광객의 산림휴양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성공적인
고창군이 ‘사이버 고창군민’제도로 2025년까지 관계인구 10만명 달성 목표를 세웠다.30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추진해 오면서 현재까지(1월말 기준) 8만여 명의 관계인구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11월 도시민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도농 교류 활성화와 관계인구 증대를 위해 ‘고창군 사이버군민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를 만들었다.관계인구란 ‘이주에 의한 정주인구나 관광을 통한 교류인구’가 아니고 ‘특정한 지역이나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이고 다양한 형태로 관계를 맺는 사람들‘이라고 광범위하게 정하고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공약사항 중 하나인 ‘청년정책 거버넌스 구축’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창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창군 청년정책협의체’ 발대식을 갖고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체계를 구축했다.고창군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정책개발과 전달 등에 있어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공식 창구로, 군은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직장인, 자영업자, 대학생 등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30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했다.청년위원들은 2년 동안 일자리, 경제, 교육, 문화, 복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남주영)가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창군 마음동행, 마음안심버스’(이하 안심버스) 운영을 시작한다.안심버스는 정신적인 휴식과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버스다.지역주민이 있는 곳에 직접 찾아가 ▲우울척도 검사를 통한 정신건강 평가 ▲뇌파 및 맥파 등 정신건강 분석기를 이용한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인식개선 교육 ▲고위험군 발굴 현장 심리상담 등 정신건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스트레스 측정기를 이용해 주민들에게 스트레스 측정과 결과 상담을 제공해 정신건강에
고창군은 캄보디아 계절근로자의 건강관리 및 안정적인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창군청,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함께하는 헌옷기부 및 나눔행사를 추진한다.심덕섭 고창군수와 캄보디아 노동훈련직업부가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이번 3월부터 입국예정인 305명의 캄보디아 계절근로자들이 고창군 150여 고용농가에서 5개월 동안 계절근로를 실시할 예정이다.헌옷 기부기간은 2월 6일부터 2월 15일까지로 군민들이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통해 헌옷을 기부하며, 기부를 통해 모아진 헌옷을 계절근로자들이 입을 수 있도록 선별을 통해 계절근로자 입국시
고창군이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사업은 2월28일까지 대리점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총 50대(일반가정 40대, 저소득층 10대) 지원예정이다.지원대상은 고창군 내 가정용 저녹스보일로 설치 또는 교체하는 가정이며, 지원금액은 일반가정 10만원, 저소득층 60만원으로 우선 지원 대상으로는 노후된 보일러를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한 가정, 신규로 저녹스보일러를 설치한 가정이다.강필구 환경위생과장은 “저녹스 보일
고창군은 지난 2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지방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및 국제유가, 생산비용의 상승으로 5%대의 물가상승률이 지속됨에 따라 물가 위기 수준 대응 및 물가안정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주요 내용으로는 2023년도 달라지는 경제 및 물가 관련 주요 사업을 다루었다.물가안정을 위해 지정·운영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선정기준 개정안(2023.1.1.시행)과 착한가격업소의 지원과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홍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관련, 심덕섭 고창군수가 ‘일상속 방역 생활화’의 자발적 동참을 호소했다.고창군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1단계 조정 방안을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1단계 조정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된다.다만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 내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특히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최근 2주 사이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