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완주미디어센터(센터장 안충환)가 지역주민들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GO씨네 별밤극장’을 연다.13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완주미디어센터 옥상에서 펼쳐질 GO씨네 별밤극장은 밤새도록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행사다.GO씨네는 완주미디어센터에서 활동 중인 영화감상 주민 모임으로 주민들이 직접 별밤극장을 기획했다. GO씨네 회원 김진아 씨는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빠, 누구의 무엇을 모두 내려놓고 ‘그저 나로서 밤새도록 아무 걱정근심 없이 영화만 보고 싶다’는 누군가의 말
완주군이 모악산과 경각산 사이에 있는 구이저수지 수변에 ‘구이 수상레저단지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11일 열린 착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윤수봉 전라북도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공사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구이 수상레저단지는 2024년 12월 공사 완료를 목표로 공사비 56억 원(도비 22억, 군비 34억)이 투입된다. 약 1만600㎡ 규모의 사업부지에는 진입도로 350m, 수변공원 7,729㎡, 지상 2층(건축 연면적 499㎡)의 수상레포츠센터 건
완주군 대표 예술축제인‘완주문화예술제’가 20일과 21일, 양일간 복합문화지구 누에 일원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 11일 완주문화예술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전일환)에 따르면‘예술로 충전’을 주제로 올 9회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기존 예술제를 대폭 확대해 공연‧전시‧버스킹‧체험 등 20여개 프로그램에 총240여 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출연, 다채로운 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복합문화지구 누에 잔디마당에서는 조명으로 물든 편백나무들 밑에서 8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일(금) 저녁 6시부터 취타
㈜홈에디션명진(대표 서철훈)이 완주군 예은노인복지센터에 20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부했다.11일 완주군에 따르면 후원품은 마스크, 변기 세정제, 제습 탈취제 등으로 상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각 전달됐다. 서철훈 대표는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 기반의 다양한 기부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정태원 예은노인복지센터 센터장은 “기탁된 물품은 예은노인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달했다”며 “공동체와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현대자동차가 이탈리아의 글로벌 상용차 전문 기업 이베코그룹과 협업으로 제작한 수소전기 시내버스를 공개하고 탈탄소화 움직임에 앞장선다.현대자동차는 6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버스 박람회인 ‘버스월드 2023(Busworld 2023)’에서 이베코그룹(Iveco Group) 산하의 버스 브랜드 이베코버스(Iveco Bus)와 함께 ‘E-WAY H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앞서 현대자동차는 이베코그룹과 지난해 3월 탄소중립을 앞당기겠다는 목표 아래 ‘공동 기술 및 상호 공급 기회 탐색을 위한 양해각서(
완주군이 하반기 남은 기간 주요‧쟁점 사업들에 대한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여 연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반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10일 오전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고위 간부진과 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군정 100대 중점사업 등 주요‧쟁점사업들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해 연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이어서, 제11회 와일드&로컬푸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유 군수는, “9월까지 완주군 방문객이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천경욱)가 아이 양육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도록 돕고자 육아도서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되는 도서는 부모용 도서인 (저자 오은영)와 자녀용 1단계(0개월~18개월) (저자 김동수), 2단계(19개월~35개월) (저자 고수진)’로 세대당 2권씩 선착순 170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이 지원은 완주군에 주소를 둔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방법은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를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및 수령이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가 더 와일드하고, 로컬푸드하게 돌아왔다.6일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와일드&로컬푸드 축제가 그 면모를 드러냈다. 축제장 구성부터 다양한 체험, 먹을거리가 꽉 차 있는 행사에 방문객들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완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만날 수 있다.개막날인 6일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렸고 특히 로컬밥상과 파이어존, 맥주포차가 최고 인기를 끌었다.로컬밥상은 완주군 13개 읍면에서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인다. 삼례읍은 카레덮밥, 봉동읍은 로컬야채비빔밥, 용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환호 속에 성대하게 마무리됐다.6일부터 8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더 와일드하게, 더 로컬푸드하게’라는 기치를 내걸었고, 실제 더욱 다양해진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로 완주군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매년 축제장을 찾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마니아측이 두텁다. 특히,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 단위가 대표적인데 올해도 어김없이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눈에 띄게 많았다. 전주에서 왔다는 한 방문객은 “와일드&
완주군 드림스타트(군수 유희태)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의료비 지원 사업’에 선정돼 드림스타트 아동에 치과 치료비를 지원한다.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의료비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2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이 치과 치료비 140만 원을 지원받아 저소득 아동 가정의 치료비 부담을 덜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치료비를 지원받게 된 아동 어머니는 “아이 충치가 심해 치료를 받아야 했는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미
