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무주.진안.장수)은 전북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윤수봉 의원(완주1)과 완주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4일 열린 간담회는 정삼균 완주 전세사기 비상대책위원장, 박정교 변호인, 전라북도 정길용 주거복지팀장, 완주군 이경학 건축허가과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사 정종철 주거복지사업단장, 전세사기 피해자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완주 전세사기 피해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정길용 전북도 주거복지팀장은 “완주군 삼례 A아파트 임대차계약이 신고된 세대는 119곳이고,
전북도의회 나인권 의원(김제1)은 최근 김제 지역 청년창업가들을 초청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4일 열린 현장간담회는 나인권 도의원, 전라북도 및 김제시 관계 공무원, 청년창업가 등 30여 명이 청년창업기업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 등을 모색했다.나인권 의원은 “30세 미만 청년 창업가 절반이 1~2년 사이에 문을 닫고, 7년 생존율은 불과 20%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며 “청년창업 생존율을 담보하기 위한 특단의 정책 마련”을 당부했다.이어 “창업초기뿐만 아니라 3~5년 사이, 이른바 데스밸리(Death Vall
전라북도의회 박용근 의원(장수)은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회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입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림환경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데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산림분야 최고의 영예다.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인 박 의원은 △전라북도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조례 △전라북도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 하는 등 지속가능한 산림 자원의 이용과 지역 경제 발전 및 도내 산림 청정지역 확대에 앞장서 왔다.박용근 의원은 “앞으로도
웅치.이치전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조명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됐다.웅치.이치전투는 임진왜란 당시 지상에서 벌어진 전투 중 처음 승리를 거둔 전투다.관군은 물론 의병과 양민들이 참여해 치열한 전투를 벌임으로써 숭고한 호국보훈의 유산을 남겨준 역사적 사건으로 평가 받고 있다.그러나 2022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되기 이전까지는 역사적 평가에서 소외되어 왔고 심지어 승리의 역사가 패배의 역사로 뒤바뀌어 기록되는 역사적 왜곡마저 있었다.이에 윤수봉 전북도의원(완주1)은 4일 임진왜란 당시 대표적인 육상 전투를 조명하기 위한 ‘웅치.이치전투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도내 특수학교인 동암차돌학교와 은화학교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동행, 즐거운 선거교실’을 실시했다.지난달 15일부터 4차례에 걸쳐 선거홍보관을 찾은 학생들은 △선거교육 애니메이션 시청 △선거벽보 그리기 △내가 만드는 선거공약 △모의투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과 투표참여의 중요성을 배웠다.또한 선관위는 이들 학교의 내년도 학생회 임원선거 투.개표를 직접 지원해 학생들의 선거권 행사도 도왔다.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정치참여가 필요한 만큼, 이들을 위한 맞춤형 선거
박용근 전북도의회 의원(장수)이 제1회 전북유림대회에서 성균관유도회 전북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최영찬 성균관유도회 전북본부 회장은 “박용근 의원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지역민의 숙원사업과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헌신했다”면서 “특히 유림인들의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해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박용근 의원은 “7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우리나라 유교문화를 대표하는 성균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돼 기쁘다”며 “유교의 근간인 인의예지(仁義禮智)는 현대인에게도 여전히 중요한 덕목이다. 유교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위원장(익산을)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새만금 예산 원상 복원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한 위원장은 30일 추 부총리를 만나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국회의원 일동 명의의 건의문을 전달하고, 막바지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기재부가 새만금 예산 복원에 전향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한 위원장이 전달한 건의문에는 새만금 개발이 지난 수십 년간 보수.진보 정권을 초월해 일관적으로 추진해온 국책사업이고, 최근 새만금 내 민간 투자 유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신속한 기반시설
성기청 전 한국국토정보공사(LX) 상임감사가 30일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익산갑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성 전 감사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은 파탄나고 국정은 난맥상을 보이는 가운데 외교는 참사에 이어 한반도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곳으로 전락하고 있다”면서 “국민의 삶을 돌보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약으로는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후보자 간 무제한 토론 △읍면 단위로 정기적 민원 소통 창구인 ‘삼청정담’ 가동 △지방의원 출마예정자
전북도의회 김희수 의원(전주6)이 전북환경대청상 제전위원회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데 이어 김동구 의원(군산2)도 ‘제25회 전북환경대청상’ 금상을 수상했다.이들 의원은 평소 기후변화에 따른 각 분야의 위기상황을 대처하기 위해 도의회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결의.건의안을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김희수 의원은 “오랜기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독려하고 학교 내 공기 질 향상과 안전한 급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점 등이 이번에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각종 환경문제 해결에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전부개정안의 연내 국회 통과는 긍정적인 반면, 새만금 신공항 건설과 남원 국립의전원 설립, 대광법(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개정 등은 순탄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특히 새만금 신공항의 경우 새만금 입주기업들이 요구하는 우선순위와 거리가 있다며 내부 간선도로 구축과 항만건설 등에만 예산이 배정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이 시급하다.정운천 국민의힘(비례대표)의원은 28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만금 예산 복원의 우선순위는 철도와 공항보다 항만에 있다”며 “입주기업이 필요한 예산을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8일 전북도와 도교육청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재정사업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예결위는 이 날 농촌유학과 아토피 안심학교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작은 학교인 진안조림초등학교를 방문해 현황과 활동상황을 청취하고, 전북 농촌유학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와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했다.이어 방문한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는 도민들의 환경성 질환을 예방.관리하고 생태체험 및 직무연수를 위한 공간이다.진안군 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는 내년 12월 개관 예정인 홍삼한방 농공단지 내의 문화.복지.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내년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입후보예정자 A씨 등 2인을 경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선거구민의 집 2호 이상을 연속적으로 방문하고 공직선거법에 허용되지 않은 인쇄물을 배부하면서 A의 업적을 홍보하는 등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 제106조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위해 호별로 방문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또 같은 법 제254조는 이 법에 규정된 방법을 제외하고 각종 인쇄물 등의 방