완주군이 품종 다변화를 통한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내병충성 벼 품종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지난 5일 완주군은 삼례읍 어전리 일대 벼 재배 포장에서 농업인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병충성 벼 품종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내병충성 벼 품종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은 내병충성 벼 품종을 재배함으로써 병해충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및 쌀 안정생산을 위한 사업이다.내병충성 벼 품종(참동진, 참누리, 남찬, 참진미) 단지를 5ha 조성해 드문모 심기 재배 기술(50주)과 생력농기계 등을 지원하고 완주군의 주 재배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과 김규성 의원이 지난 4일,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제1회 완주군수배 승마대회’가 개최 될 완주군 공공승마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승마대회는 전북승마협회 주관으로 말 100여필과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할 예정으로 장애물 경기와 마장마술, 릴레이 등의 승마종목과 유소년과 초보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30cm 장애물, 거북이달린다 등도 함께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서남용 의장은 “이번 대회는 공공승마장 개장을 기념해 개최되는 경기로 완주군이 말산업 특구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역참문화에 대한 완주
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영만)가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완주군수배 전북 장애인 탁구대회에서 사랑의 붕어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5일 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열린 제2회 완주군수배 전북 장애인 탁구대회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만든 붕어빵을 무료로 나누며 온정을 전달했다.센터 관계자는 “대회 참가자들에게 붕어빵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완주 지역에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붕어빵 사업은 관내 읍·면민 경로당 및 완주군내
완주군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감성 재즈 뮤지컬 공연이 열린다. 오는 17일 오후 7시 열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선정작이다. 암 투병을 부부애로 극복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려내면서 가족의 의미와 현재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작품이다. 암을 극복해 나가는 부부의 일상을 통해 관객들이 ‘오늘에 대한 감사’와 ‘가족을 향한 사랑’이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완주군(군수 유희태)과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체계 구축과 글로컬대학30 사업의 본 지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및 산업계와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동반성장을 이끌어갈 대학을 선정해 향후 5년 동안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완주군과 전북대학교는 군청에서 유희태 군수와 양오봉 총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4일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북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본 지정을 위한 전방위적인 협업을 추진하
완주군이 주민들의 마음을 돌볼 마음안심버스 운행을 시작했다.4일 완주군에 따르면 ‘마음 안심버스’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다.지난 8월 보건복지부 ‘마음 안심버스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1000만원을 지원받아 마음안심버스 차량 제작에 나섰으며 10월부터 위탁기관인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전문적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운행한다. 마음안심버스는 ▲우울검진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심층상담 ▲정신건강 캠페인 등을 제공한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제1회 완주군수배 승마대회’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완주군 화산생활체육공원 일원에 위치한 공공승마장에서 열린다.4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북승마협회(회장 박영재)의 주관으로 개최되며 말 100여 필과 선수단 등 300여 명이 참가한다. 장애물 경기, 마장마술, 릴레이 등 박진감 있는 승마 종목과 유소년과 초보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30cm 장애물, 거북이달린다 등도 진행돼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계 행사로 일반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말(馬)문화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말타기 체
완주군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유희태)이 완주군민을 위해 미래산업 디지털인재육성 사업을 시작했다.27일 인재육성재단에 따르면 디지털인재육성사업은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현시대를 반영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자 교육생을 상시 모집해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이번 디지털 교육 과정은 해당 과정을 수료할 시 고용노동부 인증 수료증과 더불어 코딩 강사 자격증을 부여해 교육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완주디지털인재육성프로그램은 현장 교육 4시간, 온라인 교육 33시간으로 진행되며 최근 첫 번째로 진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27일 의장실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완주군민에게 추석인사를 전했다.서남용 의장은 “한가위 보름달은 우리민족에게 따뜻함과 풍요로움을 상징한다”며,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서로 아낌없이 나눌 수 있는 추석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이어, 서 의장은 “최근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우리에게 희망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조상님들이 한해의 수확을 감사하고, 내년의 풍요로움을 기원했던 것처럼 내년도 우리 완주군의 지역경기 회복과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경제가 활성화 되길 기
완주군이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 수립·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27일 완주군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100여 명의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종합상황실은 8개반인 △종합상황반과 △재난재해대책반 △물가대책상황반 △생활환경개선반 △환경오염감시반 △교통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의료대책반으로 구성돼 주민편의 제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완주군은 특히 재래시장과 터미널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사건·사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